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고마워 키스1 그냥 사랑하는 사이 6회-이준호 원진아 고마워 키스로 시작된 사랑 위태롭다 살아남았다는 것은 감사할 일이다. 하지만 살아남은 것이 항상 축복일 수는 없다. 살아남았다는 이유로 지독한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들은 여전히 존재하니 말이다. 적절한 정신적 치료가 병행되어 사고 당시의 트라우마를 지우고, 진실이 밝혀진다면 살아남았다는 것은 축복이 될 수 있다. 반대의 경우 생존은 곧 악몽의 연속일 수밖에 없다. 고마워 키스; 처음으로 잡은 손과 버스가 아닌 택시도 좋아, 숨 죽인 채 살아왔던 문수를 깨운 강두 지독한 악몽은 끝날 줄을 모른다. 지독한 외로움에 어쩔 줄 몰라 공사 현장으로 온 강두는 다시 악몽에 시달린다. 함께 3층 아이스크림 가게에 있었던 문수의 첫사랑 성재. 강두는 성재를 기억하고 있었다. 화려한 외모와 반짝이던 운동화. 축구를 하던 자신의 낡은 축구화와 극단적으.. 2017. 12.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