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차라리 뺑뺑이가 좋다1 손석희의 앵커브리핑-차라리 뺑뺑이가 더 공정한 병역 의무 미국인 스티브 유에 대해 비자 발급이 가능해졌다는 소식이 들렸다. F-4 비자를 자신이 살던 지역인 LA 총영사에 신청했던 스티브 유는 발급할 수 없다고 하자 법정에 호소했다. '재외국민법'에 의해 군대를 기피한 자도 만 38세가 되면 비자 신청을 반려할 수 없다는 것이 결정적 이유가 되었다. 악의적으로 군면제를 받기 위해 국가까지 바꾼 자다. 이에 대한 대중적인 분노는 클 수밖에 없다. 철저하게 대중을 농락한 죄는 17년이 지난 후에도 크게 달라질 수 없다. 병역의무를 다하지 못하는 자는 어떻게 되는지 그 표본 모델이 바로 스티브 유였다. 병역 기피자에 대한 사회적 형벌의 기준이었다는 의미다. "태국의 스물한 살 청년들은 매년 4월이 되면 한자리에 모여서 울고 웃습니다. 그들은 항아리같이 생긴 동그란 .. 2019. 7.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