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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스페셜4

MBC스페셜-1979 나는 저항한다, 부마민주항쟁 40주년 월요일 방송되던 이 목요일로 시간대를 옮겼다. 시간대를 옮기고 한 첫 방송은 '부마민주항쟁'을 2부작으로 준비했다. 드라마와 다큐를 적절하게 배합한 방식도 색다르지는 않지만 잘 적용되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가장 중요한 기폭제였던 '부마민주항쟁' 40주년 기념이라는 점도 의미가 있었다. 1979년 부산과 마산에서 일어난 시민들의 분노는 그렇게 박정희 유신체제를 무너트렸다. 억눌렸던 국민들의 분노가 폭발하며 박정희 정권의 정보부장이었던 김재규가 대통령 저격으로 '유신체제'는 완벽하게 종말을 고했다. 하지만 전두환이 광주 시민들을 학살하며 독재는 지속되었다. 드라마 방식을 도입한 다큐는 실존 인물들의 인터뷰를 통해 얻어진 정보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아이들이 '유신찬가'를 부르던 시절. 오직 박정희를 신격.. 2019. 10. 18.
MBC스페셜-누가 살인 면허증을 발급하는가? 인천에서 있었던 축구 학원 차량 사고는 끔찍했다. 그 사고로 인해 8살 아이 둘이 사망했다. 아직 꿈도 제대로 피우지 못했던 아이들은 과속 난폭운전으로 인해 생을 마감할 수밖에 없었다. 아이들의 부모들에게는 전부였던 그들은 그렇게 잘못된 운전으로 세상과 등질 수밖에 없었다. 사고가 난 장소는 어린이 보호구역이었다. 그리고 사고 차량은 노란색 보호 차량이었다. 그 차량이 과속을 하고 신호를 무시해서 벌어진 사고에 책임은 누가 져야 하는가? 축구교실 20대 코치는 운전을 했다. 35km 제한속도 구역을 80km가 넘게 달렸다. 빨간 신호가 내려진 상황에서도 이 차량은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다 차량과 옆면을 부딪치며 신호등을 들이받았다. 과속만 하지 않았다면, 최소한 신호라도 지켰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사고였다... 2019. 7. 23.
MBC스페셜-내가 죽는 날에는, 네가 죽는 날에는 먹먹하다. 왜 이제 30대인 그는 암에 지배를 당한 채 죽어가야만 했을까? 아버지는 일찍 돌아가시고, 어머니 혼자 노점을 하면서 아들 하나를 키우기 위해 열심이었다. 아들 역시 고생하는 어머니를 위해 온갖 아르바이트를 다했다. 그렇게 학교를 가고 로스쿨에 입학해 2년 반을 다녔다. 한 학기만 마치면 졸업이다. 변호사 시험만 치면 이제 어머니를 더 고생시킬 수도 있었다. 그렇게 열심히 노력했지만 87년 생 송영균은 암의 지배를 받고 말았다. 32살 나이로 암 투병을 하다 세상과 작별을 해야만 했던 한 청년의 마지막 5개월 간의 기록이 에 담겼다. 책 읽는 것을 좋아했다. 공부도 열심히 했고, 그렇게 로스쿨에 입학해 좋은 변호사도 되고 싶었다. 홀어머니가 더는 고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아들의 마음은 애틋했다... 2019. 6. 18.
MBC 스페셜 비가오다 욕심쟁이 정지훈을 보면서 즐겁기만 한 이유!  월드 스타가 되어가고 있는 비 정지훈이 새롭게 컴백을 시작했습니다. 그 일성으로 MBC와 함께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미래을 이야기 하는 특집을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시작했습니다. 비록 그의 첫 헐리우드 입성작인 의 처참한 실패가 있었지만 그는 보다 진보한 자신이 주인공인 헐리우드 차기작인 의 촬영을 마쳤습니다. 이젠 본격적으로 헐리우드에 그의 이름을 알리는 과정이 남은 셈이지요. 꿈을 이루기 위한 그의 욕심은 아름답기만 하다! 한국나이로 27살이 된 비 정지훈. 그는 이미 성공한 슈퍼스타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그는 방송 말미에 더 높은 산들이 많이 보인다고 했습니다. 이제 한 봉우리에 올라서 다음 봉우리를 쳐다보고 있다고 말입니다. 이미 많은 방송들을 통해 그가 얼마나 힘들게 이자리에 올라섰는지에 .. 2008.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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