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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강2

로드 넘버원 15회-윤계상은 왜 하늘을 버리고 지섭을 택했나? 평양사수작전에 남겨진 2중대는 적을 막아내기 위한 진지 구축에 나섭니다.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사지에 자원해서 남아준 병사들과 자신이 사랑하는 수연을 위해 무슨 일이 있어도 살아남아야 하는 장우. 장우에게서 늠름한 중대장의 모습을 본 후 그에 대한 애정이 깊어가는 태호는 그들의 운명을 바꿔놓을 전투를 맞이합니다. 운명마저 뒤 흔든 전쟁 기세 좋게 북진했던 연합군은 중공군의 인해전설로 인해 급격하게 퇴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렵게 함락했던 평양마저도 버려야만 하는 상황에서 아군의 퇴각을 도울 존재가 필요했고 그 누구보다 혁혁한 공을 세웠던 2중대가 그 역할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겨우 목숨을 살린 수연과 행복한 삶만을 꿈꾸는 장우에게 죽을지도 모르는 전투가 달갑지가 않습니다. 명령을 어길 수 .. 2010. 8. 12.
로드 넘버원 8회-웰 메이드가 외면 받는 이유 전쟁이란 인류가 만들어낸 가장 잔혹한 행위입니다. 전쟁은 대중의 의지가 아닌 소수 권력자들의 탐욕이 만들어낸 잔혹사일 뿐입니다. 그 잔혹극에 희생되는 존재는 언제나 힘없는 대중들의 몫이기도 하지요.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전 쟁의 소용돌이에 들어선 박달문은 그렇게 전쟁이 무엇인지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전쟁, 누구를 위한 춤판인가? 1. 죽음과 생명의 잉태 중대장의 사망이후 부대를 이끌던 태호는 중대한 판단착오를 일으켜 부대원들이 죽어가는 모습을 봐야만 했습니다. 도심 전투에서 필수적일 수밖에 없었던 화공을 버리고 건물을 탈환하기 위해 무리하게 전투원들을 도심으로 이끌며 예고된 적들의 저항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그런 태호와는 달리 상황을 동물적인 감각으로 잡아내고 찾아내는 장우는 화.. 2010.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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