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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Shout/Alternative Radio 대안 라디오

김범수와 꿈꾸라, 제작진들의 잔인함이 무섭다

by 자이미 2010.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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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논란에도 마이웨이를 외치는 제작진들의 무신경이 문제일까? 아니면 그 정도의 행동은 우리 사회가 감내해도 좋을 정도로 소돔 화 되어있다는 것이 문제일까? 그 모든 것이 합해진 난해한 세상에 뭐가 좋을지 모르는 혼돈만 야기하는 현 상황을 뒷짐 지고 흥얼거리는 제작진들의 잔인함이 문제입니다.

막말을 방조하고 DJ 구원을 위해 영혼을 팔아버린 제작진


라디오 제작국에서는 어떤 논의를 하고 있을까요? 그 어느 부서나 책임선이라는 것이 있는 것이고 그 과정에서 이 논의는 어느 정도 정리가 되었나봅니다. 하차 없이 무조건 가겠다는 결정이 되었다는 것은 MBC 라디오 제작국장 선에서 용인되었다는 의미겠지요.

어쩌면 낙하산 타고 내려온 MB맨 사장마저도 "그 정도 농담가지고 무슨 호들갑이냐! 남자라면 그 정도는 웃으며 넘겨야지, 뚝심가지고 계속 막말을 하렴"이라고 말하지는 않았겠지요?

담당 PD와 작가를 포함한 제작진의 실수와 막말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무신경한 DJ를 모두 품고 가겠다는 그들의 굳센 의지는 시간이 지나면 끓던 냄비도 모두 식을 수밖에 없다는 잔인하게 반복되는 기억만을 믿고 있나 봅니다.
단순하게 홈페이지에 사과 글 하나 올리고 자신들의 일을 한다는 것이 과연 그들의 사과를 정당화시킬 수 있다고 보는 것일까요? 몇몇에 의해 자행되는 옹호론은 극단적인 사회의 단면을 보여주기까지 합니다. 그 정도는 남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하는 장난이라는 막말까지 동원해 김범수 행동의 정당성을 위해 모든 남자들을 변태로 몰아가는 상황은 점입가경을 넘어 극단적인 상황까지 몰아가고 있습니다.

김범수의 행동에 비판을 가하는 이들에게 마녀사냥을 한다는 그들의 논리는 무엇일까요? 언어도단을 넘어서 과도한 팬심의 어긋난 행동이 아닐 수 없습니다.

관심 뒤에 숨은 채 여전히 노래를 선곡하고 글을 쓰고 있는 PD와 세 명의 작가는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 사건에서 자유롭다고 생각하는 것일까요? 녹음 방송을 아무런 생각 없이 그대로 전파를 타도록 만들었던 자신들의 잘못을 DJ 교체 없음으로 무마하면 다 끝난다고 생각하는 것일까요?

자신들의 잘못을, 막말 했던 김범수만을 방패막이로 사용하고 있다는 생각은 안 하시나요? 이미 극단적으로 흥분한 많은 이들에게 지속적인 방송 출연을 시켜 인간말종으로 몰아가는 제작진들이나 소속사의 잘못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일까요?

과연 하차 없이 계속 진행하는 것이 모두를 위해 좋은 일이란 판단을 한 것인가요? 사람을 죽인 것도 아닌데 그 정도 장난도 이해 못해주는 사람들이 잘못이라고 핏대 세우며 이야기를 하고 있나요? 공범자들끼리 서로 격려하며 화이팅을 외치며 온에어 뒤에서 웃고 떠든다고 마음이 편해지시나요?

그렇게 자신들을 합리화하며 방송을 하니 편안하신가요? 멈춤 없이 지속적으로 방송을 진행함으로서 가수 김범수의 인생이 최악의 상황으로 점점 빠져들고 있다는 생각은 안하는 것일까요? 그저 자신들이 읽고 싶지 않은 글들을 사라지게 한다고 모든 것이 감춰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 소속사의 만행에 가까운 용기가 오히려 부메랑이 되는 것은 생각 안 해 보셨나요?

한 사람의 잘못을 모든 이들을 공범자로 몰아가는 논리가 과연 통할 것이라 생각하는 것일까요? 매일 청취자와 소통하는 라디오 DJ는 특별한 직업군입니다. 단순하게 노래를 틀어주고 사연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마음들을 솔직하게 나누는 중요한 자리라는 것입니다. 

그런 자리에 있는 사람이 여성에게는 혐오감을 넘어 극도의 공포감을 심어주는 행동을 재미있다며 이야기하는 상황에서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제작진들과 DJ, 소속사들의 무감각을 넘어선 잔인한 행동들에 치가 떨립니다. 

"사과했으니 그만해라. 사과도 안하고 넘어가는 다른 연예인에 비하면 대단한 것 아니냐"는 식으로 잘못을 옹호하는 이들에게 가치는 무엇인가요? 재수 없이 똥 밟았다는 생각이 떠나지를 않나요? 일상에서는 할 수 있고 정말 재미있는 일들인데 재수 없이 시기를 잘못 택해 공개적으로 이야기를 해서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일까요? 솔직한 게 잘못이라고 자책하고 있다면 문제의 '핵심'이 무엇인지 모르고 있음이 분명합니다. 

자신의 잘못은 조그마한데 이를 침소봉대해 탓하는 타인들만이 문제라는 생각으로 일관하는 MBC FM의 '김범수와 꿈꾸는 라디오' 제작진들은 무엇이 중요한 가치이고 행동인지를 깨달아야만 할 것입니다. 그저 시간이 약이니 욕할 놈 욕하고 듣기 싫은 놈은 듣지 마라. 그래도 라디오는 매일 방송되니 말이야 라고 생각한다면 커다란 오산임을 알아야만 할 것입니다. 

"니까짓 놈들이 아무리 핏대를 세우고 외쳐봐야 변하는 것은 없다. 권력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데 일개 청취자 것들이 감히 우리의 결정을 뒤 짚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면 세상을 정말 모르는 바보"라고 웃고 있나요? 라디오 제작국장도 용인하는 '치한놀이'를 감히 청취자들이 논한다니 하늘이 웃을 일이라 생각한다면 스스로 생각하는 그 위대한 권력이 얼마나 하찮고 의미 없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이런 상황을 즐기고 있기에 그런 행동들도 아무런 것도 아닌 것이 되겠지요. 참 대단한 라디오가 아닐 수 없습니다. 최소한의 책임감도 방기한 채 자신들만의 논리만 내세우는 그들에게 무엇을 바랄까요? 듣기 싫으면 안 들으면 되는 것이고 무슨 짓을 하 든 그건 각자의 몫이니 참견하지 말라는데 더 이상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요? 그 잊혀 지지 않는 이름들이 서로에게 어떤 의미로 남겨지든 그건 각자의 몫이니 말입니다.

상황 파악도 프로 정신도 없는 그들에게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감을 논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함을 느껴야 하는 허망함은 안타까워하고 분개하는 사람들만의 몫인가 봅니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그들에게 부끄러워하라는 말 자체가 부끄러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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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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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한건 2010.03.17 10:48

    김범수 사건에 대해서만큼은 언론도 그렇고 너무 조용하다는 겁니다.
    기획사가 도대체 어디길래? 하는 의구심이 강하게 듭니다.
    초보 디제이 자질 논란이 요체가 아니라 이 논란의 핵심은 진행자의 개념 문제입니다.
    더 가관인건 그 방송이 생방송이 아닌 녹화방송이었다고 하던데..
    제작진은 알고도 내보냈다는 얘깁니다..공동 책임이죠.
    자이미님 글 100% 공감합니다.
    답글

  • Favicon of http://nejooso.com BlogIcon 텍사스양 2010.03.17 10:53

    예전 이현우 때랑 비슷한 것 같습니다..
    답글

  • 김범수 하차 2010.03.17 11:41

    저는 남자이고 김범수님의 말씀이 기분나쁘지는 않았지만
    김범수님의 행동은 범죄 행위에 가깝습니다.
    칼만 안들었지 남을 위협하는 행위입니다.
    그리고 모든 남성을 그런 행위를 했을 것이라는
    이상한 논리에 매우 불쾌합니다.
    저같은 일반인도 다 변태 범죄자라는 것인가요?
    김범수님의 개인 사생활은 관심없지만
    그의 행위와 방송에 나온 언질은 단순한 무개념이 아닙니다.
    이러다가는 방송에서 내가 강간했는데
    남자들은 다 한다는 소리도 하겠습니다.
    답글

  • 방송이 생방송이 아니라 녹화였다는 점이 문제겠지요.
    분명 언급한 김범수도 잘못은 있습니다만 그 부분에 대해 김범수에게 미리 이야기하고
    수정하지 않은 제작진에 실망하게 됩니다.
    답글

  • s 2010.03.17 11:53

    녹음방송이였다니더더욱할말이없네요 ㅋㅋㅋㅋ
    뭐그런걸로 뉴스에라도나보자 하는 심정이었을까?ㅋㅋ
    진짜 무개념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글

  • 김범수.... 2010.03.17 12:56

    잘못도 있습니다만 어는 블로그 보니까

    생긴게 어떻다 저놈 저럴줄 알았다는 둥

    눈쌀이 찌푸려지더라고요 머 때가 때이니 만큼

    좀 힘든시간이 될듯요
    답글

  • 꿈꾸라 자체가 문제네요. 2010.03.17 13:08

    생방이었다면 입에서 나오는 대로 하는 걸 중간에 거를수 없으니 한두번의 설화로 끝날수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녹음 방송이면 얼마든지 작가나 피디가 중간에 막을수 있는 상황인데도 그대로 끌고간 겁니다. 여자를 덮치는 치한놀이가 그네들한테도 한때의 놀이쯤으로 여겨졌던 거죠. 그래서 김범수 뿐만 아니라 꿈꾸라 라디오 전체 제작진 모두 다 퇴출되여야 한다는 겁니다.
    답글

  • ㄱ- 2010.03.17 13:38

    문제의식이 없는게 문제죠 ㅎㅎ....
    나이 좀 있지 않나요? 30대..??? 그런 생각을 갖는게
    정말 싫어요~
    답글

  • 스티비원 2010.03.17 13:42

    전 김범수 님 팬도 아니고 그냥 일반인이라는 점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분명히 그날 이슈된 방송도 전부 들었고,
    철없던 시절에 악동같은 장난과 더불어 그 사건을 말해놓고도 큰 심각성을 당시에 못느낀 행동은 분명히 잘못된 것입니다만, 하차까지 할 이슈는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현재 이런저런 사건의 사회적분위기도 있기에 더욱더 부각되었고, 이런때에 제작진과 김범수 DJ의 부주의함은 보기에 더욱 눈쌀이 찌푸려지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얼마만큼 받아들이느냐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거 보니 인간성이 어떤거 같다''실망이다'라고 단순히 판정을 해버리기보다,
    그때까지 이런 이슈가 얼마나 큰 사건이 될수있었나에 대해 무지로 인해 몰랐을가능성이크고
    그걸 깨달은 지금,
    본인으로서도 지금 사태가 이렇게 된것에 대한 충분한 반성을 하는 중이라고 생각을 가져볼수도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과글을 쓴것이 단순히 '지금 이번만 피해가려는 수작이다'라고 생각하는 분도 계시던데 사과를 했음에도 계속해서 '단계적으로 비난'을 가한다는 것은 대체 어떻게 해야 분노가 수그러들지 전 오히려 비난하시는 분들쪽이 더 잔인하고 무섭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저같은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무조건 위험한 생각을 가진다고 함부로 말씀하시는것도 거부감이 상당히 들구요. 단순히 자신과 다른 방면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위험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 공감하기가 힘드네요. 님글의 주장이 무엇인지도 충분히 알고 어떤심정으로 글을 쓰셨는지는 알겠으나, 감정이 굉장히 많이 실리신 글같습니다.

    다시생각해봐도 전 정중한 사과를 해야하는 이슈임에는 틀림없으나, 하차나 방송계퇴출같은 요구는 지나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제작진과 김범수 DJ 의 앞으로의 행동을 보고 용서를 해줘야하는 사안이 아닌가 싶네요.
    답글

    • 흠.. 2010.03.18 01:42

      단순히 판정하는게 아니라 사건자체가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방송때 미안하다고 했지만 전혀 미안한 듯 보이지 않았다는점
      2.블로그에 이런 문제를 지적한 분들께 소속사가 명예회손이라며 글을 내릴것을 종용했죠..
      3.언론에서 때리자 그제야 죄송하다고 글올라왔지요..
      웃기지요?? 김범수와 라디오방송제작진 소속사
      인간성이 어떤것 같을까요.. 과연
      전 좀 혼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뭐라... 2010.04.20 19:29

      방송때 미안한듯 보이지 않았다라.... 어이가 없네요. 그건 님의 주관적인 판단일뿐 아닙니까.. 더구나 김범수라는 사람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 사건 하나로 사람의 인간성을 판단한다는 건 저로서는 이해가 안되네요.

  • 으휴 2010.03.17 15:46

    징그럽네 징그러워 차라리
    솔직히 계속 방송하는게 아니꼽다고 하든지 뭘 김범수가 더 망가지고 있다 안타깝다 감싸는척 하차하라는거야 ㅋㅋㅋ 가식돋는다
    답글

  • 로니 2010.03.17 16:59

    저는 생각보다 이일을 조용히 덮고 넘어가는 사람들이 이상합니다. 역시나 우리 사회의 통념은 남자에게는 더 관대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자가 어떤 잘못을 했을경우는, 심할정도로 마녀사냥에 퇴출시키지 않고는 못배깁니다. 퇴출후, 다시 복귀하기까지도 오랜시간이 들죠.
    그런데, 남자가 잘못을 하면, 특히나 이런식의 잘못은, 그냥 덮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죠.
    남자들은 자신들이 피해자입장이 아니라 이해를 못하는것인지, 별로 분개하지도 않고요.
    그래서 예전 윤종신씨 같은 경우도, 라디오에서 성희롱적 발언을 하였는데, 그냥 사과한번 하고 넘어갔던 걸로 압니다.
    여전히 우리사회의 남성중심주의를 뼈저리게 느낍니다.
    답글

    • 동감 2010.03.18 09:57

      윤종신 때도 그냥 사과 쓱-하고 넘어갔죠.그냥 패떳 당당히 나오고. 물론 그 사람도 신나게 얘기하다보니 평소 말투 나온건데, 그걸로 밥벌이 다 관두고 들어가라-이렇게 사람들이 말한 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김범수는 진심으로 잘못한걸 자각도 못하고,직접 사과도 하지않고,소속사는 명예회손이니 웃기는 소리만 하고 자빠졌고. 그 당시 그여자분은 얼마나 무서우셨겠어요? 정말 생명의 위협을 느꼈을텐데. 남자라도 같은 남자가 (덩치큰 조폭이라던지) 빠르게 쫒아오면 얼마나 갑작스럽고 무섭겠습니까. 그런 장난을 30대가 넘어 결혼할 여자가 있다는 사람이 ㅡㅡ 정선희 떄는 심각하지도 않던 발언으로 하차까지 시키더니... 남성중심주의 사회에서는 녹음방송이던 실수건 상황이 뭐든지 봐주나 봅니다 . 개인적으로 김범수씨도 디제이 자격조차 없는 사람이지만, 피디들도 공공방송을 할 자격이 없습니다.

  • ^^;; 2010.03.18 02:13

    어렸을 때 일이다, 잘 몰라서 한 실수다? 철이 없었을 때? 지금은 철이 들어서 그런 얘기를 웃으면서 추억 회상하듯 할 수 있었나? 실수? 그래서 지금은 조심하면서 실수하지 않기 위해서 노력하나? 무지? 뭘 몰랐다는 건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다행히도 배워서 깨우쳤다는건가? 그런 짓을 했을 때 상대가 느꼈을 엄청난 공포심을 배워서 깨우친건가? 그래서 사과한다고? 누구에게? 아, 그건거를 장난이랍시고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서, 그리고 김범수라는 평범해 보였던 사람에게 경악한 대중에게?
    말꼬리 잡고 늘어지는게 상당히 구차하다는 거 알지만, 이번만큼은 조목조목 물고 늘어져서 그 사람에게 느낀 그 혐오를 비웃음으로 돌려주고 싶네요. 저는 밤 늦게 골목에서 그저 담배 피운다고 우두커니 서 있는 남자에게도 엄청난 공포를 느낍니다. 그러니 남자들은 밤길에 혼자 서있지 말아야 한다는게 아니라, 그만큼 긴장된 상태에 있다는 겁니다, 대부분의 여자들은. 그런데 장난이었다? 기절할 노릇입니다.
    김범수씨는 대중에게 사과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때 김범수씨가 한 장난에 며칠 밤낮으로 부들부들 떨며 울었을 그 여자분을 찾아서 사과하셔야죠. 그저 대중들은 아마 앞으로 김범수씨가 사람에 대한 그것도 여자를 사랑한다며 부르는 노래를 들으며 이런 생각을 하겠죠. 밤길을 조심 조심 그러다 뛰다시피 걸으며 한 여자를 뒤따라가던 미소 띤 김범수씨의 철없을 적 했던 실수를.
    답글

  • 옹호하는 분들이 이해가안됩니다 2010.03.18 02:16

    김범수씨는 몰랐다...이제 알게 됐고 뉘우쳤으니 라디오 하차는 안해도 된다...라는 분들, 김범수씨가 당하는 여자 입장에서 정말 단 한번만이라도 생각을 했다면 그게 잘못된 행동인지...정말 몰랐을까요? 어떻게 그런 행동이 '재미있다'라고 생각을 한단 말입니까? 제대로 똑바로 정신이 박힌 멀쩡한 사람이라면 '미쳤다'라고 욕을 하는게 당연한거지 않습니까? 그러니 시청자들이 자꾸 정신과 병원에 가봐라 잠재적 범죄자다 싸이코패스 아니냐 등등 거센 비난을 하고 있는데 솔직히 그욕 다먹어도 쌉니다. 그리고 하차는 반드시 해야합니다. 이렇게 비난 여론이 거세게 일지 않았다면, 그분은 여전히 그런 몹쓸 일들을 재미있는 장난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일 테니까요. 그래서 디제이 자질도 의심받는것 아닙니까.
    답글

  • 김범수이놈 매장시켜야한다 2010.03.18 03:59

    이것이 감히어디서 지 양아치친구들끼리 술안주로 씹어댈말을
    온국민이듣는 라디오마이크에다 대고 씨부리냐
    이런놈은 기본자세 기본개념이 틀려먹었어
    당장 하차하고 다시는 방송에 나오지마라
    니인생 여기서 쫑났다
    답글

  • 우리나라 2010.03.18 04:00

    우리나라 인간들은 인터넷에선 다 도덕선생들이다
    다들 완벽한 천사들이고
    죄없는 심판자들이다
    꺼져라 ㅋㅋㅋㅋㅋ 뭔 이딴거로 한 페이지 꽉 논문을쓰냐.. 시간이 아깝지도 않냐
    공인은 아갈 조심해야된다고? 넌 라디오나 티비에 나가서 몇시간동안 매일매일 떠들어봤냐
    니같으면 실수 안하겠냐
    아니다.. 니가 문제가 아니라 국민전체가 문제다
    모든것하나하나 꼬투리 잡아서 문제삼아가는거
    그것도 쓸데없는 잡담가지고
    김범수가 한 "말실수"하고 김길태, 강호순하고 진짜 연관이 있긴한거냐
    아니면 니들이 억지로 끼워맞추는거냐
    답글

  • 미안하지만. 2010.03.18 06:56

    전입가경 -> 점입가경

    그리고 아주 토시 하나 잘못하면 확대해석해서 훅 보내버리려면 들끓는 냄비근성 좀 버리쇼.

    설사 DJ가 말을 잘못했기로서니, 그 부분을 가지고 한 사람의 전체를 판단하지 말란 말이요.

    당신의 사소한 잘못 하나하나 모두 당신의 주위 사람들이 확대해석하여 지적했으면 당신 또한 이

    사회에서 파내졌어야 마땅한 사람임을 당신 자신도 잘 알것이오. 나 또한 그렇습니다. 물론 사과

    의 구색을 잘 맞추지 못했으나 그거 하나가지고 광장에 매달아놓고 난도질 하는 듯한 짓은 그만

    두란 뜻이오.
    답글

    • Favicon of https://dramastory2.tistory.com BlogIcon 자이미 2010.03.18 07:19 신고

      오타 수정은 감사하지만 김범수의 잘못을 덮어버리고 싶어 모든 것들을 일반화시켜서 물타기 하듯 희석시키면 뭐가 달라지나요?

      한 사람 전체를 판단 할 수 있는 중요한 문제를 스스로 웃어가며 고백을 했고 그 고백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분개하는 것이 그저 끓는 냄새 처럼 생각드시나요?

      당신의 논리대로 라면 전두환이도, 히틀러도, 세상의 온갖 죄악을 다 저지른 이를 욕할 수가 없지요. 가슴에 손을 얹고 티클만큼의 잘못도 없는 이는 세상에 없으니 말입니다.

      그 잘못을 확대해석 했다는 당신의 지적을 이해할 수 없는 것이 저만은 아니겠지요. 그저 오밤중에 여자 좀 놀린걸 가지고 라디오 디제이를 그만두라는 많은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다는 당신을 이해하기가 더욱 힘듭니다.

      그런 일들을 마치 무용담처럼 늘어놓고 낄낄거리는 김범수나 아무렇지도 않게 방송으로 내보낸 제작진들이나 그런 그들을 감싸기 위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죄인이라고 이야기하는 당신이나 다른게 뭐가 있을까요?

      김범수의 막말에 기가막혀 이야기하던 아나운서의 말이 생각나는 군요. "여동생있어요?"

    • 소녀 2010.03.18 09:03

      DJ가 말을 잘못한거랑, 그 부분을 가지고 한사람 전체를 판단하는게 도대체 무슨 관련이 있는거죠? 제가 보기엔
      당신이 이글을 '확대해석'한것 같네요.

  • 100% 2010.03.18 08:14

    공감합니다. 이 사건이 어떤 의미인지 인식 못할 정도로 둔감한 사회적 의식 앞에서 숨이 막힙니다. 항상 그렇듯이, 결국 이런 일이 있을 때 마다 조금씩 모여가는 의식들이 쌓여서 사람들 의식이 조금씩 달라지게 될거라 기대해야 할까요. '김범수'라고 하는 한 사람의 언행은 그 개인의 모자람이라 치더라도, 그에 대한 상당수 사람들의 반응이 무서운 겁니다. 타인에 대한 배려 없슴과 공감능력의 부재. 무엇이 문제인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슬픕니다. 이 분위기 속에서 각각의 개인들이 혼자의 힘으로만 헤쳐나가야 하는 것인지. 아직은 그럴 수 밖에 없구나 싶어서 안타깝습니다. 김범수 포함 '꿈꾸라 제작진'과 같은 정말 무서운 사람들이 우리 사회 뿐만 아니라, 전체 인간사회에 두텁게 자리잡고 있는거죠. 접어두고 일상을 살아야 할 사회인이지만 답답합니다.
    답글

  • 소녀 2010.03.18 09:08

    글정말 논리정연하게 잘쓰셨네요. 속이 시원합니다.
    답글

  • 아르페 2010.03.18 09:45

    말한마디로 범수 죽고
    말한마디로 범수 죽이네
    답글

  • ... 2010.05.16 14:07

    김범수님 잘못맞습니다 하지만 더큰잘못은 제작진에게있습니다.

    녹화였다는게참...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