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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11

사생활 침해 심각한 이효리 제주집 JTBC가 매입했다 방송사가 스타 개인의 집을 매입하는 일은 흔하지 않다. 개인간 거래도 아닌 방송사 차원에서 집을 매입하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존재했기 때문이다. JTBC에서 가장 성공한 간판 예능은 이다. 가장 높은 시청률과 호평들이 이어지고 상까지 받은 이 프로그램은 JTBC에게는 소중한 자산이다. JTBC의 통 큰 선택;사생활 침해도 막고 프로그램 가치도 올리는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은 JTBC JTBC의 선택을 잘한 일이다. 이는 좋은 선례가 될 수도 있어 보인다. 물론 이런 경우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비슷한 상황들이 반복되기는 힘들지만, 최소한 방송사의 책임감이라는 측면에서 좋은 귀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방송의 순기능 못지 않게 부작용도 크다. 방송의 힘은 엄청나다는 점에서 방송에 한 번 나오면 인생이 달라.. 2018. 7. 14.
효리네 민박2 6회-박보검 매직 등장 만으로도 더 아름다워진 제주의 겨울 박보검이 실제 효리네 민박을 방문했다. 단기 알바인 2박 3일 동안이지만 그의 등장 만으로도 고립된 민박집에 활기를 불어넣을 정도였다. 계속해서 내린 눈으로 고립될 수밖에 없었던 민박집은 그래서 무료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박보검이 등장하며 분위기는 완전히 바뀌기 시작했다. 새로운 알바생 등장; 고양이 눈인사와 겨울 서핑 후유증 그리고 보검 매직의 시작 갑작스럽게 14명이나 되는 숙박객들이 몰린 민박집은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채워 넣으면 이 정도 사람이 잘 수는 있지만, 남녀가 함께 잘 수는 없다는 점에서 한정된 공간에서 함께 거주해야 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었다. 마당에 새롭게 세워진 게르가 해법으로 작동하며 문제는 해결되었다. 주말을 앞두고 새로운 두 팀의 여행객들이 민박집을 찾았다. 시험을.. 2018. 3. 12.
효리네 민박2 5회-이효리와 윤아 울린 연자매 진심, 민박집 가치 보여주었다 짧은 시간이지만 특별한 공간에서 함께 하면 자연스럽게 가까워진다. 여행이 가진 장점 중 하나가 바로 이런 관계의 몰입도다. 그런 점에서 의 진짜 재미는 이런 관계에서 찾을 수 있다. 시즌 1에서도 다양한 사연을 가진 출연자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모습이 큰 사랑을 받았다. 시즌 2라고 다르지는 않다. 눈 쌓인 제주 민박집; 소길리 디너쇼와 효리와 윤아 울린 연자매 사연, 가득 찬 민박집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 세상 모든 민박집이 '효리네 민박'과 같다면 최고일 것이다. 하지만 모든 민박집이 그럴 수 없다는 점이 역설적으로 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이효리가 결혼을 하고 제주에 정착했다. 수많은 관심을 받았던 그녀의 삶 속에 깊숙하게 들어가 볼 수 있는 은 그래서 말초적 자극으로 시작되.. 2018. 3. 5.
효리네 민박-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같았던 90일 간의 행복한 힐링 여행 담백하고 쿨하게 이별을 하겠다고 하지만, 말과 행동은 다를 수밖에 없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아이유의 마지막 장면에서 애써 눈물을 참으려는 그들의 모습은 어쩌면 3달 동안 행복했던 시청자들의 마음과 같았을 것이다. 청정 예능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은 그만큼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으니 말이다. 관찰 예능의 새로운 기준; 효리네 민박이 보여준 솔직 담백한 이야기는 그 자체가 행복을 선사했다 실제 촬영 일은 보름이지만 우리에게는 석 달 동안 그들과 함께 제주라는 그 공간과 함께 행복한 여행을 할 수 있었다. 과하지 않은 하지만 그래서 더 솔직했던 이들의 일상을 통해 행복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는 것 만으로도 은 충분히 그 역할을 다했다. 영업 마지막 날 2주 동안의 흔적은 그렇게 추억들로 자리.. 2017. 9. 25.
효리네 민박-효리&지은 송에 담긴 2주간의 추억, 시즌 2는 가능할까?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다. 도 이제 마지막 한 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2주간의 짧은 민박집은 그렇게 마지막 손님을 끝으로 문을 닫는다. 관찰 예능이 범람하는 시대, 은 명확한 기준을 세웠다. 이 프로그램 이전과 이후로 나뉠 정도로 새로운 기준을 세운 그들도 이제는 마지막을 고했다. 시즌 2가 간절하다;착한 예능의 재미를 만끽하게 해준 2주간의 민박집 이야기 마지막 손님을 받은 효리네 민박집은 그렇게 조용하게 마지막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전문적으로 민박집을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이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형태가 민박집의 모습이라고 착각해서는 안 될 것이다. 예능은 그저 예능일 뿐이니 말이다. 시청자들을 위한 민박이라는 점에서 현실과 방송의 차이는 분명 존재한다. 대중적 스타가 운영하는 민박을 통해 그.. 2017. 9. 18.
효리네 민박-아이유만 찾는 이효리, 함께 고민해보는 행복이란? 아이유가 동생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떠난 자리가 너무 크게 다가왔다. 만나 생활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이미 서로에게 큰 자리를 내준 그들은 가족이 되어버린 듯하다. 이효리와 이상순이 습관적으로 아이유만 찾는 것을 보면 그들에게 그녀의 빈자리는 무척이나 컸던 듯하다. 행복은 마음에서 시작;여행객들과 나누는 행복, 이효리와 이상순, 아이유 앓이를 할 수밖에 없는 이유 민박이라는 가치를 가장 잘 드러내고 있는 '효리네 민박'은 특별하다. 이효리라는 절대적인 존재를 앞세운 민박은 결국 세계에서 단 한 곳만 존재하는 공간이니 말이다. 제주도지사가 '효리네 민박'을 직접 언급하며 특화된 관광을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이 프로그램이 많은 공감을 불러온 듯하다. 아이유가 단 이틀을 비운 사이 민박집은 허전한 기운.. 2017.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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