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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8

양희은 상록수와 노무현 상록수-2016년 190만개의 촛불과 다시 노무현 전국에서 190만 개의 촛불이 켜졌다. 비와 눈이 오가는 궂은 날씨에도 국민의 분노는 다르지 않았다. 서울 광화문 광장에만 150만이 넘는 시민들이 모여 촛불을 밝혔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국민은 그렇게 당당하게 광장에 모였다. 상록수로 하나 되다;예고에 없던 양희은의 등장, 상록수를 합창하며 바보 노무현을 불러내다 트랙터를 몰고 2주 동안 국토 횡단을 하며 서울로 올라오던 농민들은 서울 입성에는 실패했다. 프랑스에서는 경찰이 호위하며 트랙터 시위를 이끌던 모습과는 너무 달라 아쉽기는 했다. 하지만 대치하던 농민들도 트랙터를 버리고 서울로 향했고, 그렇게 광장에서 하나의 촛불이 되었다. 최악의 날씨 속에서도 시민들은 이른 시간부터 광장에 모여들기 시작했다. 서울에서는 첫 눈까지 내리며 광장.. 2016. 11. 27.
2016년 11월 26일 200만 촛불이 켜진다 2016년 11월 26일 전국적으로 200만개의 촛불이 켜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 광화문 광장에만 150만 개의 촛불이 예상되고 있다. 날씨는 겨울로 접어들고 오늘 비나 눈이 올 가능성도 높다. 하지만 이런 날씨가 국민의 분노를 막기는 어려워 보인다. 200만 촛불 퇴진을 외친다;권력도 꺼트릴 수 없는 촛불, 체노워스 3.5% 법칙 4% 박근혜 정권을 무너트린다 지난 주 토요일에도 광화문 광장에서 70만의 시민들이 거리에 나섰다. 거대한 촛불은 여전히 거셌고 이번 5차 촛불집회는 전국에서 많은 이들이 다시 상경하며 그 규모는 급등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 분노는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에도 청와대는 변화가 없다. 최재경 민정수석과 김현웅 법무부장관이 사의를 표했다. 사정기관의 수장들이 모두 청와대에서 물러.. 2016. 11. 26.
용산참사, 언론악법 통과되었다면 '80년 광주' 될뻔 했다! 용산 철거민이야기는 생각만하면 할수록 답답하고 짜증만 납니다. 내가 그곳까지 내몰리지 않았기에 살아있는 것이지 그분들같은 처지에 있었다면 나 역시도 막힌 통로 철문과 물대포, 경찰 특공대의 토끼몰이식 진압작전의 희생양이 될 수밖에 없었을 듯 합니다. 오늘 경향일보에 올려진 기사를 보면서 더욱 경악을 금치못했습니다. 그들이 이야기헸던 '과격시위에 대한 정당한 작전'이었다는 주장이 모두 거짓이었음이 드러난 문건이 밝혀졌지요. 더불어 현역 국회의원이 사건 현장에서 신분을 밝혔음에도 경찰들에게 집단폭행당하는 사건까지 일어났다고 합니다. MB 친위대의 극악무도한 폭거정치는 극단을 향해 나아가고있습니다. 김석기 내정자가 자신의 생각을 실천하기 위함이었는지, MB 딸랑이가 되기위한 과잉충성이었는지, 극단적인 상황으로.. 2009. 1. 21.
[7대언론악법철폐] 촛불집회 탄압하는 정부, 친일 발언으로 커밍아웃  지난 주말에도 많은 시민들은 촛불을 들고 거리에 나섰다. 이에 정부는 무분별한 연행으로 촛불을 막아내려 하고 있다. 경찰은 '미신고 집회'를 이유로 촛불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을 연행하기 시작했다(관련기사). 현재까지 32명의 촛불 시민들이 경찰에 연행되어진 상황이다. 그런 상황에서 국회에서의 격돌은 시시각각 속보들이 인터넷을 달굴 정도로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었다. 일단, 김형오 의장의 직권상정 유예발언으로 민주당은 농성을 풀기로 했고 민노당은 농성을 이어가기로 했다(관련기사). 현재는 민노당 국회의원 5명 뿐이다. 로텐더 홀 농성중이던 다른 당직자들은 국회 경위에게 새벽에 끌려나갔기 때문이다. 이는 1월 8일까지의 한정적인 유예이기에 어떤 형식으로 변화할지 알 수가 없다. 김형오 의장의 발언을 믿을 .. 2009. 1. 5.
[언론7대악법철폐] 새로운 독재를 꿈꾸는 그들이여 현실을 직시해라!  그동안 언론 총파업에 참여하지 않았던 KBS가 본격적인 참여를 하기 시작했다. 새로운 노조가 시작되면서 그들의 총파업 참여는 더욱 늘어날 것(이미 언론노조에서 탈퇴했기에 재가입을 하기 위해서는 조합원 찬반투표가 있어야만 한다)으로 보인다.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KBS2를 민영화 시키려는 MB와 정부여당의 정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 그들이 할 수있는 일은 적극적으로 악법저지를 위한 투쟁밖에는 없다. MB정권이 추진하려는 공영방송법은 철저하게 공영방송을 자신들이 예결권을 총괄함으로서 자신들의 목적을 위한 방송으로 변질시키기 위함이다. 이런 공영방송법의 중요한 지점에는 KBS2의 민영화가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KBS노조가 더욱 각성하고 총파업 대오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야만 하는 .. 2009. 1. 2.
[언론7대악법철폐] 해를 넘긴 촛불, 흔들림 없이 지속된다!  벌써 2009년이 되었다. 보신각 타종이야기가 오늘만큼 즐겁지 않은 것은 단순히 하는 일없이 나이 한 살을 먹어감에 대한 후회와 아쉬움만은 아닐것이다. 이 시간에도 악법 철폐를 위해 차가운 현장에서 촛불을 들고 있는 그들에게는 새해의 즐거움이나, 반가운 마음마저도 없을 듯 하다. 지금 가장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다름 아닌 '기본'을 사라지게 만드는 'MB악법'에 대한 저항일 듯 합니다. 31일 타종식이 열리는 보신각 주변에서 'MB악법'에 반대하는 많은 시민들이 촛불을 들었다. 그들이 새해를 맞이하는 즐거움을 버리고 촛불을 든 이유를 MB와 집권 여당인 그들은 알고 있을까? 10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엠비(MB)악법 저지 48시간 비상국민행동’은 밤 10시30분께 종로 탑골공원에서 범국민 .. 2009.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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