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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55

베토벤 바이러스 17부 최종회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그들은 만들어낼 수있을까? 베토벤 바이러스도 이제 1회만을 남겨두게 되었습니다. 어제 방송되었던 내용과 오늘의 내용은 마지막 18부를 위한 철저한 준비정도로 봐도 좋을 듯 합니다. 그동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쟁쟁한 경쟁작들이 있었던 수목드라마에서 시청률에서 승리해왔던 이 드라마의 재미적 요소는 무엇이었을까요? 정치인들의 파워싸움에 휘말린 순수예술 강마에와 문제가 많았던 새로운 시장의 등장으로 시향 자체에 커다란 문제가 발생하게 되지요. 우선 눈엣가시같았던 강마에를 지휘자에서 해고시켜버리겠다는 시장의 말에 해고되기전에 내가 그만두겠다는 강마에의 파워게임이 16부를 장식했지요. 그러나 강마에가 그만두면 시향 자체도 사라지게 되는 상황에서 강마에는 마지막 선택을 하게 됩니다. 시향도 살리고 자신의 생각도 관철시킬 수있는 반전을 .. 2008. 11. 7.
베토벤 바이러스 14부 캐릭터만 남고 드라마는 사라진 베바 뭐가 문제인가? 시향이 될 수있는 마지막 기회를 맡이해서 열심히 준비한 마우스필. 그리고 이어지는 그들의 연주와 강건우의 천재성의 발견. 더불어 그들에게 주워지는 또다른 암초들이 14부를 지배합니다. 거칠지만 실력은 어쩌면 강건우가 강마에보다 우수한 것 같다! 음악 평론가는 강마에가 옆에 있는줄 모르고 강건우의 능력을 평가합니다. 그리고 그런 모든 이야기를 듣게 되는 강마에. 강건우와 마우스필은 자신들만의 공연을 열심히 하지만 그들이 잘되면 시장 선거에서 불이익을 당할 수밖에 없다며 그들의 공연을 방해하는 시장에 의해 그들의 공연은 공사장이 되어버립니다. 그렇게 그들의 공연은 망하게 되고 적극적으로 시장의 악행을 제지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동일하게 취급받는 강마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그들을 도우기위해 최선을.. 2008. 10. 30.
베토벤 바이러스 12부 두 천재 스승과 제자의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된다! 베바 12부는 강마에와 두루미의 사랑이 결실을 맺어가던 11부에 이어 본격적인 그들의 사랑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사랑...그렇게 쉬운 문제는 아니죠 강마에도 두루미를 좋아하고 있음을 알게된 건우는 자신의 스승과 루미가 잘 될 수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머리로 잊어도 가슴이 울게 만드는 현실에 힘들기만 한 건우는 자신의 오케스트라에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여행지의 마지막 목적지에 자신을 마중나온 강마에에 감동하지만 무뚝뚝한 그의 모습에 조금은 실망을 하기도 하지요. 그렇지만 그렇게 전해지는 진실한 강마에의 마음에 두루미는 행복하기만 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자신들이 정리되었다고 모든 것들이 정리되는 것은 아니지요. 강마에와 두루미가 사귀고 있음을 눈치챈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수근거림과 질문에 두루미는 당당하게.. 2008. 10. 23.
베토벤 바이러스 10회 음악이란 커다란 울림으로 어려운 현실에 희망의 바이러스를 이야기하다! 9회에 이어 10회에서는 두루미의 강마에에 대한 사랑의 감정선의 연장과 그들이 준비해온 베토벤의 합창 교향곡에 관련된 이야기가 펼쳐졌습니다. 강마에의 카리스마가 너무 돋보이는 베바 드라마가 시작되면서 이어져왔던 패턴이지만 강마에가 보여주는 강력한 카리스마는 이젠 인간적인 측면까지 겸비하면서 완성형에 접근한 카리스마 연기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이번 회에서는 엎친데덥친격으로 장마로 인한 수재가 일어난 상황에서 연주를 해야만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됩니다. 더불어 단원들의 악기도 물에 젖고 합창 교향곡에서 빠질 수없는 합창단원들의 항의로 인한 연주회 참석 무산은 말로 표현할 수없는 악재가 되지요. 이에 더불어 공연장에 몰려든 수재민들에 의해 공연 준비도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수재민 대표들의 공연 방해행위에 맞.. 2008. 10. 10.
베토벤 바이러스 9회 강마에 김명민이 펼치는 나쁜남자의 매력은 바로 이것!! 베토벤 바이러스가 중반을 넘어서면서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펼쳐지기 시작했습니다. 국내 최초의 음악 드라마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인기를 구가중이지요. 막강한 주연들의 블럭버스터 드라마들의 물리치고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의 인기 요인은 무엇이었을까요? 명불허전 강마에 김명민의 연기가 돋보였다. 지난 회에 불거진 시향단원들과의 문제는 9회의 중반까지 드라마를 끌어가는 역할을 해줍니다. 강마에의 독선적인 지위와 말투등이 문제가 되어 떠나버린 단원들과 이에 동조하는 몇몇 연구단원들의 가세는 강마에를 벼랑끝으로 내몰게 되지요. 그런 강마에를 마음속 깊이 이해하고 있는 이는 두루미와 동명이인인 강건우뿐이지요. 연주를 할만하니 우리가 이 자리에 있는 것이지 강마에가 미쳤다고 우리를 이 자리에 앉혔겠냐는.. 2008. 10. 9.
베토벤 바이러스 7, 8회 이미 소재 고갈을 이야기하다!  대한민국 최초 음악 중심 드라마라는 타이틀이 주는 무게감 베토벤 바이러스도 중반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이는 본격적인 이야기 전개가 이뤄진다는 것과 같은 의미이지요. 처음 거론되었던 목표는 이미 이뤄냈고 이젠 본격적으로 참여한 개개인들의 삶과 사랑, 꿈등이 펼쳐지는 과정이 전개되기 시작했습니다. 8회까지 이어진 드라마는 음악을 하고자 하는 열망은 베이스로 깔아두고 본격적인 사랑이야기에 좀 더 촛점이 맞춰지고 있는 듯 합니다. 천재 강건우와 두루미 그리고 강마에. 그들이 펼치는 사랑이야기는 드라마가 흥하느냐 망하느냐의 선택이 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너무 식상하지만 이런 다각 관계가 없으면 서운해 하는 일반 시청자들을 위해 펼쳐지는 그들의 삼각관계는 어떤 재미를 던져줄까요? 천재인 강건우의 적극적인 사.. 2008.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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