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귓속말 12회-김갑수 향한 이보영과 이상윤의 반격 통쾌하다1 귓속말 12회-김갑수 향한 이보영과 이상윤의 반격 통쾌하다 도저히 무너질 것 같지 않던 거대한 벽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대한민국을 쥐고 흔드는 거대 로펌 태백의 최일환은 세상에 두려울 것이 없는 존재다. 오직 자신을 트라우마로 이끌던 강유택까지 제거한 상황에서 이제 거칠 것은 없다. 그 누구도 이제는 자신을 힘들게 할 자는 없다고 확신했다. 끝은 언제나 새로운 시작; 아버지를 버리고 영주를 선택한 동준, 모든 재산을 버리고 복수를 선택한 정일 모두에게 외면을 받은 죽음. 그 죽음 속에서 외롭게 빈소를 지키는 영주를 찾은 동준는 죄책감에 휩싸일 수밖에 없었다. 결국 자신의 타협이 만든 결과가 신창호의 죽음을 이렇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자신의 명예를 위해 동준은 억울한 이를 희생자로 삼았다. 신창호가 범인이 아니고 그 진실 뒤에 누가 있는지 알면서도 최일환의 내민 .. 2017. 5.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