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차오 가라치코 그라씨아스 가라치코1 윤식당2 10회-차오 가라치코 그들이 남긴 것은 따뜻함과 그리움이었다 스페인 테네리페 섬에 위치한 작은 마을 가라치코에 차려진 윤식당은 아름다웠다. 이국적이면서도 아담하고 아름다웠던 그곳에서 만난 많은 사람들. 그들을 위해 열심히 음식을 만들고, 서로 소통하는 그 모든 과정이 의 가치였다. 한식을 알렸다는 것보다 더 가치 있는 것은 그곳에 사는 사람들과의 관계였다. 차오 가라치코 그라씨아스 가라치코; 윤식당 마지막 영업, 여행객들도 마을 사람들도 모두 행복했던 시간들 지역 신문인 엘 디아 신문에 '윤식당'에 대한 기사가 나오며 많은 이들이 그곳을 찾았다. 하지만 그날은 마지막 영업 일이고 이를 아쉬워하는 이들도 늘어날 수밖에 없었다. 가라치코에 사는 많은 이들은 평생 한 번도 가본 적 없고, 어쩌면 갈 수도 없는 한국, 그리고 그곳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은 큰 의미일.. 2018. 3.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