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극일1 아베가 쏘아 올린 작은 공 대한민국을 진화시킨다 오래전 필독서로 꼽히던 책 중 하나가 조세희 작가의 이었다. 어린 나이에 보며 힘들어했던 기억이 역력하다. 1970년대 도시 빈민을 다룬 소설로 투쟁의 필독서이기도 했다. 이는 세상의 변화를 요구하는 갈증이 되었다. 전쟁하고 싶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을 내건 아베와 극우 집단들은 과거의 기억을 끄집어 현재를 살아간다. 국내의 극우 집단들과 동일하다. 빨갱이를 앞세워 평생을 먹고살았던 그들에게 '레드 콤플렉스'가 주춤하는 상황을 못 견뎌한다. 철 지난 색깔론이 사라지며 막말 정치로 대체하고 있지만, 좌충우돌하며 자멸의 길을 선택한 그들의 모습을 보면 대한민국은 최소한 일본보다는 위대해 보인다. 일본식 정치 구조를 추구하고 실제로 그렇게 하자고 주창하던 국내 정치인들도 제법 많았다. 일본의 정치는 미.. 2019. 7.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