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거리의 만찬 6회-우리가 사랑할 수 있는 시간 간병 살인을 논하다1 거리의 만찬 6회-우리가 사랑할 수 있는 시간 간병 살인을 논하다 집안에 아픈 사람이 하나 있으면 가족 모두가 힘들 수밖에 없다. 환자를 돌보는 몫은 온전히 가족들의 몫이 될 수밖에 없다. 생업을 포기하고 오직 아픈 가족을 돌보기 위해 모든 것을 다 내던져야 하는 삶은 모두에게 힘겨워질 수밖에 없다. 아픈 사람돠 이를 바라보고 간병해야 하는 이들 모두 말이다. 간병 살인 부르는 현실;사회 시스템 부재가 낳은 고통, 보다 인간다운 삶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 6번째 에서 만난 이들은 간병인이었다. 간병을 전문으로 하는 직업을 가진 이들이 아닌 치매에 걸린 가족을 보살피는 이들의 삶이었다. 어머니가 혹은 남편이 어느 날 갑자기 쓰러져 기억을 잃어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가족은 아픈 이를 위해 자신의 삶마저 포기해야 했다. 짧게는 2~3년, 길게는 10년이 훌쩍 넘는 시간 치매.. 2018. 12.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