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김과장 19회1 김과장 19회-남궁민과 준호 브로맨스 유쾌한 사이다 박영규 무너트렸다 가벼움 속에 적당한 무게감을 지닌 드라마 은 마지막 한 회를 남겨두었다. 타락한 이들이 갱생해 의인이 되어 정의를 실현하는 존재가 되는 과정을 흥미롭고 재미있게 잘 그려냈다. 거대한 뒷배를 타고 부정을 일상으로 이끈 박 회장을 무너트리는 과정은 흥미로웠다. 가벼움이 품은 묵직한 주제; 박 회장 향한 김과장과 서이사의 브로맨스 제대로 통했다 기고만장한 재벌 회장의 타락은 많은 이들을 희생시켰다. 분식회계를 통해 엄청난 자금을 빼돌려 회사 자체를 위기로 내몬 부당한 사주의 방탄은 그저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일은 아니다. 당장 박근혜와 최순실의 모습만 봐도 이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부패는 상상을 초월하니 말이다. 김 과장에 의해 서 이사는 암행 감사한 정의로운 검사로 포장되었다. 최악의 상황에서 구원을 받은 .. 2017. 3.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