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Broadcast 방송이야기/Variety 버라이어티1326 무한도전과 1박2일-유재석과 강호동 그 무한한 존재감 주말 버라어이티를 양분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MC 유재석과 강호동이 공교롭게도 지난 주말 방송된 과 에서 자신의 존재감이 어느 정도인지 명확하게 보여주었습니다. 그들이 왜 최고의 MC인지는 그들의 존재감으로 충분했습니다. 유재석과 강호동 혹은 강호동대 유재석 덕장과 용장사이 스타 MC의 존재감은 방송의 존폐를 논할 수 있을 정도로 막강합니다. 연예계는 어제의 스타가 오늘은 사라진 스타가 되는 경우가 흔할 정도로 부침도 심합니다. 급격하게 변하는 방송 환경에 적응하고 트렌드를 이끌어 갈 수 있다는 것은 특별한 존재들만이 가지는 능력입니다. 버라이어티 전성시대가 되면서 가장 특별한 존재로 남은 것은 누가 뭐라 해도 '유재석과 강호동'입니다. 국민 버라이어티라는 이야기를 듣고 있는 과 의 수장으로서 버라이.. 2010. 6. 12. 1박2일-시청자 울린 최고의 기상 미션, 굿바이 김C 이번 주 이 그동안 버라이어티를 보지 않았던 이들에게까지도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김C의 고별 방송이라는 것이죠. 정치적인 외압설이 거론될 수밖에 없었던 여러 가지 상황들에도 불구하고 김C의 하차가 박수를 받아야 하는 이유는 모든 것을 던지고 자신을 찾아갔기 때문이겠죠. 굿바이 김C, 그동안 수고했습니다. 1. 외압이 아닌 김C의 용감한 선택에 박수를 제작진들과는 이미 2009년 가을부터 하차를 논의했다고 합니다. 예능에서 자신의 끼를 부리기에는 김C가 가지고 있는 성향이 장애물이 될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재미있게도 그런 김C의 성향이 고착되며 이 마저도 하나의 예능 캐릭터로 굳어지는 현상이 있기는 했지만 이는 그를 바라보는 타인의 시선일 뿐 자신이 가지고 있는 혼란과는 상관이 없었습니다. 학.. 2010. 6. 7. 무한도전 기부가 좋다, 논란 잠재운 유재석의 통 큰 기부 오늘 방송된 은 박명수를 위한 방송이었습니다. 쉽지 않은 방송환경에서 오랜 시간을 버텨냈다는 것만으로도 축하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그들이 맞이한 200회는 특별할 수밖에는 없었죠. 방송을 장악하려는 현 정부에 맞서 한 달이 넘는 긴 파업을 해야 했던 상황들은 을 더욱 돋보이는 존재로 만들었습니다. 유재석의 통큰 기부 논란을 잠재우다 그렇게 그들은 쉽지 않았던 200회 특집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주 방송의 핵심은 '기부'였습니다. 언제부터인지 '무한도전=기부'라는 등식이 자연스럽습니다. 그런 그들은 방송을 통해 수시로 기부를 떠올리고 실재 기부를 일삼으며 많은 이들에게 기부를 일상적인 행위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최근에도 연래행사인 달력 판매로 얻어진 수익금 6억을 모두 불우이웃돕기에 쓰면서 .. 2010. 6. 6. 무한도전 200회 특집-이경규와 박명수 몰카 특집이 의미하는 것 철저하게 계획되었던 그들의 노력은 지독한 의심 병으로 결코 방송에서 이룰 수 없었던 한 가지를 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대한민국 몰카의 시작이자 전부였던 이경규에 대한 의 노력과 200회 특집을 맞은 의 박명수 몰카는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1주년과 200회 특집은 몰카였다 1. 선견지명이라도 한 것 같은 공포특집, 인도여자좀비 영화적 감성을 극대화한 공포심은 버라이어티 사상 최고의 긴박감을 만들어냈습니다. 영화 에서 보여주었던 카메라와 리포터라는 최소의 인원이 극한의 공간에서 벌이는 공포심을 에서는 '인도여자좀비'를 통해 완벽하게 소화해냈습니다. 무도 사상 최고의 제작비를 들였지만 최악의 프로그램이 되어버린 를 만회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 코너는 공간이 주는 공포감과 최소한의 인원으로 한.. 2010. 6. 6. 아이돌 방송된 우결과 패떴2 누가 최후 승자가 될까? 공중파 주말 버라이어티에 아이돌을 위한 아이돌 전문 방송이 만들어졌습니다. 처음과는 달리 막강한 팬덤을 활용하는 방송은 자연스러운 순리이기도 하지만 아쉽기도 하지요. 아이돌이 방송을 장악하며 주말 버라이어티에 들어선 와 중 최후 승자는 누가 될까요? 아이돌로 무장한 '우결'과 '패떴2' 최후 승자는 누가될까? 1. 우결vs 패떴2 아이돌을 전면에 세우다 '우결'팬들에게 이번 주 가장 핫 한 소식은 닉쿤과 빅토리아의 '우결' 합류가 아니었을까요? 그들을 좋아하는 많은 팬들에게 희소식으로 다가왔을 듯합니다. 외국인 부부라는 콘셉트는 '우결' 제작진에서는 무척이나 유용하고 의미 있는 시도가 될 수 있지요. 이런 콘셉트를 완성시킬 수 있는 닉쿤과 빅토리아는 분명 현명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아담부부와 용서부부에.. 2010. 6. 5. 강호동의 미친 존재감만 남은 1박2일 수학여행 편 경주로 떠난 그들만의 수학여행은 을 떠나는 김C와의 마지막 추억여행이 되었습니다. 천년고도 경주는 전국민의 영원한 수학여행지이기도 하지요. 그들이 이곳으로 여행을 떠난 것은 잊을 수 없는 그들만의 추억을 만들기 위한 제작진들의 배려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강호동의 존재감이 한껏 부각된 1박2일 1. 경주 스탬프 미션이 표절? 지난주 방송된 편을 보고 일부에서는 표절이라는 표현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미 다른 방송에서 경주를 배경으로 비슷한 형식으로 관광지를 보여주는 형식을 보여주었다는 것이죠. 이를 표절이라고 한다면 방송되는 것 중 표절 아닌 것이 없을 정도입니다. 수많은 관광지가 있지만 한정된 공간 안에 경주만큼 볼거리가 많고 집약된 공간도 흔치 않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관광지를 효과적으로 알리면서 여행.. 2010. 5. 31. 이전 1 ··· 165 166 167 168 169 170 171 ··· 22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