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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21

월화 드라마, 공부의 신, 파스타가 아닌 제중원인 이유 2010년 첫 월요일 드라마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행복한 고민거리가 생겼습니다. 바로 월화 드라마가 방송 3사에서 새롭게 시작하기 때문이지요. MBC 이 독점해왔던 이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그들의 무한 경쟁은 이미 진행중이었고 이제 마지막 선택만이 남은 상황입니다. '꽃남'의 재림과 '내 이름은 김삼순'을 외치는 KBS와 MBC  우선 눈에 띄는건 역시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을 위한 기획 드라마인 입니다. 작년 비슷한 시기에 방송하며 대박 신화를 이루었던 의 성공전략을 그대로 답습하겠다는 의지가 강한 드라마입니다. 일본 만화 원작, 방학, 청소년으로 이어지는 그들의 성공 모델이 한 해가 지난 지금도 유효할지는 알 수없지만 분명한건 이슈가 된것만은 사실인 듯 합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듯 일본에서.. 2010. 1. 4.
에덴의 동쪽 많은 시청자들이 뻔한 신파극에 빠져드는 이유? MBC의 창사특집 블록버스터 드라마인 이 많은 비평에도 불구하고 월화극 시청률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과연 이런 높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30%에 가까운 시청자들이 이 드라마를 선호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더불어 많은 이들이 이야기하는 너무 진부한 신파극에 말입니다. 많은 시청자들은 신파를 선호한다? 구시대적인 신파극인 에 대한 비평들은 무척이나 날카롭고 무서울 정도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월화 드라마를 보시는 분들의 선택은 이었습니다. 이유는 무엇일까요? 1. 가장 중요한 문제는 동시간대 다른 드라마에 대한 선택이 여의치 않다. 새로운 다크 호스라고 주목되었었던 SBS의 가 생각보다는 흡입력이 떨어지면서 선택의 여지가 없는 상황이 되어버린 .. 2008. 10. 8.
에덴의 동쪽 진부한 드라마 과연 반전은 가능할까? 에덴의 동쪽도 이젠 중반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MBC 창사 특집이라는 그럴듯한 타이틀과 함께 송승헌, 연정훈, 이다해, 한지혜, 이연희, 이미숙, 조민기등 화려한 케스팅만으로도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던 드라마입니다. 한때는 제 2의 모래시계라는 수식어를 붙인 기사가 뜰 정도로 관심을 받았었지요. 결과적으로 아직까지 그 어떤 파워도 보여주고 있지는 못하다고 봅니다. 어두운 과거를 관통해 현재로 이어질 그들의 운명적 만남과 사랑등은 아직까지 점화하지 못한 불꽃 정도로 머물고 있지요. 제 2의 모래시계 신화는 재현되지 않는다! 탄광촌에서 시작해 마카오에서 다시 서울로 이어지는 그들의 여정은 짜맞춘듯 이어집니다. 그들의 관계는 무척이나 협소해 절대악으로 등장하는 신태환과 아버지의 원수를 갚으려는 이동철과의 .. 2008.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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