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4. 17. 07:02

영웅재중 '솔직하지 못해서' 출연으로 본 동방신기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이라는 <동방신기>는 아쉬워하는 많은 팬들을 뒤로 하고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은 작년부터 지속되었고 일본 활동을 접으며 그들의 공식적인 '동방신기'로서의 활동은 정리되었음을 알렸습니다.

일본 활동 시작한 동방신기 유닛 의외의 가능성


1. 영웅재중부터 본격적인 활동 시작

SM에 남은 유노윤호와 최강창민과는 달리 '영웅재중, 시아준수, 믹키유천'등은 일본 내 매니지먼트사인 에이벡스와 계약을 맺으며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동방신기 유닛'이라 불리는 이들 삼인방과 공식적으로 계약이 체결되며 다섯 명의 <동방신기>에 미련을 가졌던 팬들은 충격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젠 완벽하게 끝나버린 다섯 명의 <동방신기>가 아닌 둘과 셋으로 나뉜 <동방신기> 혹은 각자의 이름으로 불려 질 그들만이 남게 되었습니다. 국내 활동에 주력하게 될 SM과 일본 활동이 주가 될 에이벡스가 향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이제 막 시작한 그들의 활동을 보면 한발 앞서간 건 분명 일본에서 활동을 시작한 '동방신기 유닛'입니다. 지난 15일 일본에선 영웅재중이 드라마에 첫 출연한 <솔직하지 못해서>가 방송되었습니다. 본격적인 연기자로 활동하는 신호탄이 될 이번 후지TV에 대한 기대감은 한일 양국 모두 지대했습니다. 

더욱 에이타와 우에노 주리라는 막강 스타와 영웅재중이 함께 하는 드라마 <솔직하지 못해서>에 대한 팬들의 기대는 대단했지요. 첫회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인 키타가와 에리코의 작품답게 탄탄한 구성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직접 보니 트위터를 통해 만나게 된 다섯 청춘의 굴곡진 인생을 담아낸 이 드라마 속 영웅재중의 모습은 의외였습니다. 

그동안 가수인 그의 모습만 보다 처음 연기하는 모습(영화 천국의 우편배달부와 달리)을 접했는데 상당히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일본어 대사도 막힘없었고 약간 부자연스러운 동작들이 보이기는 했지만, 전체적인 연기에 영향을 줄 정도가 아니었기에 아이돌 출신 연기자 중 가장 돋보이는 배우가 될 가능성이 엿보였습니다.  

이어 믹키유천도 <성균관 스캔들>이라는 조선시대 청춘사극에 출연하지요. 소설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을 원작으로 하는 이 작품은 사전 제작을 통해 완성도를 갖추고 다양한 형태의 상품 전략으로 수익의 극대화를 꾀하겠다는 제작진의 의지처럼 믹키유천의 상품성에 높은 가능성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일본 시장에서 여전한 파워를 가지고 있는 그를 주인공으로 뽑은 이유는 그만큼 가능성을 봤기 때문이지요. 생방송처럼 진행되는 촬영이 아닌 사전 제작은, 연기가 처음인 그에게는 충분한 리허설과 카메라에 익숙해지게 되는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게 되기에 의외의 발견을 할 수도 있을 겁니다.

마지막으로 시아준수는 아직 앞선 둘과는 달리 연기 활동에 대해서는 진행 사항이 없습니다. 다만 그의 쌍둥이 형인 주노의 가수 데뷔와 아사다 마오가 그들이 자주 찾는 한식당에 들러 시아준수의 자리를 확인하고 그곳에 앉아 식사를 했다는 기사를 통해 스타성을 간접적으로 언급한 정도입니다.

한일 양국에서 드라마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는 그들은 6월부터 도쿄돔 팬 미팅을 통해 다섯 멤버들이 함께 한 '동방신기'가 아닌 셋이 새롭게 시작하는 '동방신기 유닛'으로서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상당히 체계적인 준비를 한 모습을 보인 그들이 일본에서 어느 정도 성과를 이룰지는 알 수 없지만, 영웅재중의 일본 드라마를 보면 가능성은 무궁무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동방신기 유닛인 그들은 '준수-제중-유천 생스기빙 라이브 인 돔 Thanksgiving Live In Dome'이라는 타이틀로 오사카의 교세라 돔(6월 5~6일)과 도쿄 돔(6월 12~13일)에서 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를 통해 일본 내 매니지먼트사인 에이벡스와 새로운 음반이 구체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여 집니다.

2. SM과 에이벡스의 전면전

이런 그들의 모습에 SM은 분개하고 있는 상황이지요. '동방신기'라는 이름으로 분쟁 중 발생한 손실금에 대해 '22억 원 손배송'을 서울지법에 낸 상황입니다. '화장품 모델료와 중국 심천콘서트 취소에 따른 손해배상'이 그 근거로 마지막까지 자신들을 향해 칼을 겨누었던 그들을 가만두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명과 다름없습니다. 

보아와 샤이니등의 일본 내 활동 매니지먼트를 맞고 있는 에이벡스와의 관계는 여전하다고 하지만 '동방신기' 문제로 과연 이들 SM 소속 연예인들의 일본 활동이 어떤 식으로 가능할지는 좀 더 두고 봐야 합니다. 여전히 자신들 소속이라는 SM과 새롭게 계약한 에이벡스의 상황은 혼란스럽기 때문이지요. 

기존 3인이 제기한 'SM에 대한 계약부존재 확인과 손해배상'은 여전한 상황에서 SM의 전략은 명확합니다. 자신들에게 반기를 들고 법정 소송에 들어간 3인을 마지막까지 진흙탕 싸움 속으로 밀어 넣어 그 어떤 활동도 할 수 없도록 만들겠다는 오기의 발로일 뿐이지요. 

어떤 합의점도 찾을 수 없는 그들은 과거 대표를 위시한 실무진들이 기자회견까지 자청해 구체적인 시기를 언급하며 돌아오지 않으면 큰일이라도 날 듯 경고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들의 태도에서 이미 함께 할 가능성은 전무 했었고 이 기자회견을 기점으로 '동방신기'는 완벽하게 종료되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분쟁이 심화되고 도저히 수습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는 과정에서 SM 잔류를 선택한 유노윤호는 단독 주인공으로 <맨땅에 헤딩>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마이클 잭슨 추모 무대에 서기도 하는 등 홀로 SM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새로운 시도들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드라마는 완벽하게 망했고 추모 무대 역시 기획사의 농간으로 인해 유노윤호만 바보가 되어버린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연기력 문제와 함께 시청률 저조로 이어진 유노윤호의 드라마 데뷔는 SM의 동방신기 2인의 활용 전략에 적지 않은 타격으로 돌아왔습니다. 유노윤호에 이어 이번에는 최강창민이 이연희와 함께 '파라다이스 목장'을 촬영하고 있어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재차 검증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최강창민마저 저조한 시청률과 연기력 논란이 이어진다면 국내 활동의 폭이 한정될 수 있기에 SM으로서도 무척이나 신중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믹키유천과 최강창민이 거의 비슷한 시기에 브라운관에서 경쟁을 하게 되는 구도는 향후 그들의 운명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하게 다가옵니다. 상징적인 대결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검증받을 수 있기에 하반기 예정인 그들의 연기력 경쟁은 그들에 대한 평가가 명확해질 듯합니다. 그들의 능력에 따라 모두에게 찬사 혹은 비판이 이어질 수도 있을 테니 말입니다.  

비록 다섯 명이 함께하는 '동방신기'를 이젠 볼 수 없겠지만 각각의 멤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거대 기획사의 행포에 맞서 싸운 그들의 모습이 든든했고 여전히 쉽지 않은 싸움에서 전략적인 선택을 한 그들이 얼마나 성공적인 활동을 보여주느냐는 국내 거대 기획사의 불합리한 계약 관행에 경종을 울릴 수밖에는 없을 것입니다.

SM은 소속 연예인들에게 보여주었던 그동안의 사례들은 이번 '동방신기'로 인해 많은 변화를 가질 수밖에는 없을 듯합니다. 거대 기획사의 만행에 가까운 행동들이 얼마나 바뀔지 알 수 없지만 3인의 성공은 불합리함에 대한 변화 가능성을 높여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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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0 Comment 15
  1. 귀후비게 2010.04.17 09:29 address edit & del reply

    어차피 일본에서 에이벡스와 계약이 끝났으니깐... 활동을 계속 이어 가려면 재계약을 해야하는건 당연한건데... 그럼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왜 재계약을 안하는 걸까..?! 유니버설로 옮길거라는 말도 있던데.. SM에서 일본활동을 중단시키려고 하는건지... 더이상 다섯명이 같이 묶여있지 못하도록 하려는 목적인거 같긴하지만... 둘은 앞으로 일본활동을 어떻게 할건지...

  2. 뭐 태클은 아니구요 2010.04.17 11:35 address edit & del reply

    유노윤호는 이번공연이 좀 속상한면이 있지만 앞으로 유럽쪽에서 하는 대규모공연에서 좋은모습 기대해봅니다. 사실 그 공연보니 윤호 정말 잘하더군요. 전세계에 방영된다니 잘 될것같은 생각입니다. 창민이의 파목도 예전부터 창민이 보여온 아주 살짝입니다만 연기자의 가능성을 다섯중 젤 많아 보였기에 기대감도 큽니다. 유천이도 잘하길 기대합니다

  3. 귀후비게 2010.04.17 12:24 address edit & del reply

    그런데..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SM은 아이돌 해체후의 맴버들 관리에 있어 좋은 모습을 보여주진 못한것 같아요..
    해체 이전 개별 활동도 문제가 있지만... 대부분은 아이돌때의 인기에 기댄 모습으로만 활동을 해왔었죠...
    예를 들어서 생각해보면 비교가 좀 이상하긴 하지만.. 탑과 유노윤호의 드라마 진출방식이라던가.. (현재 빅뱅은 멤버 개인활동에 가장 모범적인 케이스라 생각합니다..)
    기존의 강타나 문희준 또는 중간에 해체된 그룹들을 관리하는 모양을 봐도 별로 긍정적이진 않네요... 해체 이후에는 차라리 H.O.T 보다는활동당시에는 그보다 못했던 신화나 다른 그룹 멤버들이 지금 더 낳은 모습으로 활동하고 있는 경우도 많고..
    정말 그룹의 수명이 다 되면 좀더 빼먹을게 남은 멤버들은 한쪽에서 수명이 다 할때까지 연명하도록 두고 본게임은 새 상품(새로운 아이돌그룹)으로 돌리고.. 어찌보면 가장 상업적이면서 회사의 매출구조 위주로 돌아가는 시스템이죠...(인간적으로 주력상품일때 좋지만 그 이후가 가장 나쁜 구조..)
    아무튼 어떤 방식이든 모든 멤버들이 다 성공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할텐데...
    최강창민 드라마만 해도 발연기 대가인 이연희를 묶어서 만들고 있으면서 방송편성도 아직 못딴 상태고...
    걱정이네요... (맨땅의 헤딩도 그렇고 파라다이스 목장도 그렇고 그들의 팬들만 좋아할 드라마를 만들어 놓고..실상은 팬들조차 외면하게 만드는...)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정말 본인들을 키워준 SM에 대한 신뢰로 남았다면 SM도 정말 그들이 지금까지
    SM에 벌어준 것을 갚기 위해서라도 그들이 진정으로 성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할것 같아요..
    하지만 지금까지의 모습으로 봤을때 두사람의 앞날이 걱정되는지 않는다고는 말을 못하겠네요...

    • 뭐 태클은 아니구요 2010.04.17 13:35 address edit & del

      무척이나 공감되네요. 뭔가 sm은 띄우기만하고 족쇄채워 이리저리 끌고만다니지 개인의 개성도 무시하고 드라마 님말씀처럼 그렇고 정말 답답하다는 생각을 팬들은 그동안 쭉 해왔죠

  4. 이러다가.. 2010.04.17 15:41 address edit & del reply

    이러다가 아주 망하지...예전에 힘들었던 때를 생각해...
    지 잘난 맛에 설치면 거지꼴을 못면해...예전에 Ref...ㅋㅋㅋ

    • 거지꼴에셈 2010.04.20 22:37 address edit & del

      에셈이 드라마를 어떻게 투자하시는지 아신다면
      그렇게 말 못하실걸요...
      팬들조차 '이거 망할스멜이 나는데....'싶게 만들어요.
      전 맨땅의 헤딩 봤습니다만
      스토리전개가 정말 병맛이었어요. 팬인데도 참고보기
      힘들게 말이죠. 윤호의 연기력은 그 다음 문제였죠.
      신인작가의 엉성한 스토리와 연출, 에스엠 배우 고아라
      투입으로 주연2명에서 에셈스멜작렬....
      그래서 망한겁니다. 윤호자체의 역량보다는
      에셈에 몸담았기에 그런거죠. 주연을 딸 배경을 에셈이 제공해주지만 그 뿐이죠. 꼭 여주인공을 에셈사람으로 합니다. 창민이의 파라다이스목장도 마찬가지죠.
      그나마 작가진이 낫긴 하지만 이연희도 에셈출신이거든됴. 에셈출신은 외모가 너무 인형, 꽃미남, 반듯해서 드라마에 한명쯤은 있어도 되지만 이런 사람이 남주, 여주를 동시에 맡으면 지겹습니다. 에셈은 이런 기본적인 사실에는 관심도 없고 그저 끼워팔기로 배우들을 집어넣죠. 그게 싫습니다. 팬도 이런게 싫은데 본인들은 오죽할까요? 에셈끼리 묶어서 연기하면 망할거 같은데 기획사가 늘 추진하니 나올수밖에요...좋은 씨엪도 끼워팔기 안해주면 안해준다는식으로 다 거절하구요..벌수 있을때 벌어야하는데 에셈은 그렇게도 안해줍니다.

  5. 지나가던 행인 2010.04.17 21:01 address edit & del reply

    매니지먼트를 맞고 있는 -> 맡고 있는
    으로 고쳐주세요^^;
    좋은 글 잘 읽고갑니다.

  6. ㅈㄴㄱㄷ 2010.04.17 21:48 address edit & del reply

    뭐, 물론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무작정 소속사의 횡포라고는 보기 어려운 상황인 것 같아요. 2인은 아예 손을 놓고 있는 상황이고(속 마음이 어떤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 상황인지는 본인들만이 알겠지만, 제 3자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에는..) 3인의 화장품 사업에 대한 것은, 어느정도의 책임이 분명히 3인에게도 있는 것은 확실하니까요. 물론 동방신기의 팬이고, 게다가 유천이의 팬인 한 사람 이지만..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던 동방신기라는 타이틀이 한 순간에 깨지게 된 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을겁니다. SM이라는 기획사의 더러운 횡포도 한 몫 할테고, 앞으로 SM의 뒤끝도 감당하기가 벅찰지 모릅니다. 그 부분은 걱정이예요. 한가지 짚고 넘어가자면, 지금까지도 화장품 사업을 그만두지 않고 있으면서, 동방신기의 존폐여부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화장품 사업은 이미 그만 두었다. 라고 말하던 멤버들을 생각하니까 어쩐지 배신감도 느껴지더군요. 팬들을 상대로 '사업'을 하고 있으니까요. 동방신기가 아니고서야 자신들의 수익을 일으켜 줄 팬들이 이렇게나 많이 있었을까요.. 물론, 좋아하는 멤버가 개인 활동으로 영역을 넓혀가는 것은 환영 할 일 입니다. 저 또한, 믹키유천의 성균관 스캔들에 대한 기대가 상당하고요. 그러나, 동방신기가 아닌 개인이라고 생각하니.. 또 세 명의 유닛이라고 생각하니, 어쩐지 먹먹하네요. 무조건 유천이만 예뻐라, 했지만 다섯명의 동방신기를 무척이나 아꼈었나봐요, 제가. 글의 본질은 이게 아니였습니다만..

    솔직하지 못해서의 재중이는, 참 잘 했어요. 천우배에서는 있는 그대로의 영웅재중을 보았다면, 이번엔 연기자 김재중을 볼 수 있는 기회였네요.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동방신기 다섯명의 멤버들이 모두 잘 됐으면 좋겠어요. 그러길 바라요, 진심으로..

    • 화장품 그만두었다는 2010.04.18 16:47 address edit & del

      화장품 그만두었다라는 말은 변호사인가 화장품회사사장인가가 개인투자한것을 뺏다라는 말이 와전된것입니다. 대리점은 소유가 부모님이나 가족이라서 상관이 없지요.(법적으로는) 그말이 대리점까지 모두 그만둔걸로 받아들여지기시작해서 그만두었다더니 아직하더라 거짓말했다... 이렇게 된겁니다. 직접적으로 화장품을 어떻게 했다는 말은 아직은 없었구요

  7. genteiko 2010.04.17 23:43 address edit & del reply

    <素直になれなくて>에서 재중 군의 연기는 안정적이었습니다.
    발음이 좀 차하지만 한국인 역으로 나오기에 감안할 수 있고요...

    행복하지 만은 아니한 현실 속에서
    짓밟히고 고민하는 젊은 세대의 이야기,
    일본사회가 진짜 그 정도로 젊은이들에게 잔혹할까
    일본에 사는 저로서도 믿기 어려울 정도로 어두운 이야기이지만
    그런 현실 속에서 마음을 주고 받으며 성장하는 젊은 세대의 이야기어서
    사회적 의의가 큰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일본사회에서 일반 젊은이들보다 더욱 어려운 처지에 있는
    재일한인들의 어려움과 고민을 보여주게 된다는 데서
    재중군이 맡은 역할이 참 책임이 무거운데
    그래도 잘해내고 있는 것 같아서 기대가 더 커집니다!

    재벌의 연애를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가 주류인 한국과 달리
    일본에서는 이렇게 어둡고 무거운 드라마도
    시청자들의 사랑을 많이 받기에
    이번 작품은 재중 군의 앞으로의 발전에
    아주 좋은 첫 걸음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동방신기 문제와는 별개로
    재중 군의 성공을 기대해 봅니다.

    • 네 저도요 2010.04.20 01:49 address edit & del

      영웅재중의 연기에 솔직히 맘을 좀 놓았답니다.
      앞으로 더 발전해나가는 모습 기대가 되네요.
      동방신기의 팬이 아니었던 저도 세명의 행보에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정작 팬이었다던 사람들중 일부는 너무 심하게 욕하고 기획사와 장단을 맞춰서 놀아나는듯..

  8. 愛동방신기 2010.04.18 11:25 address edit & del reply

    동방신기의 가창력에 너무 놀라서 소송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인터넷을 통해서 소식을 접하다보니.. 자연 재중의 일본드라마까지도 보게 되었습니다.

    재중의 연기는 가수가 아니라, 그냥 연기자로서 드라마속의 인물을 잘 소화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동방신기의 준수,유천,윤호,창민.모두 가능성이 무궁무진합니다.

    현재의 상황을 안타깝게 생각하는 건 본인들은 당연하고, 한국,일본뿐만 아니라,

    아시아뿐 아니라, 전세계에 퍼져있는 동방신기,토호신기 팬들 모두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일까요?

    이제 SM의 독재에 가까운 아이돌가수에 대한 횡포는 꺽여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예전 가수들때는 그냥 당하고, 가수들의 희생으로 끝났다면

    지금은 사회의 인식이 바뀌고 있고, 팬들도 판단력과 분별을 갖추고

    무엇이 본질인지 잘 알고 있는듯합니다.

    그래서, 3명이 일본 유닛 활동을 하는것도 반갑고,

    나머지 2명도 SM에 소속되어 있는 한은 활동을 잘 할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그리고, 아직 20대 초,중반

    이들의 미래는 무궁무진하지만, 무엇보다 5인의 음악은 너무 커서

    꼭 다섯명이서 멋진 노래와 무대를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각각 활동도 잘하길!!

  9. 0000 2010.04.23 22:02 address edit & del reply

    세멤버 개인적으로 좋아하시는분인가본데 무슨 윤호한테 억하심정이있나...에스엠에서 무슨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다는건지 이글은 왜이리 여기저기 보나요? 재중이나 많이 좋아해주세요.재중이드라마로 동방신기 보고 평가하지말고...그리고 누가 무슨 횡포와 맞서싸운다는건지 ...동방신기에대해 아시나요?

  10. 2010.04.23 22:29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1. 색다른드라마 2010.04.27 18:04 address edit & del reply

    그닥 드라마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동방신기노래를 듣다보니 팬이 되었고요
    영웅재중이 출연한다는 이유 한가지로 키타카와 에리코 작가의 '솔직하지 못해서'를
    봤습니다.
    기대도 안해서 그런지, 연기에 별로 어색함을 못느꼈고,
    트위터 주제의 드라마도 재미나게 보았습니다.
    동방신기가 비록 활동 중지이라 하더라도
    영웅재중을 비롯, 나머지 4명 모두 동방신기임에는 변함없지요.
    그래서 영웅재중은 물론, 나머지 4명 모두 건투를 빕니다.
    늦게 알게 된 보석같은 존재. 꼭 성공해서 더 많은 인기 얻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