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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2

나쁜 녀석들2 1회-박중훈 김무열 더 크고 강력한 적과 맞서다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이 시즌 2로 돌아왔다. 시즌제이기는 하지만 스핀오프 형식이라는 점에서 색다르다. 전작에 나왔던 배우들이 워낙 크게 성공한 상황에서 변수는 많았다. 현명하게 스핀오프 형식 연속성과 색다름은 선사했다. 보다 크고 강했다; 나쁜 녀석들이 더 나쁜 녀석들을 잡는 통쾌한 이야기 시작 권선징악이라는 천편일률적인 이야기는 많다. 아군과 적군을 나누고 선과 악의 대결 구도에서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선은 악을 무찌르고 정의를 실현한다는 이야기는 익숙하다. 수천 년 동안 이어져 온 이야기 형식이라는 점에서 식상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이런 식상한 결론에 집착하는 이유는 실제 우리 사회에서 보기 어려운 일이니 말이다. 정의라는 단어는 사어다. 그저 단어만 존재할 뿐 실제 우리 삶 속에 '정의'라.. 2017. 12. 17.
이효리, 박중훈의 투표 독려가 독립운동이라도 되는가?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시작되었습니다. 재미있게도 투표를 독려하는 것이 정상인 상황에서 투표 독려를 했다고 비난을 받는 상황은 우리의 씁쓸한 현실을 돌아보게 하는 듯합니다. 일제시대 독립운동을 하는 것도 아니고 모든 국민이 가지는 권리 행사를 하라고 하는 것도 비난을 받아야 하는 세상이 바로 우리가 사는 2011년 대한민국입니다. 이효리와 박중훈 투표 독려가 좌파라 굽쇼? 1년 넘게 대중적인 활동을 중지한 채 긴 휴식기(어떤 시각으로 보느냐에 따라 다른)에 들어갔던 이효리는 잃은 것보다 얻은 것이 많은 시간들이었을 듯합니다. 정신없었던 연예계 생활에서 조금은 멀어진 지점에서 자신이 모든 것을 바쳤던 그곳을 관조할 수 있었다는 것은 이후 그의 활동에 도움이 될 수밖에는 없을 테니 말입니다. 그 기간 동안 .. 2011.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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