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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퓰리즘3

대물 3회-아줌마 고현정 대중의 워너비 될까? 답답한 세상에 속시원하게 질러댈 수 있는 무언가가 절실한 상황에서 은 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은 대리만족을 느끼고 당연하게 그런 역할을 수행하는 이들에게 환호를 보내고 응원을 하는 것도 당연해보입니다. 속풀이 드라마, 진가는 어떻게 보여질까? 1. 주부 서혜림 정치 입문기 은 철저하게 억눌린 대중들을 위한 드라마입니다. 굴곡많은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이 드라마는 술자리에서 한 번쯤은 해봤을 법한 화풀이들이 등장하며 시청자들을 속 시원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캠브리지 사전에는 포퓰리즘에 대한 정의를 '보통사람들의 요구와 바람을 대변하려는 정치 사상, 활동'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은 바로 그런 포퓰리즘을 극대화해 대중들이 원하는 목소리를 서혜림이라는 등장인물을 통해 보여.. 2010. 10. 14.
개콘 장동혁, 제 2의 김제동 되나? MB 정권의 방송 장악 이후의 모습들이 적나라하게 보여 지는 사례들이 연이어 터지고 있습니다. 말도 안 되는 공중파 3사 일요일 오후 생방송으로 내보낸는 '관제 축제'의 서막을 알리며 손아귀에 들어온 방송을 어떤 식으로 움직일 것인지 명확히 했습니다. 장동혁을 제2의 김제동으로 몰아가려는가? 무소불휘의 힘을 얻었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MBC 신입 사장 내정자들이 정부에 날 센 비판을 하던 , 에 이어 국민들에게 진한 웃음을 전달하는 폐지 설까지 들고 나오며 방송 장악 후 철저하게 '눈 가리고 아웅'하겠다는 그들의 전략의 단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과거 전두환이 자신과 외모가 비슷하다는 이유로 연기자를 방송에서 퇴출 시켰던 것과 비슷한 일들이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입맛에 맞지 않는다는 .. 2010. 3. 9.
사과를 모르는 MB정권, 그래서 더욱 '용산참사의 진실'이 밝혀져야만 한다! 어제는 '닌텐도'발언으로 네티즌들의 조소를 한몸에 받았던 MB는 오늘은 가식적인 나들이를 통해 민생나들이를 홍보했습니다. 살길 막막한 어르신들 의료비마저 지원을 끊어버린 MB정부가 배고파우는 어린아이의 편지에 감동을 받아 직접 도와주기위해 찾았다는 뉴스는 그의 포퓰리즘Populism이 일상이 되었음을 느끼게 해줍니다. 절대 사과하지 않는 정부 MB정부는 자신들의 거짓이 모두 들어났음에도 절대 사과를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과할 이유도 없다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용산참사'에 대한 그들의 주장이 모두 거짓이었음이 밝혀졌음에도 주먹구구식의 입막음에 바쁠 뿐입니다. 더불어 4대강정비사업이란 이름으로 강행하는 '대운하'를 홍보하기 위한 3분짜리 동영상마저 거짓으로 점철된 홍보동영상으로 물의를 일으켰습니.. 2009.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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