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 29. 21:32

지붕 뚫고 하이킥 98회, 보석의 진상 4종 세트

오늘 방송된 <지붕 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 98회에서는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는 에피소드였습니다. 정음이 마련한 지훈이 결코 잊지 못할 생일 선물과 사위 보석을 잊을 수 없는 자옥의 원망이 희극과 비극이 교차하며 많은 웃음을 던져주었습니다.

장모님마저 화나게 한 보사마 정보석

보석은 언제나 그러하듯 오늘도 사장님이자 장인 어른인 순재에게 야단을 맞고 있습니다. 이젠 책상위의 물건들이 날아오는 지경에 까지 이르러 보석으로서는 곤란할 뿐입니다. 더욱 조만간 장모님이 되실 자옥이 그런 광경을 목격했다는 것이 찝찝하기만 합니다.
자옥으로서는 사위에게 함부로 하는 순재의 모습이 의외입니다. 사위는 '백년 손님'이라는데 너무 하대하는 모습이 자옥의 시각으로서는 이해하기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잠깐봐왔던 보석의 모습은 젠틀함이 베어있는 멋진 사위의 모습인데 장인인 순재가 과하게 야단치는게, 순재의 성격은 아닌지 염려스럽기까지 합니다.

그런 자옥의 생각을 굳히게 만들었던 것은 집으로 배웅해주는 차안에서 나눈 대화 탓입니다. 너무 하다 싶은 순재의 행동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보석은 나아가 겸손하기까지 한 멋있는 남자였습니다. 보석이 마음에 쏙들게 된 계기는 자옥의 집에서 간단하게 차를 마시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자옥에게 "장모님"이라고 부르면서 부터입니다.

조만간 합쳐야 하는 상황에서 가족의 일원으로 대우를 받고 인정을 받을 수 있을지 내심 걱정스러웠던 자옥으로서는 천군만마와 같은 환대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하나밖에 없는 사위가 자신을 살갑게 대하며 "장모님"이라고 부르는데 싫어할 이유가 업습니다.

1. 융통성 없는 보석
그렇게 한없이 좋기만 했던 정서방 보석이 싫어지기 시작한건 금방이었습니다. 차를 마시고 함께 점심을 먹으러 들어간 식당에서 배가 고픈데도 불구하고 쓸데없는 계산에 열을 올리는 보석에게 '융통성 없음'을 발견합니다. 특별할 것 없는 그램수를 계산하기 위해 집요하게 따져 묻는 보석은 그저 융통성은 제로에 가까운 답답한 남자일 뿐입니다.

2. 상식이 부족한 보석
그나마 이 정도는 참아줄 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순재의 방에서 일어난 사건이었습니다. 자신에게 차를 건내는 백비서의 머리핀을 보며 이쁘다며 어디서 샀냐고 묻습니다. 상중인 백비서가 하고 있는 표식을 이쁘다고 표현하는 보석에게서 자옥은 '상식이 부족'한 그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런 민망한 상황에서도 아무렇지 않은 표정의 보석은 이정도 일은 일상적인 모습처럼 자연스러웠습니다.

3. 눈치도 없는 보석
가관은 순재집에 지훈 생일 축하하러 들른 자옥은 화장실을 찾습니다. 1층 화장실에서 말도 안되는 상황을 겪었던 그녀는 항상 2층 화장실만 찾습니다. 반갑게 자옥을 '장모님'이라 부르며 맞이하는 보석은 해서는 안되는 말을 하고 말았습니다.

2층 화장실 간다는 자옥에게 "아! 큰볼일 보시러 가시는 구나"라며 넉살좋게 말합니다. 그저 손씻으로 간다는 그녀에게 "그럼 1층 화장실 쓰시지 왜 2층을 쓰세요? 볼일보러 가는거 맞으시면서"라며 해맑게 웃는 보석을 보며 '눈치없는' 보석을 발견하게 됩니다.

4. 잘해주면 기어오르는 보석
전입가경은 생일상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옥아' 노래를 부릅니다. 장모님 노래라며 눈치코치없이 "자옥아~"를 외쳐대는 보석을 보며 자옥은 '잘해주면 기어오르는'그를 보았습니다. 그런 보석이 보기도 싫어진 계기는 저녁 식사가 끝난 후 가진 술자리에서 였습니다.

어느 정도 취한 보석은 집으로 가겠다는 자옥에게 계속 술을 권하고, 뿌리치고 가려는 자옥의 치마를 벗기는 황당한 상황까지 만들어냅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웃으며 "장모님 빨간 내복"이라는 보석에게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머리를 내려치는 자옥의 머리속에 '보석=정서방'이 아니라, '보석=정서방이고 뭐시기고"일 뿐입니다. 융통성 없고 상식 부족의 눈치없고 기어오르기만 하는 예비 사위 보석은 새로운 식구가 될 자옥에게마저 찍히며, 험난한 가족 관계속 절대 약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보면 해리는 그저 하늘에서 뚝떨어진 인물이 아님이 분명합니다. 현경의 과격함과 보석의 눈치없고 누구에게나 기어오르며, 융통성도 없는데 상식도 부족한 모든 결격 사유를 이어받았으니 말입니다. 그나마 해리는 신애라는 좋은 친구를 만나 조금씩 변화하고 있기에 부모의 모습보다는 발전적인 어른 해리가 될 듯 합니다. 

우울한 생일일 수 밖에 없는 지훈에게 행복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정음의 진솔한 사랑은 그들이 연인일 수 밖에 없는 타당한 이유를 설명해 주었습니다. 왜 세경은 안되고 정음이어야만 하는 이유가 지훈의 생일을 축하하는 모습을 통해 극명하게 보여진 듯 합니다.  
 
마음 좋은 보석이 저지르는 이런 일련의 행동들은 그렇기에 당하는 사람은 더욱 힘들 수 밖에는 없는 민폐형 인간상이지요. 알고 하는 짓이라면 화내고 욕하기도 편하지만 모르고 저지르는 잘못은 답답할 뿐이니 말입니다. 누구나 좋아하기 힘든 '보석표 진상 4종 세트'는 보석의 캐릭터를 완성해주는 의미 있는 장면들이었지만, 이로 인해 끊임없는 구박을 들어야 하는 고단한 보석의 앞날이 걱정 되기도 하는 에피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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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0 Comment 21
  1. 2010.01.29 22:20 address edit & del reply

    세경 편지 못본것도 있고... 다음화가 기대되는데 다음주는 스페셜이라니 ㄷㄷ.

    • Favicon of https://dramastory2.tistory.com BlogIcon 자이미 자이미 2010.01.30 06:22 신고 address edit & del

      일주일을 '지붕킥'의 새로운 이야기없이 보내야 한다니 아쉽네요.

      주말 행복하게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2. Favicon of http://cosrkgn.egloos.com BlogIcon cosrkgn 2010.01.29 22:23 address edit & del reply

    참 불쌍한 캐릭터.. ㅡㅜ 사실 제일 문제인 캐릭터는 광수인데 말이죠..
    동정심에 사랑받는 듯 합니다.

    • Favicon of https://dramastory2.tistory.com BlogIcon 자이미 자이미 2010.01.30 06:28 신고 address edit & del

      광수의 문제에 집착하고 풀어가기에는 여전히 광수의 '지붕킥'내의 지분이 적은 탓이겠지요.^^;;

      주말 행복하게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3. JSB 2010.01.29 22:30 address edit & del reply

    잘 보고 갑니다^^ 불쌍한 보석이....자신의 문제점을 전혀 모르는 것 같아요..
    그저 해맑게 웃는 보석씨의 모습이 참 안타깝고 답답하네요~

    • Favicon of https://dramastory2.tistory.com BlogIcon 자이미 자이미 2010.01.30 06:29 신고 address edit & del

      악의가 없는 보석의 행동이 타인에게 더욱 당황스러움을 선사하는 셈이였죠.^^ 시트콤에서 그런 인물이 등장해 웃음을 유발하고 그런 허술했던 보석이 타인에게 깨달음을 전달하면 더욱 의미있게 다가오겠죠^^;;

      주말 행복하게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4. 과객 2010.01.29 22:59 address edit & del reply

    오늘 에피에 굳이 세경의 비참함을 넣어야 했는지 참 감독이 잔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경이 두고간 선물인 lp, 늘 그렇듯 세경을 지나치듯 보지 못하고 가는 지훈. 세경의 짝사랑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는 얼마든지 있었는데 이젠 화날 지경입니다. 차라리 지금 세경이 순재네 집을 떠나기를 바라는 수 밖에 없습니다. 60만원 밖에 받지 못하면서 유일하게 남을 수 있었던 것은 지훈 때문인데 이제 그것도 고통으로 다가오니 세경의 행복은 결말에서나 볼 수 있는 것인지..

    • Favicon of https://dramastory2.tistory.com BlogIcon 자이미 자이미 2010.01.30 06:31 신고 address edit & del

      세경이 느끼는 사랑은 과거와는 조금 달라진 모습으로 봐야겠지요. 특별한 생일이라는 전제가 깔리기는 했지만 과거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들을 행동으로 옮기는 그녀의 모습에서 그저 사랑앞에 아무것도 못했던 세경이 홀로서기를 하고 있다고 봐야겠지요.^^;;

      주말 행복하게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5. M 2010.01.29 23:28 address edit & del reply

    자이미님의 블로그 항상 재밌게 보고있어요(재미라기보단 차분하고 맞아맞아 하며 보고있어요^^ )
    제가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가 주얼리정이라 보석의 에피소드가 있는날은 꼭 보거든요.
    남들이 세경에게 너무 대하는것에대해 비난?을 할때도 그리 미워보이거나 하지않았는데...
    전의 산불내는 장면과 오늘 2번 상식이 부족한보석 은 정말 좀 실망스럽고 충격적이었어요.
    보석보다는 피디님과 작가님께 실망한듯...^^;


    그래도 역시 전 주얼리정을 미워할수없는 앞으로도 기대하고있어요~
    (자옥아~노래하는모습은 애교로 바주세요~장모님~ ^^;)

    자이미님 블로그리뷰도 기대하고 있어요~

    • Favicon of https://dramastory2.tistory.com BlogIcon 자이미 자이미 2010.01.30 06:34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렇게 백지에 가까운 보석이 후반으로 가면서 좀 더 의미있는 행동들을 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게 만듭니다. 변화할 수 있는 특별한 존재들로 인해 '지붕킥'은 의미있게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겠지요.^^

      주말 행복하게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6. 독일 2010.01.30 00:03 address edit & del reply

    ㅋ 보사마. 배우 정보석을 생각하면 요즘들어 살짝 안됐다는 생각도 들어요.
    오늘 보사마, 정말 밉상이긴 했는데 자옥아~그럼서 노래부를때는 어찌나 웃기던지.
    웃음을 주기위해 정보석캐릭을 오늘처럼 비호감으로 자꾸 만드는데 그건 좀 아쉽긴해요.
    가능하면 정보석캐릭을 아껴주고 싶거든요..근데 정말 점점 비호감으로 변하는 듯해서..ㅠㅠ

    그래도 제 친구들은 저와 달리 보사마때문에 하이킥 본다고도 하니 보사마는 그래도 소중해요~~ ^^

    • Favicon of https://dramastory2.tistory.com BlogIcon 자이미 자이미 2010.01.30 06:36 신고 address edit & del

      보사마가 가지는 매력이 참 많지요. 다만 너무 집요한것과 멈출때 멈출줄 모르는 그의 성격이 까탈스러운 자옥에게 제대로 당한 셈이지요.^^

      비호감 같기는 하지만 그런 보석의 변화를 통해 좀 더 의미있는 이야기를 끌어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듭니다.^^

      편안한 잠자리 되시고 주말 행복하게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7. 그런면에서 2010.01.30 00:07 address edit & del reply

    전 아무리 애지만 해리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부유한 가정에 식구들에 그렇다고 식구들이 애를 방치하는것도 아닙니다.
    힘든 신애를 그냥 괴롭히는것도 아니고 학대 수준입니다.
    그런 신애에게는 언니 밖에 없습니다.
    왜 신애가 해리를 받아주고 변화시켜주는 역까지 해야 합니까?
    신애가 마음이 풍요로워 그렇다고 하는것은
    신애의 처지를 헤아리지 못하는 감상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밉상에 무능력 정보석이 우울증에 걸린것도
    주제 파악 못하는 나르시즘과 자기 연민 때문인것 같습니다.
    세상에 안 힘든 사람이 어딨다고
    세경이한테 까지 응석에 땡깡이고
    장인한테는 꼼짝도 못하면서
    해리와 정신 연령이 비슷합니다.
    해리와 보석이 자신의 문제점을 전혀 모른다는게 문제지요.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으면 그들은 왕따를 면하지 못할것입니다.

    • 갑갑하시네 2010.01.30 00:16 address edit & del

      신애가 왜 그런 역을 해야하는지 억울하고 답답하시면 제작진에게 메일을 한번 보내보세요. 신애 세경자매를 통해 주변인들이 변해가는게 하이킥의 방향입니다. 그렇게 불만이시면 극에는 모두 착한 캐릭만 나와야겠지요. 제작진들이 극의 재미도 놓치면 안되니까 캐릭을 극으로 몰고 가는 경우도 있지만 이렇게까지 욕들어야 하는건지는 모르겠네용...

  8. ㅋㅋㅋㅋㅋㅋ 2010.01.30 00:55 address edit & del reply

    세경이는 먼가 너무재미없어 여자로써.. 캐릭터를 너무 온순하게만 잡음안대쥐

    • Favicon of https://dramastory2.tistory.com BlogIcon 자이미 자이미 2010.01.30 06:37 신고 address edit & del

      변화가 기대되는 세경이지요.^^

      주말 행복하게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 나나 2010.01.30 12:19 address edit & del

      세경이가 온순하기만 한 재미없는 캐릭터는 아닌데...
      은근 고집있고, 이건 아니다 싶으면 확실히 의견을 말하지 않나요. 착하기만 하다고도 볼 수 없고.
      재미없게 느껴지는 건 자기방어적인 성격때문에 최소한으로밖에 자신을 드러내지 않아서인거 같아요. 하지만 그것도 세경의 성장배경을 봤을 때 납득이 가고요.
      세경이의 자기방어적인 성격이 앞으로 조금씩 열려가는게 보는 재미일거 같은데 . ^^

  9. venu 2010.01.30 05:30 address edit & del reply

    역시 보사마 더군요. 오늘도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전 왜 이렇게 보사마만 보면 재밌고 그런지... 특히 "자옥아"를 부르며 율동이란 단어도 부끄러운 보사마 그 몸의 파닥거림이란.ㅋㅋㅋ 다른때는 별 생각없이 보사마의 개그를 보면서 즐거워만 했는데 오늘은 보면서 저 고등학교때 짝꿍이었던 친구도 생각이 나네요. 보사마 정도는 아니지만 융통성 없는면이 조금 비슷한 친구가 있었는데 정말 답답해서 죽는줄 알았죠. 하지만 또 이렇게 티비에 나오는 한 캐릭터로 보니까 정말 재밌네요. 그러고 보니 오늘 에피는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 라는 찰리 채플린의 명언이 저에게 확 공감이 되는 에피네요.

    그리고 저는 오늘 보석의 민폐를 끼치는 행동이 이상하게 관심 혹은 사랑 결핍증으로 인한 행동으로 보였습니다. 저번에 세경이를 귓속말로 본의 아니게 고문 할때도 그런 느낌을 살짝 받았었는데... 오늘은 특히 보석에게 관심과 호의를 보여준 자옥에게 술에 취해 더 있다 가라며 계속 매달리는 모습에서 기어오른다른 느낌보다는 정말 "저 사람 관심과 사랑에 많이 굶주려 있구나" 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 마음이 짠하더라구요. 물론 바로 이어지는 빨간내복에서 다시 웃음이 빵 터져버렸지만서도...ㅋㅋ 자이미님의 리뷰를 읽고 이렇게 글로 적어보면서 다시 한번 더 생각하니까 자이미님 말씀대로 해리와 보석의 관심 혹은 사랑 결핍증(혹은 관심-사랑 결핍증)이란 공통점이 보이네요. 하지만 해리에게는 자기를 이해해줄려고 노력하는 신애라는 도와주는 캐릭터가 있지만, 보석에게는 자기에게 윽박지르고, 무시하는 캐릭터만 주위에 있지 신애같은 도와주는 캐릭터가 없어서 상대적으로 보석이라는 캐릭터가 참 더 안되보이네요.

    그리고 보사마의 에피에서 장모님 이라는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단어를 사용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예전 보석과의 안 좋은 추억은 다 잊어버리고 보석이 자기의 마음에 쏙 든다며 순재와의 통화(보석과 밥먹기전에)에서 순재에게 말하는 점. 또 순재와의 통화(보석과 밥먹기전에)를 통해 보석의 칭찬을 하는데 단지 외적으로만 보이는 보석의 장점만을 말하는 점. 그래서 저는 자옥에게서 눈앞의 이익만을 쫓고, 상대방을 정말로 알수 있는 내면을 볼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언제나 외적으로만 보고 상대방을 평가하는 자옥의 속물근성도 다시 한번 비꼬아주는 에피였다고 생각이 드는데... 이건 너무 오바해서 생각하는건가?!

    • Favicon of https://dramastory2.tistory.com BlogIcon 자이미 자이미 2010.01.30 06:42 신고 address edit & del

      venu님의 말씀처럼 자옥의 비판받을 수 밖에 없는 성격과 외롭고 사랑이 고픈 보석의 캐릭터가 충동해서 만들어낸 멋진 에피소드였지요.^^

      해리는 신애를 통해 자신을 변화 시킬 수 있었지만 보석은 그를 따뜻하게 감싸줄 가족의 힘이 부족하지요. 세경이 그 역할을 조금씩 해나가고 있기는 하지만 보석이 느끼는 갈증을 채워주기에는 세경의 체력이 한계에 도달한 것처럼 아직은 역부족인거 같아 아쉽기도 합니다.^^

      주말 행복하게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10. 미미 2010.01.30 09:04 address edit & del reply

    정보석의 연기경륜이 느껴집니다. 사실 황정음은 배터리가 다 되어가는 느낌인데 정보석은 양파처럼 늘 새롭게 웃겨주는 것같아요. 이런게 연기경륜이겠죠?

    • blue 2010.01.30 09:11 address edit & del

      아~ 요즘 저도 느끼는 거였는데.. 황정음은 좀 쥐어짜는 느낌이고 정보석은 그냥 자연스럽다는 느낌 ..어제 자옥아 부를때 정말 손발이 오글오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