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추리의 여왕 7회1 추리의 여왕 7회-최강희 권상우 지리한 추리극, 지루함은 시청자들의 몫 설옥의 시누이 가상 납치 사건을 추격하는 과정은 몰입도를 높이지 못했다. 설옥이 절실하게 필요한 완승은 말도 안 되는 주장을 받아줘야 하는 상황은 이해할 수 있지만, 극의 재미는 많이 떨어졌다. 시누이가 납치될 것이라는 추측성 추리는 무리수를 던질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지루해지는 추리극;자기 세상에 빠진 설옥과 억지스럽게 하나가 되는 듯한 완승, 보다 매력적인 케미가 필요하다 시누이가 납치될 것이라는 주장은 당혹스럽다. 어떻게 될지 알 수도 없는 상황에서 홀로 납치될 것이라 주장하는 과정은 설득력이 조금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이 과정에서 드러난 설옥의 행태는 강박증에 걸린 환자처럼 조급하고 집착만 강했다. 너무 강한 몰입은 그래서 역설적으로 몰입을 방해했다. 완승이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는 설옥의.. 2017. 4.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