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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4

손석희의 앵커브리핑-무라카미 하루키와 안데르센 그림자 없는 일본 74주년 광복절 대한민국의 현실은 토착 왜구의 간절함과 이번 기회에 못한 친일 청산을 하자는 절대다수 국민들의 외침이 함께 울렸다. 진정한 의미의 민주주의는 그래서 자랑스럽기도 하지만 답답하기도 하다. 국가를 부정하고 여전히 일본의 속국이기를 갈망하는 자들이 존재하고 있으니 말이다. 광복절을 외면하고 부정하는 정치 집단의 행태는 그래서 한심하다. 역사를 왜곡하고 독립군을 부정하는 집단들이 여전히 권력 한쪽을 부여잡고 있는 현실도 이제는 역사 속으로 보내야 할 때이다. 새로운 시대를 위해 변해야만 하는 것들은 너무 많으니 말이다. 그리고 국민들은 그 준비들을 하고 있는 중이다. "학식이 뛰어난 어느 학자는 낯선 땅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그는 기이한 일을 겪으며 자신의 그림자를 잃어버리게 되었는데… "그림자.. 2019. 8. 16.
그것이 알고 싶다-아베와 조슈번, 안중군의 동양 평화론 안중근 의사는 일본에 의해 사법 살인을 당했다. 일본 현대사에 가장 중요한 인물이라는 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했다는 이유다. 일본에게 영웅일지 모르지만 이토 히로부미는 한국인 수만 명을 학살한 가장 악랄한 전범이다. 그런 전범을 한국 독립군인 안중근 의사가 제거하는 것은 전쟁 중 너무 당연한 것이었다. 일본이 사법부에 지시를 내려 안중근 의사에게 사형을 내리라고 지시한 상황은 다시 한번 역사적 증거를 통해 확인되었다. 이토가 암살된 직후 일 정부는 안중근 의사를 사형이라는 결정을 전제로 한 조작을 요구했다. 권력이 사법부를 지배한 굴욕적인 사건이었다는 의미다. 박정희 시절 사법부가 권력에 부응하고, 그런 과거가 박근혜 시절까지 이어졌던 것을 보면 토착 왜구들은 최악의 것들까지 따라 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 .. 2019. 8. 11.
아베가 쏘아 올린 작은 공 대한민국을 진화시킨다 오래전 필독서로 꼽히던 책 중 하나가 조세희 작가의 이었다. 어린 나이에 보며 힘들어했던 기억이 역력하다. 1970년대 도시 빈민을 다룬 소설로 투쟁의 필독서이기도 했다. 이는 세상의 변화를 요구하는 갈증이 되었다. 전쟁하고 싶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을 내건 아베와 극우 집단들은 과거의 기억을 끄집어 현재를 살아간다. 국내의 극우 집단들과 동일하다. 빨갱이를 앞세워 평생을 먹고살았던 그들에게 '레드 콤플렉스'가 주춤하는 상황을 못 견뎌한다. 철 지난 색깔론이 사라지며 막말 정치로 대체하고 있지만, 좌충우돌하며 자멸의 길을 선택한 그들의 모습을 보면 대한민국은 최소한 일본보다는 위대해 보인다. 일본식 정치 구조를 추구하고 실제로 그렇게 하자고 주창하던 국내 정치인들도 제법 많았다. 일본의 정치는 미.. 2019. 7. 24.
스트레이트-아베에 화답하는 조선일보와 친일세력 아베 정권의 악의적인 경제 보복이 국내에 상주하는 토착 왜구들이 누구인지 명확하게 드러내고 있다. 위기 상황에서는 언제나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기 위해 여념이 없는 자들이 존재한다. 어찌 보면 이는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를 통해 명확하게 우리 사회의 토착 왜구 실체를 확인하게 될 수 있으니 말이다. 여러 시사 프로그램이나 뉴스를 통해 드러났듯, 조선일보와 중앙일보는 일본어판을 통해 악의적인 가짜 뉴스를 퍼트렸다.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일 극우 매체들은 공격의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 아베는 두 신문의 가짜 뉴스를 앞세워 한국을 비난하기에 여념이 없다. 기본적으로 이들 언론은 언론이라 부르기도 부끄러울 정도다. 정부 비판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다. 기본적으로 언론인으로서 가져야 할 기본조차 망강한 채.. 2019.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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