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Broadcast 방송이야기/Variety 버라이어티1326 박찬호에 의해 리뉴얼된 '1박2일' 이제부터 시작이다. 메이저리거 박찬호 특집 3부작의 마지막은 '1박2일'에게 무척이나 많은 것들을 담아내주었습니다. '박찬호 특집'은 한동안 다양한 논란들로 그들에게 가해진 비판들을 잠재울 수도 있었으며, 나아가 새로운 가능성마저 보여준 특집이었으니 말입니다. 박찬호와 1박2일 '1박2일'에게 박찬호는 구세주와도 같은 존재였다고 봅니다. 최고 스타의 출연은 이처럼 때론 프로그램 전체에 대한 존재감 자체를 높여주기도 합니다. '명사와의 여행'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박찬호'편은 그의 고향인 공주를 함께 여행하며, 다양한 관광지를 찾아 의미를 찾아내고, 박찬호라는 인물에 대한 일반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대신 물어보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는 향후 박찬호에 이은 다양한 명사들과의 여행에 대한 좋은 텍스트가 되어줄 것으로.. 2009. 1. 12. 대본 논란 후 '패밀리가 떴다'는 버라이어티의 시트콤화가 이뤄졌을까? 지난 주 국내 최고의 리얼 버라이어티라고 불리우는 '무한도전', '1박2일',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의 대본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에게 우려와 질타들을 받았습니다. 전반적으로는 배신감을 토로하는 분위기가 지배적이었습니다. 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패떴'이 상대적으로 자세한 묘사와 세밀한 대사들로 인해 더욱 많은 질타를 받았습니다. 일단, 모든 방송에는 자세한 내용이든 가이드라인만 제시하던지 대본은 존재하기 마련이지요. 그리고 그런 대본에 구애받지 않고 상황에 맞춰 자연스럽게 이끌어가는 경우들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원성이 높았던 이유는 배신감이었던 듯 합니다. 어색 남녀 스캔들-김종국 일병구하기 '패떴'에서 가장 강력한 캐릭터는 다름 아닌 이효리입니다. 메인 MC인 유재석마저.. 2009. 1. 12. 김태호PD와 무한도전의 보이지않은 '무한도전'을 찬양하련다! 무한도전은 이번주에도 재방송이 된다. 더불어 다음주에는 연말 특집이었던 '무한도전 You&Me 콘서트'의 미완성본의 감독판이 방송된다고 한다. 이 역시 무도의 막강한 파워와 팬들의 열렬한 지원을 옅볼 수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무한도전의 영원한 도전정신 무한도전의 봅슬레이편은 작년말부터 간간이 소식이 전해지던 컨셉트였다. '한국판 쿨러닝'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들도 많았었다. 그런 상황에서 총파업이 이어졌고 기본적인 프로그램마저 방송되어지지 못하는 상황에서 봅슬레이편이 과연 가능이나 할까 하는 생각도 했었다. 다행이랄까 파업이 유보되면서 앞서 이야기한 '무도 유앤미 콘서트'의 감독판 방송이 알려졌고, 오늘 습관적인 블로깅을 하며 이웃 블로거의 반가운 글을 읽게 되었다.(무한도전 김태호PD와 MBC의 '.. 2009. 1. 7. 패밀리가 떴다 장혁편 거짓 해돋이로 욕먹을 짓 했다. 2008년 가장 의외(?)의 발견이라 이야기할 수있는 프로그램은 '패밀리가 떴다'일 듯 하다. '무한도전'과 '1박2일'의 양대산맥을 넘어서는 버라이어티가 나오기 힘든 상황에서 '패떴'의 약진은 상상이었으니 말이다. 여기엔 유재석이라는 걸출한 MC의 역할과 이젠 '패떴'을 상징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활약하며 최고 시청률을 내는 버라이어티 쇼가 되었다. 그런 '패떴'이 간만에 욕을 먹고 있다. 이유는 고질적인 우려먹기와 상식을 벗어난 설정 방송이 문제가 되었다. 우려먹기와 설정의 한계 우려먹기는 이런 표현이 등장하면서부터 원성을 들을 수밖에는 없다. 그만큼 내용이 풍성하고 특별한 내용들을 많이 담아 어쩔 수없이 늘어나는 방송분량 편성을 시청자들이 타박할 이유는 없다. 문제는 별반 다를 것없는 내용들을.. 2009. 1. 5. 엽기,막장 예능 보여준 '스타킹' 한우 패션쇼 보는 것도 두렵다! 지난 연말 SBS연예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스타킹' 담당 서혜진PD의 한마디는 아직까지도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편애가 심한 어떤 프로그램과 경쟁하느라 힘들었다"라고 말한 그녀가 얼마나 시청률에 목말라했는지 혹은 편협한 시각을 가졌는지 알게 해준 한마디가 아니었을까? 2009 가는길 엽기로 발끈 즈려밟고 가겠다 평소 스타킹을 안본다. 그리고 단 한번도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본 적이 없다. 간혹 재방송으로 방송되는 몇분 정도를 본 기억밖에 없기에 프로그램 전체에 대한 평가는 있을 수없다. 그렇지만 간혹 봐왔던 방송에선 왜 그리 어린 아이들이 어른 흉내를 내던지 보는 것이 힘들었다. 개인적으로 어린이는 어린이 다운게 최고라고 생각하기에 아이들에게 어른 스타들을 흉내내는 것을 부추기고, 이런 아이들을 바.. 2009. 1. 5. 무한도전 재방송 10.4% 시청률의 의미 매주 토요일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달해주던 무한도전이 언론 총파업으로 인해 지난 토요일(3일) 재방송을 내보냈다. 정말 이례적인 일일 수밖에 없었음에도 많은 이들은 그들의 재방송을 지켜봤다. 많은 시청자들이 사전에 재방송이 공지되었음에도 무한도전을 봤던 이유는 명확하다. 10.4% 시청률의 의미 2008년도 무한도전은 과거와는 달리 10%대의 시청률을 보이는 경우들이 많았다. 이를 두고 '무한도전'의 한계 혹은 고비라고 평하는 이들이 많았다. 그리고 현재도 2009년 무한도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계진하고 있기도 하다. 맞을 수도 있고 확대 해석하는 측면들도 보이는 기사들이었다. 년말 시상식에서 SBS '스타킹'의 서혜진 PD의 '무도 편애발언'은 많은 이들의 공분을 사기에 충분했었다. 시청률.. 2009. 1. 4. 이전 1 ··· 204 205 206 207 208 209 210 ··· 22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