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고성희18

아름다운 나의 신부 11회-죽어야 사는 고성희 위한 김무열의 선택, 반격의 시작 불길이 거센 폐공장에 뛰어든 도형과 주영은 만났다. 하지만 거대한 화마를 도형도 막을 수는 없었다. 무너지는 나무에 맞아 쓰러진 도형은 그렇게 119에 실려가는 상황에 처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던진 도형에게 주영의 죽음은 모든 것을 잃은 것과 다름 없었다. 주영 죽어야 산다; 그림자 조직의 야욕과 차 형사와 손잡은 도형, 본격적인 반격은 시작 되었다 그림자 조직이 장기 적출을 하는 폐공장까지 다다른 도형. 그렇게 주영을 찾는 줄 알았다. 하지만 공장에는 불길이 치솟고 있었고 누구도 접근하기 어려운 상황임에도 도형은 자신의 몸에 물을 끼얹고 불길 속으로 들어섰다. 그리고 어렵게 주영을 발견했지만 그들의 사랑은 이번에도 엇갈리기만 했다. 박태규의 신고 119가 출동하고 불을 잡은 현장.. 2015. 7. 26.
아름다운 나의 신부 10회-김무열 고성희 불속 재회, 그들은 행복해질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불속도 마다하지 않는 남자. 그런 남자가 너무 사랑스러운 여자. 서로 사랑하며 행복하게 사는 것이 전부였던 그들을 괴롭히는 현실은 만만하지 않다. 인간을 그저 돈을 버는 수단 그 이상도 이하로도 생각하지 않는 그림자 조직으로 인해 도형과 주영의 사랑은 지독한 위험 속에 노출되어 있을 뿐이다. 거대한 화염도 막지 못한 사랑; 그림자 조직의 균열은 가속화되고 도형의 죽음 역시 점점 가까워진다 불이 가득한 폐공장 속으로 물을 뒤집어쓰고 들어선 도형은 무모할 정도다.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 주영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죽을 수도 있는 불길 속을 들어서는 그는 오직 '사랑'이라는 단어만 존재하는 남자였다. 주영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는 도형. 그리고 그 사랑을 가지고 싶은 주영. 그런 그들.. 2015. 7. 20.
아름다운 나의 신부 9회-김무열의 폭주와 그림자의 균열, 복수는 이제 시작이다 주영과 통화까지 하고 그녀를 목격했지만 도형은 놓쳤다. 앞 건물에 있던 주영을 위해 사력을 다해 뛰었지만 어디로 사라졌는지 알 수 없는 주영은 그렇게 다시 그의 곁에서 사라졌다. 겨우 찾았다고 느꼈던 주영을 다시 놓친 도형의 분노는 그래서 더욱 강렬해질 수밖에 없었다. 지독한 사랑의 끝; 가족에서 사랑을 느끼지 못했던 그들에게는 오직 사랑만이 절실했다 우연하게 만나 운명이 되어버린 도형과 주영. 세상 모든 것을 가진 듯한 거대한 로펌의 주인인 어머니. 부족할 것 없는 모든 것을 가진 도형에게 단 하나 없는 것은 가족의 정이었다. 아들과 어머니의 관계에서도 그들에게는 그저 사무적인 존재일 뿐이었다. 너무 가진 것이 없어서 힘들기만 했던 주영. 그녀가 선택할 수 있는 삶은 단순할 수밖에 없었다. 그 지독한 .. 2015. 7. 19.
아름다운 나의 신부 8회-김무열 뜨거운 눈물, 극적인 변화 이끌 수 있나? 사라진 주영이 더는 임산부가 아님을 알게 되었다. 실종되는 날 유산을 했고 이제는 자살을 시도하다 병원까지 실려 왔던 주영. 그런 그녀의 현실을 생각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리던 도형은 경찰에 대한 미련도 버린 채 홀로 주영을 찾으려 한다. 도형을 위해 그를 떠났던 주영. 너무나 사랑해서 떠날 수밖에 없다는 그 흔한 말이 주영에게는 간절함이었다. 도형 그림자 직접 잡는다; 굿 캅 배드 캅과 서로를 의심하는 그림자 조직, 그 중심에 도형이 선다 도형이 자신의 어두운 과거를 알게 되었다는 것을 안 주영의 선택은 하나였다. 도형을 위해 위험을 무릅썼던 주영은 그렇게 자신의 모든 것을 감추고 싶었다. 모든 것을 감추고 싶었던 주영은 다른 사람이 아닌 도형이 이 모든 것을 알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는 자살을 결심한다.. 2015. 7. 13.
아름다운 나의 신부 7회-김무열과 류승수 첫 대립, 그림자와 마주하다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던진 남자. 그 남자의 지독한 여정은 끝없는 고통과 분노의 연속이다. 사라진 주영을 찾기 위해 스스로 지옥 불에 뛰어든 도형은 그렇게 죽음과 맞닿아 있다. 잡힐 듯 잡히지 않는 그림자 조직들 사이에서 주영을 찾기 위한 도형의 여정은 여전한 핏빛이다. 면도칼을 든 주영; 그림자의 실체와 마주한 도형, 서진기와 강회장의 대립 속 주영 고교시절부터 이어진 지독한 사랑. 잡힐 듯 잡히지 않았던 이들의 사랑은 3년 전 우연 같은 필연으로 찾아왔다. 더는 놓치기 싫었던 두 남녀는 그렇게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살아갔다. 세상 그 무엇보다 소중했던 사랑을 위해 여자는 떠났고, 남자는 찾아 나섰다. 자신의 사랑을 위해 떠날 수밖에 없었던 주영은 그렇게 도형을 지키고 싶었다. 자신이.. 2015. 7. 12.
아름다운 나의 신부 6회-김무열과 고성희 지독한 사랑, 열혈남아 결말로 이어지나? 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열쇠를 쥔 윤주영. 그녀를 사랑하는 김도형. 그녀가 필요한 서진기와 강 회장. 거대한 권력 싸움에 낀 도형과 주영의 사랑은 세상 그 무엇과 비교할 수 없는 지독함 그 자체다. 극이 흐를수록 드라마의 재미는 극대화되고 본격적으로 시작된 갈등 구조는 날 것들을 그대로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결말 역시 조금씩 그 꼬리를 들이밀고 있다. 지독한 운명 해피엔딩은 아니다; 지독한 사랑의 끝 어쩌면 80년대를 풍미한 왕가위 감독의 몽콕하문이 될 수도 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사랑했던 두 사람. 하지만 바보처럼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드러내기도 전에 그들의 운명은 지독함으로 점철되었다. 도형을 사랑하며 스스로 부끄럽지 않은 존재가 되고자 했던 주영은 그게 잘못이라며 주변 사람들에 의해 지독한 상.. 2015. 7. 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