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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취18

개인의 취향 6회-이민호와 손예진, 빠른 키스가 아쉽다 게이 남자 친구를 두면 좋은 점은 무엇일까요? 이성이면서 동성 이상의 감성을 나눌 수 있기 때문? 동성이지만 이성에게 느끼는 매력을 받을 수 있다? 동성은 해주지 못하는 그 무언가를 해주기 때문이다? 모두 맞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겠죠. 그렇다면 게이 친구와의 키스는? 게이 남자 친구와 키스하면 어찌되는 거죠? 1. 개인이의 맑게 개인 날 자신을 잘 알아주고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이 남자 친구가 너무 좋은 개인. 그녀는 게이라고 믿는 진호로 인해 자신의 응어리진 한을 조금은 풀 수 있었습니다. 결혼까지 염두에 두며 사귀었던 애인 한창렬에 대한 복수가 바로 그것이죠. 멋진 파티 의상을 입고 들어선 그녀에게 쏟아지는 눈길들은 그녀를 황홀하게 만들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항상 남자같이.. 2010. 4. 16.
개인의 취향 5회-이민호가 알려주는 남친 만드는 방법 여자로 보이지 않아 남자에게 차인 개인은 절실하게 여자가 되고 싶어 합니다. 게이가 아닌 사람이 게이여서 즐거운 개인은 그런 그에게 자신을 여자로 만들어 달라고 부탁합니다. 과연 개인은 진정한 여자로 변신이 가능할까요? 이제 본격적으로 개인을 여자로 만들기 위한 진호의 프로젝트는 시작됩니다. 개인, 여자 만들기 프로젝트 1. 진호처럼 하면 남친 생긴다? 그들이 왜 한 침대에서 잠이 들었을까요? "날 좀 여자로 만들어 줄래요?"라며 자신에게 달려드는 개인과 진호는 모종의 계약을 하게 됩니다. 상고재의 비밀을 풀기 위해 머물러야 하는 진호와 진정한 친구를 만나 여자로 거듭나고 싶은 개인은 서로 다른 길을 바라보지만 길목에서 만난 그들은 서로의 목적을 위해 소통을 시작했습니다. 진호의 여자 만들기 프로젝트 매.. 2010. 4. 15.
수목 드라마 2라운드 굳히기 혹은 역전 가능한가? 대단한 관심 속에 시작한 수목 드라마는 의외로 싱겁게 순위가 결정 나 버렸습니다. 문근영과 그 외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초반 수목 드라마는 문근영의 연기 변신이 눈과 귀가 모두 쏠린 형국이었습니다. 그런 드라마가 5회를 맞이하며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수목 드라마 역전은 가능할까? 1. 초반 압도한 신언니 성인이 된 문근영과 본격적인 동거가 시작된 손예진과 이민호, 자각의 한계를 경험한 김소연 등 그들은 변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드라마의 변화는 자연스럽게 시청자들을 끌어 들일 수 있는 매력적인 반전이 준비될 수밖에는 없습니다. 이렇게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는 이 시점에서 드라마의 성패가 결정 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초반은 의외성이 시선을 사로잡기도 합니다. 소재에 집중.. 2010. 4. 14.
신언니는 되고 개취는 안 되는 이유 이민호와 손예진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드라마 과 문근영, 천정명이 나오는 는 배우들의 면면을 들여다보면 큰 차이가 없습니다. 취향의 차이일 뿐 배우들의 스타파워는 두 작품 모두 대단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게이, 동화 주인공에 잡히다 1. 문근영vs개인의 취향 MBC로서는 이번 가 무척이나 중요할 수밖에는 없습니다. 1년 넘게 10%를 넘어서지 못한(평균3~5% 시청률) 수목 드라마의 부활을 책임져야 하기 때문이지요. 그렇게 그들이 꺼낸 이민호와 손예진 카드는 무척이나 매력적이었습니다. 작년 전국을 흔들었던 의 중심이었던 이민호가 1년 만에 선택한 드라마라는 것만으로도 많은 이들의 주목을 끌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여기에 손예진까지 드라마에 참여한다니 .. 2010. 4. 10.
개인의 취향 3회-가짜 이민호를 사랑한 진짜 게이 류승룡? 목적을 위해 게이가 되어버린 남자와 목적을 위해 게이로 만든 여자의 동거 생활이 3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게이가 아님에도 게이여야 하는 상황은 게이이기에 편안한 그녀에게 만은 축복이었습니다. 류승룡의 커밍아웃만 남았다? 청춘들의 일과 사랑을 어떻게 담아낼 것인지는 시대에 따라 항상 변해왔습니다. 70년대 이런 상황 극은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도 공감을 이끌어낼 수도 없었겠지요. 80년대에는 저주받은 게이들에게는 형벌의 시간들이었으니 이민호는 대로에서 돌멩이 세례를 받았을 지도 모를 일입니다. 2010년 다양한 문화들이 나름대로 공존하는 세상에 가벼운 게이이야기는 큰 거부감 없는 재미로 다가왔습니다. 그 재미의 포인트는 결코 게이가 아니기에, 마음 편하게 게이라는 틀을 유희의 도구로 활용할.. 2010. 4. 8.
개인의 취향 2회-게이 이민호가 저주를 푸는 열쇠다 MBC 수목 드라마의 저주가 쉽게 가시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무척이나 기대를 했던 은 시청자들 개인의 취향에 맡기려고 하는지 발연출로 인한 어설픈 상황 극들은 하품을 유발하고 웃기 힘든 상황에서 웃으라고 강요하는 연출자들의 모습에서 저주는 다시 덧씌워지는 것만 같습니다. 수목 드라마 저주는 게이 이민호가 푼다 1. 화성과 금성이 아닌 달이 가까이 다가왔다 1, 2회를 통해 가 이야기하고자 했던 것은 박개인의 성격과 전진호와의 만남이었습니다. 극의 대부분을 등장인물들을 설명하고 그들이 만날 수밖에 없는 필연적 이유들을 시청자들에게 설명하는데 모든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게이가 아니면서도 게이가 될 수밖에 없는 전진호와 게이이기에 함께일 수밖에 없는 개인의 상황은 무척이나 흥미롭습니다. 이유야 어찌되었.. 2010.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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