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김민경1 나는 살아있다 종영-여성 예능의 확장성을 잘 보여주었다 생존이라는 주제를 앞세운 여성 예능은 여러모로 힘들 수밖에 없다. 극한의 상황에 처해야 하고, 이를 이겨내는 과정까지 고스란히 담겨야 가치가 존재할 수 있으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는 특별함으로 다가왔다. 생존 전문가인 박은하를 교관으로 세우고, 다양한 여자 연예인들이 출연했다. 김성령, 김민경, 이시영, 오정연, 김지연, 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나이대가 다른 여자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가 함께 하며 구성 자체는 좋았다. 생존 전문가로 방송에 자주 나왔던 박은하는 함께 이들의 생존법을 가르칠 이들과 함께 하며 자칫 의 아류로 흐를 수도 있었다. 군출신들이다보니 군 훈련과 유사한 상황들이 나왔기 때문이다. 이런 아슬아슬한 줄타기에서 흔들리지 않았던 것은 '생존'이라는 주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2020. 12.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