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Broadcast 방송이야기/Variety 버라이어티1326 효리네 민박2 5회-이효리와 윤아 울린 연자매 진심, 민박집 가치 보여주었다 짧은 시간이지만 특별한 공간에서 함께 하면 자연스럽게 가까워진다. 여행이 가진 장점 중 하나가 바로 이런 관계의 몰입도다. 그런 점에서 의 진짜 재미는 이런 관계에서 찾을 수 있다. 시즌 1에서도 다양한 사연을 가진 출연자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모습이 큰 사랑을 받았다. 시즌 2라고 다르지는 않다. 눈 쌓인 제주 민박집; 소길리 디너쇼와 효리와 윤아 울린 연자매 사연, 가득 찬 민박집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 세상 모든 민박집이 '효리네 민박'과 같다면 최고일 것이다. 하지만 모든 민박집이 그럴 수 없다는 점이 역설적으로 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이효리가 결혼을 하고 제주에 정착했다. 수많은 관심을 받았던 그녀의 삶 속에 깊숙하게 들어가 볼 수 있는 은 그래서 말초적 자극으로 시작되.. 2018. 3. 5. 윤식당2 8회-가라치코의 진짜 매력이 드러난 여유 있던 저녁 오픈 오직 식당 영업을 하기 위해 가라치코까지 날아가지는 않았다. 그런 점에서 8회는 가장 같은 내용이었다. 한식을 알리고 그 과정에서 많은 이들과 소통하는 과정을 담는 것 자체가 큰 의미인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음식 판매가 중요한 이유가 되어서는 안 된다. 저녁이 있는 삶; 많은 것을 얻기보다 삶의 질이 더 중요했던 그들의 일상이 반갑다 가라치코라는 작은 마을에 자리 잡은 은 성황이다. 단체 손님을 받으며 엄청난 성취까지 경험했던 그들에게 첫 저녁 오픈은 여유 있는 낮 시간을 보장해주는 이유가 되었다. 그동안 식당에만 갇혀 있던 그들이 식당을 나와 각자의 하루를 보내는 과정은 그 자체로 특별했다. 고된 하루를 끝내고 저녁을 먹으러 가던 그들에게 축구장은 특별해 보였다. 인구가 5천 명인 작은 마을에 존재하는.. 2018. 3. 3. 효리네 민박2 4회-고립된 제주 이효리와 소녀가 함께 한 오르막길 많은 눈과 강풍까지 부는 제주는 고립이 쉽게 된다. 섬이라는 특성으로 인해 환경의 영향을 크게 받을 수밖에 없는 곳이 바로 제주이기 때문이다. 밤새 내린 눈과 강풍으로 인해 제주 공항이 결항이 되며 문제는 심각하게 불거지기 시작했다. 고립이라는 단어 앞에 민박집과 민박객들이 할 수 있는 일은 한정될 수밖에 없었으니 말이다. 고립도 즐거워;동네 뒷산 눈썰매 놀이, 고립 자체도 즐기는 효리네 민박 이제는 전문가가 되어간다 밤새 내린 눈으로 인해 제주는 하얀 설국이 되었다. 기상 변화가 심한 섬의 특성으로 인해 변화무쌍한 날씨가 이어진다. 해가 보이다 갑작스럽게 눈보라가 치는 날씨는 종잡을 수가 없다. 시내가 아닌 중산간 지역에 위치한 민박집의 특성은 고립을 더욱 용이하게 만들기도 한다. 하얀 눈이 보기는 좋.. 2018. 2. 26. 무한도전 토토가3 H.O.T. 17년만의 시간여행 17만이 화답한 최고의 무대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5년 활동 후 17년이라는 기간 동안 사실상 해체한 후 활동이 없었던 H.O.T.였지만 팬들에게는 그 어떤 것도 변하지 않았다. 17년을 기다려왔던 17만의 팬들은 화답했고, 그렇게 그들의 공연은 극적으로 펼쳐졌다. 공연장 안으로 들어오지 못한 팬들까지 공연장 밖에서 응원하는 풍경은 말 그대로 시간여행 현장이었다. 레전드는 영원하다;인생 가장 화려했던 시절 모든 것을 쏟아부었던 스타와 팬, 그 열정이 다시 살아났다 지난주 방송에 이어 오늘 방송은 H.O.T.의 공연 실황 중계가 이어졌다. 17만 명의 신청자 중 단 2500명에게만 주어진 시간여행 초대장은 너무 아쉬움이 컸다. 대만에서까지 날아와 17년 만의 H.O.T.를 보려는 팬들의 열정은 정말 대단했다. 17년 동안 많은.. 2018. 2. 25. 윤식당2 7회-왁자지껄 단체손님 위기와 기회 성찰까지 남긴 하루 가라치코에서 제일 잘나가는 식당에서 단체 손님으로 윤식당을 찾았다. 사상 최대의 수익을 얻은 날이었지만, 그만큼 힘겨운 하루는 많은 것들을 남겼다. 너무 많은 손님들이 찾아 정신없이 이어진 식당의 하루는 그 자체가 흥미롭지만, 다시는 반복되지 않아야 할 번잡함이기도 했다. 식당vs식당 풍성했다; 정신없이 바빴던 하루, 큰 수익 뒤에 남겨진 허무함 윤식당의 여유가 사라졌다 가라치코에서 가장 인기 좋은 식당 식구들이 단체로 윤식당을 찾았다. 사장부터 모든 직원들이 총출동한 단체 손님들로 인해 윤식당이 정신 없이 바빠지는 것은 예고된 상황이었다. 며칠 전부터 집중적으로 그날을 준비했지만, 한 번도 이 정도 손님을 치른 적이 없는 식당은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전문 요리사 앞에서 요리를 하는 것은 쉬운 일이.. 2018. 2. 24. 김태호 PD 떠난 무한도전 건재할 수 있을까? 김태호 피디가 무한도전을 떠난다. 이는 거의 결정이 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본인 의지가 너무 강하고, 신임 최승호 사장 역시 변화를 이야기한 만큼 무한도전과 김태호 피디는 이제 한 몸이 아닌 상황이 되었다. 그런 점에서 H.O.T 특집은 김태호 피디의 마지막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태호 피디는 크리에이터;무한도전은 과연 김태호 피디가 떠난 후에도 여전한 존재감을 보일 수 있을까? 무한도전과 김태호 피디는 따로 떼어 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 존재다. 김태호 피디의 모든 것이 곧 무한도전이다. 그런 그가 떠난다. 공식적인 입장 발표는 없었지만, 이미 김태호 피디 뒤를 이을 피디 선임도 끝난 것으로 알려진 상황에서 이들의 이별은 그래서 아쉽다. 김태호 피디와 나영석 피디는 대한민국 예능을 이끈 천재 .. 2018. 2. 20.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22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