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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사는 세상18

그사세 11부-그의 한계편 헤어지는 이유는 그저 각자의 한계일뿐이다!  11부가 시작하기 전부터 현빈의 실명에 대해서 말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준영과 지오가 헤어질 수밖에 없음에 대한 팬들의 설왕설래는 계속되었습니다. 더불어 명품 드라마가 신파로 흐르는 것은 아니냐는 우려들도 계속되었지요. 11부 - 그의 한계 아이에서 어른이 된다는 건 자신이 배신 당하고 상처를 받는 존재에서, 배신을 하고 상처를 주는 것을 알아 채는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어른인가? 나는 내가 배신하고 상처주었던 때를 분명히 기억한다.... 나는 불쌍한 어머니를 핑계로 그 붕당한 처사에 대해 아무말도 않았다. 그 일을 계기로 나는 어른이 되어갔다. 어른이 된 나는 그때처럼 어리석게 표나는 배신을 하지 않는다. 배신의 기술이 더욱 교묘해진 것이다. 지오! 그의 배신은 정교해졌나? 11부는 .. 2008. 12. 2.
그사세 10부-드라마처럼 살아라2 드라마속의 드라마 그들을 이야기하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그사세는 드라마처럼 사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던졌습니다. 어떻게 사는 것이 드라마처럼인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삶 자체가 드라마이기는 하지요. 누군가 시청자가 되어 본다면 재미와 재미없음을 나눌 수는 있겠지만 말입니다. 10부 드라마처럼 살아라2 내 드라마의 냉정함이 내가 냉정해서라면 나는 고치고 싶었다. 내가 사랑하는 드라마를 위해서, 그리고 그보다 내 삶을 위해서! 사랑하는 남자와 아침식사를 하며 엄마가 떠올랐다. 이상하게 다른때처럼 싫지 않았다. 엄마에게 전화해야지. 마음이 급했다. 그리고 섣불리 전화해라! 이해해라! 말하지 않는 정지오가 고마웠지만 말하지 않았다. 그와 나는 아직도 많은 시간이 있으니까! 드라마처럼 이사람과 평생을?! 만성이 되어버린 엄마의 외.. 2008. 11. 26.
그사세 9부-드라마처럼 살아라1 산다는 것 그 소통과 공유의 쉽고도 어려움 산다는 것. 우리네 사는 이야기를 만든 것이 드라마이건만 드라마처럼 산다는 것은 바람이자 꿈에 지나지 않는게 현실이기도 합니다. 그런 드라마같은 삶. 그런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도대체 무슨 의미일까요? 말 그대로 드라마같은 삶은 산다는 것. 그건 그들에게 혹은 우리에게 어떻게 다가올까요? 9부 드라마처럼 살아라 1 친구도 필요없고, 애인도 필요없고 하늘아래 나 혼자인것처럼 외로울때가 있다. 그럴때면 어김없이 아빠가 생각난다. 2살난 아이에게 보들레르의 시를 읽어주는 대학교수이며 학자이고 시인인 우리 아빠. 지오 선배는 왜 우리 엄마를 먼저 본걸까? 아빠를 먼저 봤다면 정말 좋았을텐데. 어머니의 이혼으로 혼란스러운 준영. 부모의 이혼을 맞이하며 그녀는 어린 시절을 회상합니다. 엄마와는 너무 다른 아빠를 .. 2008. 11. 25.
그사세 8부 그 아름답고 깊은 타인에 대한 성찰이 드라마를 따뜻하게 만든다!  웰메이드 작품과 흥행은 언제나 따로 가는 경향이 있는 듯 합니다. 아니 혹자는 흥행작이 웰메이드라고도 합니다. 일면 맞는 말인듯도 하지만 흥행했다고 웰메이드는 아닌것이지요. 오늘 그들의 사는 이야기는 두 주연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되어보였었던 많은 이들의 숨겨진 이야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들의 탁월한 드라마투르기에 감탄만 나올 뿐이지요. 8부 그들이 외로울때 우리는 무엇을 했나 이번 8회는 나레이션없이 진행되었습니다. 뭐 나레이션과 같은 효과를 주기는 했지요. 기본적으로 진행되었었던 나레이션을 통한 주제 전달 방식이 아닌 주연이 아닌 주변인들의 이야기에 집중하는 방식을 소제목 형식으로 만들어감으로서 새로운 형식의 이야기 전달 방식을 택했던 것이지요. 1. 규호 이야기 남다른 감각으로 .. 2008. 11. 19.
그사세 7부-드라마트루기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선 사랑밖엔 난 몰라~  지난주 준영의 어머니와 조우를 한 준영과 지오. 부자인 준영의 모는 여전히 가난한 지오와 만나는 준영이 탐탁치않습니다. 그런 어머니가 불편하기만 한 준영은 엄마와 늘 있는 다툼을 오늘도 하고 있습니다. 7부 드라마 트루기 각본(시나리오)의 연출법, 글을 쓰는 방법 "갈등없는 드라마는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된다. 최대한 갈등을 만들고 그 갈등을 어설프게 풀지말고, 전입가경이 되게 상승시킬 것! 그것이 드라마의 기본이다. 드라마국에 와서 내가 또하나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던 이야기는 드라마는 인생이란 말이다. 그런데 이 시점에서 드라마와 인생은 확실한 차이점을 보인다. 현실과 달리 드라마속에서 갈등을 만나면 감독은 신이난다. 드라마의 갈등은 늘 준비된 화해의 결말이 있는 법이니까. 갈등만 만들 수.. 2008. 11. 18.
그사세 6부 산다는 것 - 그 하염없이 어렵고 힘겨운 질문. 그러나 산다는 건 단순하다!  그들이 사는 세상의 여섯번째 이야기는 가장 근원적인 화두가 될 수밖에는 없는 "산다는 것" 바로 우리들의 삶 자체에 대한 고민들을 시청자들에게 던졌습니다. 표민수, 김규태 연출 노희경 각본 송혜교, 현빈 출연 6부 산다는 것 "어머니가 말씀하셨다. 산다는 것 늘 뒤통수를 맞는 거라고. 인생이란 너무 참으로 어처구니 없어서 절대가 우리가 알 수있도록 앞통수를 치는 법은 없다고. 나만이 아니라 누구나 뒤통수를 맞는 거라고. 그러니 억울해 하지 말라고. 어머니는 또 말씀하셨다. 그러니 다 별일 아니라고. 하지만 그건 60인생을 산 어머니 말씀이고, 아직은 젊어 우린 모든게 다 별일이다. 젠장!" 죽음과 산다는 것. 살기 때문에 죽고 죽기 때문에 산다!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준영과 지오는 서로의 시.. 2008.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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