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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감독4

무한도전 2016 무한상사-정형돈 깜짝 출연에 담긴 무도의 우려와 기대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이 방송되었다.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변주를 주며 흥미롭게 풀어간 이야기는 흥미로웠다. 방송 후 평가는 제각각이지만 한정된 상황 속에서 색다른 시도를 통해 현재의 결과를 냈다는 점에서도 대단하다. 무도의 무모한 도전이 반갑다; 김은희 작가 장항준 감독과의 협업의 매력과 정형돈이 던진 위로가 특별한 이유 유쾌하기만 했던 무한상사가 스릴러의 중심에 들어서게 되었다. 스릴러 대가인 김은희 작가가 직접 나서서 만들어낸 은 많은 기대를 할 수밖에 없었다. 대단한 스타 배우들까지 대거 등장하면서 기대치는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었다. 누군가에게는 아쉬움으로 다가왔을 수도 있고 다른 이들에게는 만족스러웠을 수도 있다. 개인차는 존재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예능에서 이 정도의 흥미로운 이야.. 2016. 9. 11.
무한도전 2016 무한상사-유재석과 오르골로 풀어낸 김은숙표 곡성상사 기대를 넘어섰다 이 정도면 항간에 떠돌았듯 영화판으로 만들어졌어도 좋았겠단 생각도 해본다. 영화 제작 방식으로 촬영이 이뤄진 만큼 기존 TV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뛰어난 영상미까지 함께 한다는 점은 장점이다. 김은희 작가를 왜 대단하다고 하는지 첫 회 방송은 명확하게 증명해냈다. 오르골에 담긴 그 죽음의 진실은 그래서 더욱 강렬하다. 김은희 장항준의 위험한 회사원; 첫 회부터 강렬하게 이어진 오르골에 얽힌 진실, 변주와 오마쥬로 완성해낸 극적인 재미 무한상사에서 기묘한 사건이 줄지어 일어난다. 부서는 다르지만 회사 안에서 3명이 연이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나고 유 부장마저 교통사고를 크게 당하며 어수선한 상황에 처하고 만다. 사고와 자살로 위장되기는 했지만 단순사로 볼 수 없는 이 사건의 중심에는 오르골이 있었다. .. 2016. 9. 4.
싸인 18회-살인에 갇혀 완성도를 놓쳤다 새로운 형식의 범죄 수사 드라마를 꿈꾸던 이 예정되었던 16회를 넘어서며 눈에 띄이는 한계로 아쉬움을 주고 있습니다. 물론 여전히 인기가 높고 많은 이들이 즐겨 보는 방송이기에 일부의 의견으로 치부될 수도 있겠지만 아쉬움이 많은 입니다. 장항준의 시나리오 전념은 패착이었다 장항준 감독이 연출을 포기하고 16부작에서 20부작으로 연장된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면 시나리오 작업에 집중했던 것이 결과적으로 패착인 듯합니다. 그가 각본에 전념했다는 11회부터 그 전까지 진행되었던 과정들이 늘어지며 사건들의 얼개들이 허술해지기 시작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살인은 계속될 뿐이다 정우진 검사가 망치 살인범에게 당하며 촉발된 위기는 범인으로 지목되어왔던 이호진이 체포됩니다. 잠복 중이었던 최이한과 창고로 들어선.. 2011. 3. 4.
싸인 7회-미국과 일본이 사건 속으로 들어선 이유 연쇄살인범에 의해 죽음 직전까지 몰렸던 고다경의 긴박한 모습에서 끝이 났었던 6회. 그 위촉즉발의 상황에서 범인과 대치해야만 하는 고다경과 악마의 웃음을 지으며 좁혀오는 연쇄 살인범이 주는 긴장감은 최고였었습니다. 드라마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드는 사건들 살인을 장난처럼 행하는 연쇄 살인범에 의해 죽음 직전까지 몰렸던 고다경은 힘겹게 건물 밖으로 나오기는 했지만 낯선 공간에서 방향을 잃어버린 그녀는 살인범의 표적이 됩니다. 연쇄 살인의 도구로 사용했던 독수리 엠블럼이 있는 트럭을 몰고 다경에게 돌진하는 그는 마치 어린 짐승을 무기를 들고 말에 타고 사냥 놀이를 하듯 즐겁기만 합니다. 중무장한 경찰들까지 출동했음에도 CCTV에만 의지하던 그들은 범인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수많은 국도에서 그들이 의지하는 .. 2011.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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