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아마존의 눈물9

아마존의 눈물 1부, '아마존의 눈물'을 강요하는 문명은 재앙이다 프롤로그부터 화제가 되었던 이 드디어 본 방송이 되었습니다. 프롤로그를 보신분들이라면 전체적인 윤곽을 알고 있었기에 오히려 흥미를 반감시키는 요소들도 있었던 듯 합니다. 전체 내용들이 상당부분 프롤로그에서 제시되었기 때문이지요. 그럼에도 이 다큐멘터리가 의미있었던건 현대사회에서 찾을 수없는 진정한 의미를 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원시가 살아있는 아마존 아마존이라는 낯선 공간속으로 들어가 1년여의 고생을 해서 다큐멘터리로 만들어낸 제작진의 노고가 대단함을 느끼게 만들었습니다.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의 김남길이 내러이션을 맡아 더욱 호기심을 유발했던 은 눈물을 흘리기전 아마존의 아름다움과 그 자연에서 살고 있는 원시부족들의 삶을 이야기했습니다. 최대 10m까지 큰다는 아마존 거대함의 상징 아나콘다의 위풍당.. 2010. 1. 10.
명품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 그안엔 인간과 자연이 있었다 지난해 MBC에서 방송되었던 은 다큐멘터리로서는 의외로 많은 호응을 받으며 명품이라는 칭호까지 부여받기도 했습니다. 어느 방송 시청률 부럽지 않은 관심과 이 품고 있는 자연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인간과 동물들의 공생속에서 자연파괴가 부르는 재앙을 심도있게 잡아내 극찬을 받았었지요. 그런 MBC가 다시 1년에 가까운 제작기간을 들여 못지 않은 대작을 준비했습니다. 2010년 초 부터 방송이 시작될 은 제목에서도 연관성을 찾을 수있듯 최전방 북극에서 세상을 관조했던 그들이 이번에는 태초의 보고인 '아마존'에서 다시 한번 인간과 자연의 공생을 탐구했습니다. 커다란 전제인 [지구의 눈물]중 북극에 이은 아마존 오지에 대한 시선은 그들이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어하는지 충분히 알 수있을 듯 합니다. 더불어 현대 문명.. 2009. 12. 19.
또다시 찾아온 명품 다큐멘터리 MBC 스페셜 라이온 퀸-1부 초원의 여전사들 겨울에 접어들며 MBC에선 가슴 설레이게 하는 다큐멘터리들을 준비했습니다. '라이온 퀸'과 '아마존의 눈물'로 이어지는 특별한 다큐멘터리는 지난해 '북극의 눈물'로 명품 다큐멘터리로서의 가치를 만들어냈던 그 역량이 다시 한번 모아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듯 합니다. 밀림의 왕은 수사자? 우리에게는 너무 익숙한 밀림의 왕 사자의 이야기는 의외로 일방적인 사자이야기에만 길들여져 있었던 측면들이 많았습니다. 디즈니의 '라이언 킹'의 영향일지도 모르겠지만 뭐 그전의 올라가자면 데자키 오사무의 작품도 열거해야겠지만 어찌되었든 밀림의 왕은 숫컷 사자라고 알고 있는게 기본 상식이었습니다. 더욱 암컷들이 힘들게 잡은 짐승들을 가장 먼저 먹어치는 수사자들의 위용은 그들간의 먹이사슬로 굳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무위도.. 2009. 12. 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