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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훈4

빅 포레스트-신동엽이기에 가능했던 드라마, 돌아온 그가 반갑다 지금은 예능 진행자로 유명하지만 신동엽은 한 때 시트콤에 출연해 존재감을 뿜어내던 시절이 있었다. 농익은 39금 연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신동엽의 모습을 아직도 잊지 못하는 이들에게 는 반가운 드라마가 아닐 수 없다. 시트콤에 가까운 이 드라마로 신동엽의 연기를 다시 볼 수 있게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했다. 신동엽과 정상훈;스스로 내던져 들어선 대림동, 왁자지껄 이야기 속으로 들어간다 대한민국 안에 중국 교포들이 가장 많이 모여 사는 곳이 대림동이다. 일부에서는 이곳을 범죄 집단들이 모여 사는 곳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정말 그런 이미지만 가득한 곳인지 모호하기는 하다. 세상 어느 곳이든 존재하는 범죄가 대림동에만 있는 것은 아니니 말이다. 이제 대림동은 중국 마을이 된지 오래다. 그리고 그곳을 소재.. 2018. 9. 8.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오로라보다 아름다웠던 청춘, 강하늘 청춘발언이 아프다 우리 청춘들은 왜 항상 아프기만 해야 할까? 그저 젊다는 이유로 모든 고통을 감내해도 상관없다는 이들의 시선이 더욱 모든 것을 고통스럽고 힘들게 만들기만 한다. 청춘은 모든 것을 받아들여야 하는 방패와 같은 존재가 아니다. 청춘도 충분히 행복한 권리를 가진 그저 한 인간일 뿐이니 말이다. 지구를 지키는 증거 오로라; 오로라와 닮아 서글퍼진 이름 청춘, 청춘이 항상 힘들 필요가 있나요? 한 겨울 가장 추운 북극과 가까운 아이슬란드로 향한 4명의 청춘들은 그렇게 삭막한 아름다움에 취해가기 시작했다. 차갑고 황량해 보이는 아이슬란드가 아름다워 보이는 것은 낯설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친한 친구들과 함께 했기 때문에 가능한 행복이기도 했습니다. 추운 겨울 세상에서 가장 춥다는 아이슬란드로 여행을 떠나는.. 2016. 1. 23.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그들이 그 척박한 곳으로 떠난 이유가 밝혀졌다 겨울 그들은 영하 20도 이하로 떨어지는 최북단의 도시 아이슬란드로 향했다. 얼음과 눈이 가득한 아이슬란드로 떠난 세 친구들은 스스로 '스톤즈'라는 별명을 붙였다. 외국어도 쉽지 않은 자신들을 비하해서 말하기는 했지만 그들의 여정은 순탄하거나 흥겹기만 했다. 그리고 그들은 왜 그 척박해 보이는 곳으로 향했는지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아이슬란드 아름다운 얼음도시; 강하늘까지 합류한 아이슬란드 여행, 그 아름다운 미지의 세계가 반갑다 하얀 눈과 얼음이 지배하는 도시 아이슬란드는 언제나 낯설다. 4계절이 뚜렷한 우리 환경과 달리 북반구의 추위는 쉽게 적응하기 어려운 미지의 공간이기 때문이다. 유럽의 아름다움과 따뜻함과 달리, 꽃청춘들이 떠난 아이슬란드는 척박함이라는 단어가 익숙하게 다가온다. 북유럽 특유의 아름.. 2016. 1. 9.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1회-나영석 피디의 선택은 이번에도 옳았다 나영석 사단의 2016년 첫 프로젝트는 '역시'라는 생각을 하게 한다. 물론 지난 해 찍어 놓기는 했지만 완벽하게 준비해 1월 1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불패의 예능 피디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기대도 많이 되었지만 그만큼 불안한 것도 사실이다. 익숙함 속에서 과연 식상함이 아닌 새로움을 다시 선사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었기 때문이다. 나영석 사단 여행은 언제나 좋다; 오로라를 만나기 위해 떠난 아이슬란드, 4명의 청년들이 보여줄 희망가 일반인들에게는 교점이 보이지 않았던 세 남자는 서로 잘 알고 지내던 이들이다. 조정석, 정우는 동갑내기이고, 정상훈은 형이다. 정우와 정상훈은 세상에 공개되지 않은 영화를 함께 찍었고, 조정석과 정상훈은 뮤지컬을 통해 친분을 쌓았던 인연이 있다. 재미있게도 사전 모임에서 세 .. 2016.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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