반응형 익숙해서 이제는 낯선 밥1 김제동의 톡투유-메르스 때문에 낙타 격리한 정부와 밥 이야기 우리에게 '밥'이란 무슨 의미인지를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는 여전히 소통의 맛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한 곳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장소에서 이어지는 그들의 소통은 김제동이기에 가능한 토론이었다. 매주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소통하는 그들에게 이번 주는 '밥'이었다. 익숙해서 이제는 낯선 밥; 메르스 사태에 낙타 격리가 해법인 대한민국에서 밥이란 뭘까? 하루 세끼를 먹으면 1년에 1095끼를 먹는다. 무척이나 많은 횟수다. 하루 세끼가 당연함에도 불구하고 애써 잊거나 잊으려하는 상황에서 '밥'은 참 정겨움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집밥'이라는 단어가 유행이고, 이 단어는 곧 우리가 잊고 살았던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끄집어내는 가치라는 점에서 특별하게 다가왔다. '밥'이라는 주제에 맞게 요즘 뜨거운 인.. 2015. 6.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