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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연인3

트라이앵글vs닥터 이방인vs트로트의 연인 방송 3사 진부한 드라마들의 몰락 최근 드라마들의 공통점이라면 재미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팬들의 열광적인 지지로 어느 정도 시청률이 나오고는 있지만, 팬을 위한 감상이지 드라마 자체를 위한 관심이 아니라는 점은 분명합니다. 드라마에 대한 평가가 안 좋은 것은 그만큼 완성도가 떨어지고 있다는 확실한 이유 때문입니다. 작가 놀음이라는 드라마 세계; 배우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작가, 능력 없는 작가들의 몰염치가 만든 한심한 드라마 열전 월화드라마가 보여주는 시청률 싸움을 보면 이들이 얼마나 한심한 상황인지 잘 드러납니다. 물론 모든 것을 시청률이라는 자대로 평가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하지만 그런 시청률마저 확보하지 못할 정도로 추락하고 있는 드라마의 현실을 보면 작가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깨닫게 합니다. 진부함과 지루할 정도로 .. 2014. 7. 1.
트로트의 연인 2회-만화 같은 설정 정은지가 아닌 지현우가 중요한 이유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인 에 대한 기대감을 품기에는 첫 1, 2회는 뭔가 부족한 것들이 많았습니다. 유쾌한 상황들을 만들고 재미있는 내용들로 승부를 보겠다는 전략은 이해하겠지만, 세련되지 못한 투박하고 여기저기 많이 사용했던 설정들의 익숙함은 아쉬움으로 다가옵니다. 익숙하게 봐왔던 이야기들의 한계; 정은지와 지현우, 만화 같은 설정이 주는 가벼움 과연 시청자 사로잡을까? 최악의 상황에 처한 두 남녀가 힘을 모아 트로트로 성공한다는 이야기는 단순하고 명쾌합니다. 그 안에 좌절과 성공, 그리고 사랑이 함께 한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드라마의 요소들이 과연 에서는 어떤 식으로 펼쳐질지 궁금해집니다. 장준현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이돌 스타였습니다. 하지만 한 순간 무너져버린 그는 도저히 회복 불.. 2014. 6. 25.
트로트의 연인 1회-정은지 지현우 통속극의 한계 코믹함으로 넘어설까? 정은지와 지현우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신작 이 첫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어떤 드라마가 나올지 궁금했던 시청자들에게 1회는 기대와 함께 아쉬움이 교차한 드라마였습니다. 기존의 통속을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에서 트로트에 담은 인생 이야기가 과연 시청자들에게 얼마나 효과적으로 다가올지는 의문입니다. 트로트는 인생을 담고있다; 정은지와 지현우의 통속 로맨틱 코미디, 과연 트로트는 성공할 수 있을까? 고교시절 마라톤 선수였던 최춘희는 멈출 때 멈추지 못하는 고질적인 문제로 타의에 의해 선수 생활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잘 하는 것은 오직 뛰는 것이 전부였던 춘희가 그렇게 운동을 그만두고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많지 않았습니다. 4년이 흐른 후 그녀는 스포츠 센터 직원으로 마라톤에 출전하는 회원들을 관리해주고 있었습.. 2014.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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