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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2

신의 17회-이민호와 김희선의 강렬한 키스, 신의 한수가 최악의 상황 만드나? 최영을 죽이려는 덕흥군과 기철. 그런 사실을 알게 된 은수는 최영을 살리기 위해 덕흥군의 부인이 되기를 주저하지 않은 그녀의 모습은 매력적이었습니다. 죽음을 앞둔 최영을 살릴 수만 있다면 그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은수의 마음은 과연 그들에게 어떤 상황을 만들어줄지 궁금해지기만 합니다. 태워버린 은수의 노트 뒷장, 그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존재하지 않았던 기억이 갑자기 떠오른 은수. 자신이 고려에 처음 온 것이 아닌 이미 한 차례 왔었던 기억이 떠오르며 이야기는 흥미로워졌습니다. 기철이 간직하고 있었던 화타의 유물이 사실은 모두 자신의 것이었다는 사실도 황당하지만, 기억할 수 없었던 기억이 떠오르기 시작한 것은 이후 이야기 전개를 흥미롭게 만들게 해주었습니다. 꿈에서 등장한 과거의 기억들. 그 기억들.. 2012. 10. 9.
빅 14회-공유와 이민정의 애처로운 눈물, 슬픈 결말을 예고했다 윤재와 경준이 이란성 쌍둥이였다는 사실이 새롭게 드러나며 결말이 어떻게 될지 어느 정도 드러났습니다. 동화책이 슬픈 희생이 아닌, 서로의 행복을 위한 바람이었음이 드러나며 결말은 행복을 찾기 위한 노력으로 마무리될 수밖에는 없을 듯합니다. 행복해지는 기적을 담은 동화책, 그래서 그들은 불행했다 자신을 희생양으로 삼았다고 생각한 윤재가 돈 경준은 모든 것들이 답답하고 화가 나기만 합니다. 자신이 윤재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태어난 스페어 인생이라는 사실에 행복해할 사람은 없을 테니 말입니다. 자신의 정체성마저 부정되는 현실 속에서 그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복수였습니다. 자신만이 병이 재발된 윤재를 살릴 수 있다는 점에서 그의 복수는 잔인할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숨겨져 왔던 모든 비밀들이 드러나고 그들의 운.. 2012.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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