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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연예583

붉은 달 푸른 해 23~24회-김선아가 아닌 차학연이 붉은 울음이었나? 착한 사람 얼굴을 한 인물이 '붉은 울음'이라는 말은 사실이었다. 다만 아이들이 좋아하던 방송에 나왔던 캐릭터라는 것이 문제였다. 하지만 이 발언에는 이중적인 의미가 있었고, 착한 사람 얼굴을 한 은호가 사실은 '붉은 울음'이었다고 드라마는 이야기하고 있다. 범인;깨어난 세경과 숨겨왔던 범인, 은호와 큰원장 중 누가 붉은 울음인가? 건물 옥상에서 '붉은 울음'에게 당했던 지헌은 기억을 잃기 직전 얼굴을 봤다. 분명하게 후드티 안에 숨겨진 모습을 보기는 했지만, 인간의 얼굴이 아니었다. 착한 사람 얼굴을 한 가면을 쓴 범인으로서는 무엇도 건질 것이 없다. 문제의 사이트도 폐쇄되어 '붉은 울음'을 더는 찾을 길도 없게 되었다. 은호가 한울센터 원장 호민에게 구타를 당했다. 그 광경을 우경이 목격하며 겨우 상.. 2019. 1. 3.
JTBC 신년특집-유시민 이사장이 진단한 경제위기론 실체가 정답이다 유시민 이사장이 다시 에 출연했다. 그리고 그는 그동안 품고 있었던 분노를 쏟아냈다. 그동안 언론이 얼마나 한심한 방식으로 보도를 해왔는지 많은 이들의 울분을 유 이사장이 통쾌하게 풀어냈으니 말이다. 경제 위기론은 언제든 나올 수는 있다. 경제는 살아 움직이며 추락과 상승을 오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상하다고 느끼는 이들은 너무 많다. 수구 언론은 문 정부가 들어서는 순간부터 철저하게 반문 정서만 언급할 뿐이다. 그 이상의 어떤 가치 있는 뉴스는 나온 적이 없다. 그들의 목표는 오직 하나다. 문 정부가 붕괴하기를 원할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한쪽으로 치우쳤던 언론은 봄을 맞아 제대로 된 언론의 역할을 하기 보다는 기계적 중립이라는 기묘한 방식을 택하고 있는 것도 문제다. 극단적인 언론관에 치우쳤.. 2019. 1. 3.
강북삼성병원 임세원 의사 사망사건으로 불거진 병원 안정성 논란 병원 내에서 의사가 환자에 의해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더 큰 문제는 쉽게 문제를 풀어내기 쉽지 않다는 점이다. 병원은 교도소처럼 철저하게 분리하고 관리할 수도 없다. 근본적인 방안을 찾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 의사에 대한 논란은 지난 한 해 더욱 뜨거웠던 듯하다. 대리 수술 논란과 의사의 자질 논란 등 끊임없이 불거졌다. 물론 모든 의사가 문제라고 생각지는 않는다. 정말 환자의 편에 서서 의료 행위를 하는 이들이 더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몇몇 의사들의 일탈은 국민 전체에게 의사 전체를 하나의 이미지로 만들고 있다. 이번 사건 역시 모든 정신병 환자가 의사나 의료진들을 공격할 것이라고 믿는 이는 없을 것이다. 모든 의사가 오직 돈만 바라보지 않는 것처럼 말이다... 2019. 1. 2.
2019년 예능은 어디까지 확장될까? 이필모는 혼자 사는 예능에 나온 지 1년 만에 단기 계약 연애 예능에 출연해 짝을 찾아 결혼을 앞두게 되었다. 흥미로운 상황들이 아닐 수 없다. 말 그대로 생활을 바탕으로 한 예능이 결혼까지 이끌게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예능은 태어나서 나이 들 때까지 모두를 담는 수준으로 확장되었다. 태어나 죽는 순간까지 이제 예능이 책임진다 최후의 순간을 제외하고 이제 예능은 인간의 삶 모두를 책임지고 있다. 책임이라는 표현은 무리가 있지만 이를 통해 자신들의 이익을 취하고 있다는 것이 더 맞을 것이다. 예능의 확장성은 매년 더 커지고 있고, 이는 결국 암묵적 경계를 무너트리는 이유가 되고 있다. 예능의 힘은 강력하다. 가볍고 웃고 떠들 수 있는 장점은 많은 이들을 그 안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노래나 연기.. 2019. 1. 1.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0회-지하감옥에 갇힌 현빈 누가 그를 구했나? 던전에서 죽음 앞에 서 있는 진우는 밝은 빛과 함께 나타난 누군가에 의해 구원 받았다. 그라나다에 가면 마스터인 세주를 만날 것이라 확신했지만, 그곳에서 비서인 정훈을 잃었다. 친구였던 형석처럼 정훈도 게임을 하다 사망했다. 지독한 버그 속에서 해법은 나타나지 않고 오히려 지옥도는 점점 섬세해지고 있다. 지옥이 된 그라나다;던전 퀘스트에서 만난 좀비 NPC가 되어 재회한 정훈, 세주는 언제 만나게 될까? 세주는 정말 게임 안에 존재하는 것일까? 아니면 세주 역시 사망했지만 시체를 찾지 못하는 것일까? 지금까지 게임과 관련해 세 명이 사망했다. 게임을 만든 세주와 함께 했던 마르꼬 한이 첫 사망자다. 그리고 두 번째는 친구였지만 적이 되어버린 형석이었다. 두 사건은 적대적 관계였다는 점에서 그럴 수 있다고.. 2018. 12. 31.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9회-동맹 잃은 현빈의 망상은 어디까지 진실일까? 세주를 찾기 위해 그라나다로 향한 진우와 비서 정훈은 위기에 봉착했다. 그라나다에 내린 정훈은 적의 집중 공격을 받았고, 기자 안에 고립된 진우는 유일한 동맹인 정훈이 사라졌다는 메시지를 받는다. 그라나다에서 정훈은 형석과 마찬가지로 사망한 것이다. 그라나다의 저주;마법의 도시가 아닌 저주의 도시가 되어버린 그라나다, 진우의 망상은 현실인가? 레벨 90까지 올라간 진우는 마스터의 메시지를 받았다. 게임 개발자만이 올랐던 고지에 오른 진우는 비로소 세주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잡은 것이다. 그렇게 진우는 원하던 메시지를 받았다. 앞으로 42시간 안에 그라나다로 가서 퀘스트를 수행하라는 지시였다. 주어진 이틀의 시간을 넘기면 세주를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사라진다. 어떻게든 세주를 만나야 하는 진우에게 이건 .. 2018.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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