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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학연5

붉은 달 푸른 해 27~28회-차학연이 숨기고 싶었던 진짜 붉은 울음 드러나는 진실들 여전히 끝나지 않았다. 여전히 꼬리를 무는 의문들은 이어지고 있다. '붉은 울음'이라 여겨졌던 은호가 사망했다. 하지만 정말 그가 '붉은 울음'일까 하는 의구심은 사실로 드러났다. 지헌을 공격한 이는 따로 있었고, 은호의 형은 우경의 선배인 윤태주였다. 끝나지 않은; 사망한 은호 뒤에 등장한 또 다른 붉은 울음, 세경의 진짜 정체도 드러났다 '붉은 울음'이 사라졌다고 확신하는 순간 진짜는 따로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은호가 그렇게 의도적으로 죽음을 선택한 이유는 희생이었다. 자신을 희생해 꼬리를 잘라야만 '붉은 울음'이 다시 활동해 세상의 나쁜 부모들을 모두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억하게 되면 지옥이 시작된다"는 은호의 말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은호는 우경이 녹색 옷을 입은 아이를 본.. 2019. 1. 10.
붉은 달 푸른 해 25~26회-차학연이 김선아의 기억을 봉인하려 했던 이유 충격적인 전개가 아닐 수 없다. 가능성이 있었던 은호가 '붉은 울음'으로 밝혀지며 폭풍 전개가 이어졌다. 아직 4회 분량이 남은 상태에서 붉은 울음을 퇴장 시키는 작가의 강단이 돋보이는 전개였다. 자신이 버려진 곳에서 스스로 자신을 던져버린 은호는 왜 그토록 우경의 기억을 봉인하려 했을까? 기억하지 말아야 할 것;잔인한 복수 후 죽음 택한 은호와 깨어난 세경, 우경의 기억은 봉인 해제 절대 깨어나지 못할 것이라던 세경이 깨어났다. 이전 우경은 세경 옆에 녹색 옷을 입은 아이가 서 있는 모습을 봤다. 우경은 확신했다. 세경이 깨어날 수 있음을 말이다. 동생은 자신을 알아봤다. 하지만 세경은 의도적으로 계모인 진옥을 외면했다. 서글픈 진옥의 모습과 외면한 세경의 모습 속에 과거가 담겨져 있었다. 신출귀몰했던.. 2019. 1. 4.
붉은 달 푸른 해 23~24회-김선아가 아닌 차학연이 붉은 울음이었나? 착한 사람 얼굴을 한 인물이 '붉은 울음'이라는 말은 사실이었다. 다만 아이들이 좋아하던 방송에 나왔던 캐릭터라는 것이 문제였다. 하지만 이 발언에는 이중적인 의미가 있었고, 착한 사람 얼굴을 한 은호가 사실은 '붉은 울음'이었다고 드라마는 이야기하고 있다. 범인;깨어난 세경과 숨겨왔던 범인, 은호와 큰원장 중 누가 붉은 울음인가? 건물 옥상에서 '붉은 울음'에게 당했던 지헌은 기억을 잃기 직전 얼굴을 봤다. 분명하게 후드티 안에 숨겨진 모습을 보기는 했지만, 인간의 얼굴이 아니었다. 착한 사람 얼굴을 한 가면을 쓴 범인으로서는 무엇도 건질 것이 없다. 문제의 사이트도 폐쇄되어 '붉은 울음'을 더는 찾을 길도 없게 되었다. 은호가 한울센터 원장 호민에게 구타를 당했다. 그 광경을 우경이 목격하며 겨우 상.. 2019. 1. 3.
붉은 달 푸른 해 11~12회-김선아의 과거에 녹색 옷을 입은 아이가 있다 충격적인 엔딩은 많은 것을 시사한다. 녹색 옷을 입은 아이의 정체가 막연하지만 보다 구체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동숙은 자신이 남편 살해범으로 몰리기 시작하자 비밀스럽게 연락하던 '붉은 눈물'이라는 존재를 형사인 지헌에게 털어놨다. 살인의 이유;심판자와 구원자, 그 미묘한 상황 속에 놓인 우경은 누구인가? 용의자로 경찰서에 끌려온 은호는 미라 살인사건 현장에 있었던 유일한 목격자인 어린 아이 하나에게 지목 당했다. '착한 얼굴'을 한 사람이라는 하나의 발언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 바로 은호이기 때문이다. 그가 범인일까? 너무 이른 상황에 반전은 당연했다. 하나가 은호를 지목한 것은 그에 대한 좋은 기억 때문이다. 그렇다고 은호가 완벽하게 용의자에서 벗어났다고 볼 수는 없다. 하나에게 엄마의 죽음.. 2018. 12. 7.
붉은 달 푸른 해 9~10회-범인은 차학연 아닌 김선아는 아닐까? 미라 시신 목격자가 나왔다. 그리고 차 안에서 사망한 소라 아빠의 죽음도 타살이라 주장하는 이가 나왔다. 그동안 자살로 여겨졌던 사건들이 모두 타살일 가능성이 대두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사건들과 연결된 모든 이들은 범인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목격자 아이;미라 사건 주범이 과연 은호일까? 우경은 진범이 아닐까? 녹색 옷을 입은 아이를 찾기 위해 향한 곳에서 '문둥이' 시를 발견했다. 기묘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죽음 곁에 시와 아이가 있다. 이곳은 죽음을 제외한 두 가지가 함께 하는 곳이다. 여기에 우경이 봤다는 녹색 옷을 입은 아이일 수도 있는 이가 있다는 사실은 그런 우려를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두려움을 가진 채 원장 뒤에서 나온 아이는 녹색 옷을 입은 아이는 아니었다. 미라로 발견된 여인의 딸은.. 2018.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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