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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참사16

MB악법 통과는 암흑의 시대를 여는 마법의 열쇠다! 릴레이카툰 시리즈 1~6 MB악법에 반대하는 다양한 움직임들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만화가들이 모여서 'MB악법'의 실체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카툰으로 연재하고 있습니다. 강풀, 손문상, 최규석, 김용민등 국내 유명작가 13인이 1월 19일부터 2월 6일까지 지속되고 있는 카툰 시리즈중 현재까지 공개된 6개의 카툰들입니다. [악!법이라고? 1] 집시법 - 강풀 [악!법이라고? 2] 집시법, 불법행위 집단소송법 - 최규석 [악!법이라고? 3] 수도법 - 곽백수 [악!법이라고? 4] 비정규직 보호법, 최저임금법 - 야마꼬 [악!법이라고? 5] 용산 참사 - 김태권 [악!법이라고? 6] 언론법 - 김용민 최대한 많은 분들이 보시고 주변분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눔으로서 MB악법의 폐단을 공유해야만 할 것입니다. 2월 MB악법 강.. 2009. 1. 28.
용산참사, 거짓말이 진실이라 우기는 MB정권의 한계 민족 최대 명절이라는 설이 지났습니다. 연휴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폭설로 매년 해오던 도착 예정시각 예측을 포기할 정도로 설맞이 대이동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게 우리의 설맞이는 마무리되고 새롭게 한 주를 시작해야하는 시점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설이 그렇게 즐겁게 다가오지 않은 이유는 아직 결혼하지 않았음이 주는 전방위적인 공격에 대한 두려움은 아니었습니다. 이젠 내성이 생긴 결혼 강요는 무덤덤해지는 나이가 되어가고 있으니 말이지요. 이보다 더욱 가슴을 무겁게 짓눌렀던 것은 아무래도 용산참사에 대처하는 정부의 모습이었던 듯 합니다. 경찰의 노고를 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설연휴를 맞아 군포여대생 실종사건의 범인이 검거됨으로서 뉴스는 용산참사보다는 살인범에 촛점이 맞춰졌었습니다. 의도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으.. 2009. 1. 28.
용산참사는 시작일 뿐, 불길보며 축하주 마시던 재벌, MB정부, 공권력은 책임져라! 정말 끔찍한 뉴스가 아닐 수없습니다. 방금 한겨레 신문을 보며 당혹감을 넘어, 갈때까지 가는 공권력의 국민 대학살 장면을 확인해야하는 처참함이란 뭐라 표현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철거민들은 속속 구속 수사를 하는 반면 참사를 일으킨 경찰 수뇌부와 이에 손발이 된 용역깡패들에 대한 그 어떤 논의도 이뤄지지 않는것은 어불성설이며 극악무도함이 아닐 수없습니다. 이런 생계를 위해 나이 70이 넘어 그 험난한 곳으로 갈 수밖에 없었던 철거민들을 하루전부터 용역깡패들을 동원해 토끼몰이를 준비하던 그들은 용역을 앞세워 사지에 몰린 철거민들을 태워죽여버렸습니다. 그들이 잔다르크입니까? 그들이 악마라도 됩니까? 신의 이름으로 처단을 하신겁니까? 이정도의 학살은 용서를 빌면 모두 해결될 것이란 생각을 가지고 사시나요? 이런.. 2009. 1. 23.
용산참사, 언론악법 통과되었다면 '80년 광주' 될뻔 했다! 용산 철거민이야기는 생각만하면 할수록 답답하고 짜증만 납니다. 내가 그곳까지 내몰리지 않았기에 살아있는 것이지 그분들같은 처지에 있었다면 나 역시도 막힌 통로 철문과 물대포, 경찰 특공대의 토끼몰이식 진압작전의 희생양이 될 수밖에 없었을 듯 합니다. 오늘 경향일보에 올려진 기사를 보면서 더욱 경악을 금치못했습니다. 그들이 이야기헸던 '과격시위에 대한 정당한 작전'이었다는 주장이 모두 거짓이었음이 드러난 문건이 밝혀졌지요. 더불어 현역 국회의원이 사건 현장에서 신분을 밝혔음에도 경찰들에게 집단폭행당하는 사건까지 일어났다고 합니다. MB 친위대의 극악무도한 폭거정치는 극단을 향해 나아가고있습니다. 김석기 내정자가 자신의 생각을 실천하기 위함이었는지, MB 딸랑이가 되기위한 과잉충성이었는지, 극단적인 상황으로.. 2009.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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