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탄과 영도의 관계1 상속자들 11회-김우빈 흔든 박신혜와 박신혜 울린 이민호, 지독한 삼각관계의 시작 거대한 저택에서 태어나 평생을 그 속에서 살아야 하는 그들의 삶은 스스로 만든 감옥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궁궐과 같은 탄의 집과 그 저택의 가장 습하고 어두운 곳에 있는 은상의 방은 우리 사회의 축소판이었습니다. 모든 것을 가져서 슬플 수밖에 없었던 탄과 영도의 사랑은 그래서 더욱 서글프기만 합니다. 18살 영도를 되살린 은상의 존재감; 할리우드 사인과 닮은 탄과 18살 영도, 은상은 누구를 선택할까? 살얼음 같았던 캠핑장의 분위기 속에서 은상을 가로막고 선 영도의 행동은 과연 사랑인지 과시인지 알 수 없게 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탄이 앞에서 은상을 안은 영도의 행동은 사랑보다는 탄에 대한 도발에 가까웠습니다. 사랑이라는 감정보다는 탄에 대한 분노와 미안함이 만들어낸 초딩스러운 도발이었기 때문입니.. 2013. 11.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