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기억을 잃은 유령1 시카고 타자기 6회-유령 고경표는 왜 기억을 잃었을까? 전생을 알게 되었다. 1930년대 자신들이 함께 어울린 연인이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세주는 당혹스러웠다. 누군가 나타나 나의 전생을 이야기한다면 누구도 믿을 수는 없을 것이다. 더욱 나에게만 보이는 유령이 자신의 전생을 이야기하는 것은 무엇으로도 설명할 수가 없으니 말이다. 기억을 잃은 유령; 1930년대 우린 연인이었다, 80여년의 세월이 흘러 다시 만난 운명의 시간들 세주는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기자회견까지 해서 유령 작가를 세상에 알렸다. 하지만 영상 속에 등장하는 것은 자신이 전부다. 아무도 없다. 자신에게는 유령 작가는 없는 것일까? 하지만 실제 유령 작가는 존재했다. 더 당황스러운 것은 자신의 눈앞에 있는 유진오는 정말 유령이라는 사실이 문제였다. 믿고 싶지 않았다. 자신이 유령을 본.. 2017. 4.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