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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례본4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75회-신세경이 만든 하이킥2 해례본이 흥미로운 이유 신세경이 그토록 출연하고 싶었던 '하이킥3'에 드디어 출연했습니다. '하이킥2'에서 시골에서 올라온 가정부 역할을 맡아 국민적 사랑을 받았던 신세경의 등장은 흥미로웠습니다. 김병욱 감독의 충격적인 결말은 시청자들의 비난으로 이어지며 한동안 논란은 심각한 후유증까지 남기기까지 했었습니다. 신세경이 등장해 만들어낸 '하이킥 해례본'은 그런 대중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방식의 일종의 손 내밀기였습니다. 하이킥2 해례본, 여러분 이제 만족하시나요? 신세경은 '뿌리깊은 나무'를 마치자마자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어떤 방식으로든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그녀의 출연 소식이 전해졌고 과연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에 대해 많은 이들은 궁금해 했습니다. 중국집에서 식사를 하던 계상.. 2012. 1. 12.
뿌리깊은 나무 22회-세종과 정기준이 아니라 윤평과 개파이가 중요한 이유 마지막 두 번의 이야기만을 남겨두고 있는 는 한글 해례 자체인 소이가 정기준에게 붙잡히면서 이야기는 더욱 급격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밀본 조직의 실체와 본질을 건드려 스스로 무너질 수밖에 없도록 하는 세종의 지략과 이런 상황 속에서 윤평과 개파이는 더욱 중요하게 다가옵니다. 소이를 마음에 품은 윤평과 연두를 아끼는 개파이 한글 반포를 근본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해례본을 찾는 이들의 움직임은 소이가 있는 창암골로 이어지기 시작합니다. 창위 견적희와 밀본 심종수와 윤평, 그리고 채윤은 소이를 향해 긴박하게 움직입니다. 누가 뭔지 차지하느냐에 따라 주도권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그들의 모습은 흥미로울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간발의 차이이지만 말을 타고 목적지를 향해 달린 윤평은 다른 추격자들보다 먼저 소.. 2011. 12. 16.
뿌리깊은 나무 21회-신세경과 장혁 죽음 암시? 반쪽짜리 해피엔딩? 기득권을 가진 이들이 자신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백성들을 종속시키려는 이들과 모든 기득권을 버리고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려는 이들의 대결은 흥미로울 수밖에는 없습니다. 더욱 그 가치의 충돌들이 바로 현재 우리의 모습들과 일맥상통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드라마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을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역병 같은 글자, 역병 같은 사랑이 바로 우리를 바꾸는 열정 역병 같은 글자를 막으려는 정기준과, 그런 역병 같은 글자를 퍼트리려는 세종의 대결은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의 의지를 내보이기 위해 광평대군마저 시해했던 정기준으로서는 더 이상 물러날 수 없는 승부라는 판단을 했고 세종 역시 여기에서 주춤거리면 한글은 사장되는 문자가 될 수밖에 없음을 잘 알고 있기에 그들의 승부는 벼랑 .. 2011. 12. 15.
뿌리깊은 나무 13회-한석규와 윤제문의 연기대결보다 중요했던 한글 똘복이와 담이가 극적인 재회를 하는 것도, 이런 그들을 과감하게 보내는 세종도 세상을 자신들의 것으로 만들겠다는 정기준도 13회의 주인공은 아니었습니다. 그들의 대립과 갈등, 사랑 속에 자리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한글이었습니다. 폭발하는 연기대결보다 값지고 경이롭게 다가왔던 한글 12회 말미에 힌트를 풀고 둘 만의 장소로 향하는 똘복이와 마음 졸이며 그를 기다리는 담이의 애절함은 마음을 흔들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서로 생사조차 알지 못한 채, 함께 궁에서 마주하면서도 존재를 알지 못했던 둘은 마침내 추억의 장소에서 재회를 할 수 있었습니다. 죽은 줄만 알았던 그들이 서로를 알아보고 그 환희를 만끽하기도 전에 그들을 쫓던 무리들에 의해 위기에 빠져듭니다. '밀본지서'가 절실한 밀본은 윤평.. 2011.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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