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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능력의 한계2

피고인 16회-지성 엄기준 향한 복수 관성으로 이어진 해피엔딩 동화처럼 정우는 누명을 벗고 다시 검찰로 복귀했다. 그리고 언제나처럼 다른 검사들과 달리, 차민호를 추적하는 정우는 그렇게 벼랑 끝까지 몰아세웠다. 실종되었던 제니퍼 리가 묻힌 장소를 확보한 정우는 이제 정의만 바로잡으면 된다. 그렇게 은 마지막 2회를 남겨두었다. 관성처럼 이어지는 이야기; 긴장감 떨어지는 드라마, 마지막으로 죽은 제니퍼리가 산 차민호 잡는다 성규가 죽으며 정우는 무죄로 풀려나게 되었다. 성규의 입을 막으려던 차민호가 수족인 석이를 시켜 벌인 일은 결국 두 사람을 모두 살리는 이유가 되었다. 그렇게 살아나야만 두 사람의 진검승부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원초적인 진실을 묻어버린 죽음으로 이들은 검사와 회장으로 마주하게 된다. 정우는 어쩔 수 없이 성규가 진범이라고 이야기를 해야 했다. 그.. 2017. 3. 15.
피고인 15회-지성 김민석의 죽음으로 찾은 자유, 답답한 복수의 시작 다시 궁지에 몰린 정우를 살리기 위해 성규는 자수를 선택했다. 이런 성규의 선택으로 정우는 부인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벗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성규의 죽음은 정우에게 자유를 되찾게 했다. 그렇게 정우는 악랄한 차민호를 향해 나아가기 시작했다. 답답한 전개 뒤 죽음;성규의 죽음은 복수를 위한 마지막 반전, 아버지마저 집어삼킨 민호의 몰락 시작 아내와 딸을 죽인 혐의로 사형을 선고 받은 정우는 딸의 손을 잡고 검찰에 출석했다. 이로서 정우가 살인자가 아니라는 의심이 세워지게 되었다. 딸과 함께 자수를 한 정우는 아내의 죽음과 관련한 진실만 밝히면 모든 것을 정상으로 되돌릴 수 있게 되었다. 결정적인 증거인 '피 묻은 칼'이 모든 사실을 밝혀줄 무적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이 모.. 2017.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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