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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2

발레리나-절제된 서사 화려한 액션 속 명확한 주제가 흥미롭다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오리지널 영화인 '발레리나'는 흥미로웠습니다. 이충현 감독과 전종서는 오랜 연인이라는 점에서 두 사람이 만든 영화에 대한 호기심도 컸습니다. 이충현 감독의 첫 작품도 넷플릭스였고, 주인공 역시 연인인 전종서였다는 점은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발레리나'는 선명합니다. 하나의 주제에 강렬하고 잔인한 액션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이런 장르극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충분히 만족할 작품으로 보입니다. 잔인한 범죄에 잔혹한 복수라는 방식이 옳다고 할 수는 없지만, 대한민국 사법체계의 느슨함에 대한 반발은 이 작품 안에 가득했습니다.(이하 스포일러 포함) '버닝썬 게이트'는 사회적 파장을 크게 했지만, 여전히 해결된 것은 없는 그래서 의문은 여전한 사건입니다. 여기에 박사방 사건은 몇몇의 처벌로 사라지.. 2023. 10. 10.
콜-박신혜와 전종서 광기의 시간, 섬뜩함으로 채웠다 극장 개봉을 앞둔 영화가 넷플릭스로 향했다. 향후 이런 변화들은 많아질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코로나19로 인해 극장가가 초토화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선택지가 많지 않은 영화들이 향할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영화 은 국내보다는 해외 공포 영화와 유사한 분위기를 풍긴다. 배경이나 모든 것은 한국이지만, 언뜻 외국 영화에서 본것과 같은 스타일이 묻어난다. 물론 개인적인 취향의 차이일 것이다. 결론적으로 감독의 다음 작품이 기다려지는 영화였다. 서연(박신혜)은 어머니 병문안을 갔다 집으로 돌아왔다. 시골 마을에서 돋보이는 2층 집은 오늘따라 더 기묘함으로 다가왔다. 기차에서 휴대전화를 흘린 서연은 자신의 전화를 주운 자와 통화가 되었지만, 보상만 요구할 뿐 돌려줄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2020.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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