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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중17

밤에 피는 꽃 7~8회-이하늬, 김상중에 맞설 드림팀 완성되었다 모든 패가 드러난 상황에서 복수를 위한 과정이 길게 이어졌습니다. 7~8회는 그런 점에서 아쉬움이 컸습니다. 마지막 반격을 위한 준비를 하는 과정이 완료되었습니다. 마지막 연결 고리인 여화가 왕의 지시를 받고 움직이는 윤학과 만나며 모든 틀은 완성되었습니다. 여화를 중심으로 피해자들이 복수를 위해 모이기 시작하며, 거악 좌상을 향한 칼날은 더욱 날카로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들이 모이고 힘을 합하는 과정을 2회에 걸쳐 연결했다는 점은 아쉽게 다가옵니다. 그만큼 지루하게 전개되었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소소한 재미를 주며, 웃기는 장면들을 요소요소 삽입하는 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이야기의 핵심이 늘어지는 것은 아쉬울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여화를 중심으로 절대악 좌상에게 맞설 드림팀이 결성.. 2024. 2. 6.
밤에 피는 꽃 6회-이하늬 좌충우돌 맹활약 속 선글라스 남 등장 의미 등잔밑이 가장 어둡다는 말이 있습니다. 실제 등잔밑은 어둡죠. 이 말이 의미하는 것은 가장 가까운 곳에 상상 못 한 적이 존재할 수 있다는 의미이죠. 그런 점에서 여화는 자신이 복수하고 싶은 거악을 시아버지로 모시며 존경하는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호판의 죽음과 그 과정에서 드러난 실체들은 상황을 복잡하게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상황에 이판댁 며느리는 몰래 종을 만나고 있었고, 공교롭게도 호판 죽음에 종인 용덕이 범인으로 붙잡히는 상황이 되고 말았습니다. 호판이 죽던 시점 두 사람이 만나고 있음을 목격한 여화이지만 말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렇게 이판댁 며느리는 무사히 구조할 수 있었지만, 문제는 옥에 갇힌 용의자 용덕이를 구하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아니 처음에는 그런 무리수까지 둘 생각은 없었습니다... 2024. 1. 28.
밤에 피는 꽃 5회-이하늬의 위기? 모든 것은 꽃잎에서 시작되었다 모든 실체들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기존 16부작이 아닌 12부작이라는 점에서 빠른 속도가 몰입도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마치 폭풍이 몰아치듯, 좌의정의 실체가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는 점에서 섬뜩하기까지 합니다. 여화는 납치된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홀연단신 강필직 상단에 숨어들었습니다. 이 시간 수호는 명도각을 찾아 운종가 대행수에게 여화에게 제발 혼자 활동하지 말라 당부했습니다. 모든 것은 금위영에서 처리 하겠다고 언급하기 위해 찾았지만, 이미 강필직 상단에 갔다는 말만 듣게 되었습니다. 아이를 구출하는 현장에 등장한 수호로 인해 보다 편하게 구출작전은 성공하게 됩니다. 당장 강필직은 이 사건에 대해 분노했습니다. 자신의 일을 방해하는 자를 찾아내 단죄하겠다고 나섰죠. 좌의정에게 더는 자신이 약.. 2024. 1. 27.
2015 방송결산 3 시사보도-손석희와 김상중 사이 빈곤한 시사 프로그램의 현실 영화나 드라마, 예능 등은 언제나처럼 제작되고 방송되고 소비되고 있다. 이런 부분들만 보면 방송이 큰 문제없다고 생각하게 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시사 보도가 무기력해진 현실 속에서 대한민국 언론은 여전히 방황 중이다. 제 길을 찾지 못한 채 흔들리는 언론이 과연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제대로 된 언론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손석희와 김상중의 의미; 사라진 방송 언론, 상업방송과 종편에서 시사와 보도를 찾아야 하는 현실 MBC나 KBS의 뉴스를 보지 않게 된지가 오래다. 이제는 자연스럽기까지 하다. 가장 존경받던 보도 프로그램들이 어느 날 갑자기 사라졌다. 권력이 언론을 사유화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모든 것은 무너지고 말았다. 그리고 좀처럼 그 언론은 제자리를 찾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는.. 2015. 12. 31.
나쁜 녀석들 1회-김상중이 뿜어내는 나쁜 녀석들에 대한 분노 게이지 상승, 과연 성공할까? 나쁜 녀석들을 잡기 위해 나쁜 녀석들을 투입한 초강수가 과연 어떤 결과를 낳을지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시청자들의 반응만큼은 뜨겁습니다. 분노가 극에 달한 상황에서 적절하게 배출을 하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 은 대리 만족을 할 수 있도록 유도를 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함무라비 법전을 원하는 사회; 김상중이 쏟아내는 분노 게이지 폭주, 그는 우리 사회의 분노를 대변한다 잔인한 범죄가 끊임없이 이어지는 사회에서 그 악의 뿌리들을 뽑아내기 위해 극단적인 조처가 이어집니다. 상상도 할 수 없는 특별 수사팀이 꾸려지고 본격적으로 악당과 대결을 펼치는 은 거친 남자들의 드라마라는 점에서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김상중, 박해진, 마동석, 조동혁, 강예원으로 이어지는 이 팀의 존재감은 첫 회 확실하게 드러났습니다. .. 2014. 10. 5.
개과천선 조기종영은 시청자들에게 무엇을 남겼는가? 법정 드라마인 이 16회로 종영되었습니다. 원래 예정대로라면 18회 종영이어야 했지만 은 2회나 축소되어 종영을 해야 했습니다. 주인공인 김명민의 어쩔 수 없는 일정으로 인해 조기 종영되어야 했다고 하지만, 아쉬움이 커지는 것은 그들이 담아낸 이야기가 대담하고 강렬했기 때문입니다. 법피아가 얼마나 두려운지 보여주었다; 사회 부조리에 정면승부한 개과천선, 사회를 지배하는 거대 권력의 민낯을 이야기 하다 김명민과 김상중이라는 절대 강자들이 연기로 자웅을 겨뤘다는 것만으로도 은 분명 웰메이드 드라마였습니다. 이 드라마가 대단한 것은 연기자들의 뛰어난 연기만은 아니었습니다. 법조인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만큼 그 안에 담긴 이야기들이 중요함으로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국내에서 이제는 완전히 뿌리를 내린 거대한 .. 2014.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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