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귓속말 2회1 귓속말 2회-이상윤 옥죄는 이보영, 복수를 위한 판을 흔드는 역습이 시작되었다 묵직하다. 하지만 이런 촘촘하고 묵직한 이야기는 결국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 대중적인 선호도에서 떨어질 수밖에는 없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의 장점은 단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복수를 위한 포석은 첫 회에 이어 2회에서도 더욱 강력하게 연결되기 시작했다. 다이아몬드 커프스;영주 살인에 관련된 수연, 동준의 목을 쥔 영주의 복수는 이제 시작이다 빠져나오려고 하면 할수록 나오기 어려운 상황은 늪이다. 그 늪은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더 깊이 빠져들 수밖에는 없다. 동준의 경우가 딱 그렇다. 강직한 판사로서 정의롭게 살고 싶었던 동준은 아버지를 통해 자신을 실험에 들게 했다. 그 강직함은 그저 허상에 불과했다는 사실이 동준을 더욱 고통스럽게 했다. 동준은 불의와 타협했다. 자신이 불합리한 상황에 처하자 그의.. 2017. 3.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