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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상과 지원2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103회-계상과 함께 한 여행 의미와 지원이 편지를 태워버린 이유 계상의 르완다 행이 얼마 남지 않으며 그를 좋아했던 이들의 감정 정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진희가 먼저 마음을 정리했고 지원이 마음을 수습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 등장하며 '하이킥3' 종영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계상이 쓴 편지와 내용을 확인하지 않고 태워버린 지원의 행동은 무슨 의미일까요? 지원은 왜 계상의 편지를 읽지도 않고 태웠을까? '하이킥3'가 종영을 얼마 남기지 않으며 관계들을 정리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성장과 이별, 그리고 사랑 등 일상의 누구나 경험하는 감정들을 담담하게 담아가던 그들의 모습에서 종영의 그림자는 강하게 다가오고 있네요. 지원이 자신의 감정을 정리하고 구제불능에 가까웠던 수정이 몰라보게 달라지는 과정은 103회 가장 중요한 변화였습니다. 기부병에 걸.. 2012. 3. 2.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62회-영욱 인생 최고 연기가 그의 마지막을 막았다 고영욱이 스스로 박하선과의 관계의 종말을 고하며 본격적인 러브 라인은 시작되었습니다. 극사실주의 영화를 국사실주의로 이해하는 승윤은 자신만의 영화를 만들어 땅굴극장에서 개봉을 하지만 그의 영화를 즐기는 이들은 계상과 지원밖에는 없었습니다. 영욱, 처절한 눈물 연기로 마지막 연기에 생명을 부여했다 승윤의 엉뚱한 시도는 누군가에게는 말도 안 되는 장난으로 다가오기도 했지만 누군가에는 앙금을 씻어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시험을 앞두고 하산한 영욱은 하선 앞에서 당당하게 자신을 드러내고 싶었지만 한심하기만 한 현실은 그에게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하게 합니다. 단역 배우들을 연결하는 일을 하던 내상과 승윤은 현장이 언제나 그러하듯 급조된 상황에서 연기를 하게 됩니다. 그렇게 영화에 참여했다는.. 2011.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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