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감자별 2013QR3 10회-고경표는 왜 1991년 4월 21일로 돌아간 것일까?1 감자별 2013QR3 10회-고경표는 왜 1991년 4월 21일로 돌아간 것일까? 행성 감자별이 지구와 충돌하지 않고 또 다른 달이 된 이후 변화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감자별 이전과 이후가 분명하게 나뉘고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습니다. 모든 것을 행성 탓으로 돌리기에는 너무 달라진 상황들은 하나의 계기를 통해 새로운 자아를 찾아가는 인간들의 모습은 그래서 재미있기도 합니다. 극단적 캐릭터 구축이 심화되고 있다; 수영과 장율의 로맨스, 민혁은 왜 7살 소년으로 돌아갔을까? 집념의 화신 엄마, 그 집요함의 근원은 사랑이라는 베이스에 자존심이 어우러져 터져 나왔습니다. 행성이 지구에 근접한 후 달라진 아이들로 인해 당황했던 노보영은 이제는 커버린 아이들의 모습에 서럽기까지 했습니다. '레드선'을 부정하는 아들의 논리적인 반박에 충격을 받은 보영의 선택은 아이를 이해하고 그들을 하나의.. 2013. 10.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