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풍문으로 들었소 27회1 풍문으로 들었소 27회-이준과 고아성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기성세대의 무기력함. 이를 이겨내는 유일한 희망은 청춘일 수밖에 없다. 이 드라마가 흥미로운 이유는 이런 의도를 명확하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벗어날 수 없는 불안은 그들의 삶을 더는 움직일 수 없는 고통으로 밀어 넣었고, 용기도 낼 수 없는 현실 속에서 스스로 타협하는 것이 최선이라 자기최면을 걸고 사는 게 현실이다. 이런 지독한 현실 속에서 다시 희망은 청춘일 수밖에 없다. 인상의 선택이 곧 진보다; 국가주의를 품은 가족 풍자, 천민자본주의가 잠식한 우리의 현실 노동자를 탄압하고 그것도 모자라 그들의 가족들까지 지옥으로 몰아넣는 재벌들의 횡포. 이런 상황을 바로잡게 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지만, 그들은 재벌의 편에 서서 노동자들을 억압하는데 모든 시스템을 맞추고 있다. 이런 노동자 탄압의 현실을 는 .. 2015. 5.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