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그 남자의 기억법13 그 남자의 기억법-김동욱과 문가영 새로운 사랑이 시작된다 과잉기억증후군을 앓고 있는 냉철한 뉴스 앵커 이정훈(김동욱)과 만사 행복한 라이징 스타 여하진(문가영)이 사랑하는 이야기다. 어차피 로맨스라는 점에서 새로울 것도 없어 보이지만, 인간의 기억에 침잠하고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망각하지 않는 남자와 망각하는 여자의 사랑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그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은 의외로 흥미로운 시작을 알렸다. 로맨스라는 특화된 장르의 어쩔 수 없는 한계를 과연 얼마나 흥미롭게 풀어낼지 기대된다. 정훈은 어린시절부터 수많은 것들을 기억했다. 모든 것을 기억하는 정훈은 언제부터 그랬는지 스스로 알지 못한다. 하지만 어린 정훈이 높은 곳에 올려진 장난감을 잡기 위해 쌓인 책 위에 올라갔다 넘어지는 장면이 나온다. 이 충격이 뇌를 자극했던 것으로 추측은 된다. 그렇게 정.. 2020. 3. 19.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