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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블랙하우스15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양정철이 말한 문재인의 아름다운 복수 SBS에서 새롭게 선보인 시사 프로그램인 가 정규 첫 방송되었다. 파일럿 방송이 끝나자마자 정규 편성 요구가 있었던 만큼 당연함으로 다가온다. 시청자가 원하는 방송을 방송사가 편성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니 말이다. 가벼움 속에 사회적 이슈를 놓치지 않으려는 시도는 좋았다. 아름다운 복수; 양정철 전 비서관의 진정성과 강유미의 다스 투어, 블랙하우스의 본질을 보여주었다 첫 방송은 솔직하게 파일럿보다는 못했다. 그만큼 기대감이 컸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이슈들을 다시 돌아보는 것에 대한 피로감도 어느 정도 자리를 했을 것으로도 보인다. 피로감이 든다고 해서 그 중요한 내용들을 회피할 이유는 없다. 다만 어떤 방식으로 풀어가느냐는 이제 제작진들의 몫이 될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인 양정철 전 비서관.. 2018. 1. 19.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박근혜 5촌 살인사건 두바이 제보자와 북한산 목격자 두바이 제보자와 북한산 목격자의 증언들을 모두 조합하면 박근혜 5촌 살인사건은 분명 누군가에 의해 조작되었다는 것은 명확해졌다. 검찰이 최근 이 사건 재수사를 시작했다는 점에서도 중요하게 다가온다. 박근혜 5촌 살인사건은 말 그대로 박정희 일가의 모든 악취들을 제거해낼 수 있는 중요한 사건으로 다가온다. 두바이 제보자와 북한산 목격자; 박용철과 박용수 살인사건, 2011년 최순실과 박근혜의 관계 모두 알고 있었다 두바이 제보자는 이미 박근혜와 최순실 관계를 모두 알고 있었다. 최소한 박근혜를 잘 알고 있었던 자들은 모두 이들의 관계를 모를 수는 없었다. 그런 점에서 국정농단에 가담한 자들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더 크고 복잡하게 얽혀있었다는 사실은 명확하다. 정윤회라는 이름이 두바이 제보자에 의해 수없.. 2017. 11. 6.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세월호 박근혜 5촌 살인사건 정규편성 당연하다 새로운 시사 프로그램인 가 첫 방송되었다. 파일럿으로 2회 편성된 이 방송은 첫 회 만으로 충분히 기대치를 충족시켰다. 논란이 거셌던 유병언 일가와 세월호 관계, 박근혜 5촌 살인사건의 진실 등 많은 이들이 궁금해 했던 사안들에 대한 접근은 반갑게 다가왔다. 청해진 실소유주는 누구인가; 국정원과 세월호 다시 떠오르는 의문, 박근혜 5촌 살인사건 목격자 증언 흥미로운 틀을 통해 보다 시청자들에게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형식을 취했다는 점에서 는 정규 편성 가능성이 높아졌다. 기존의 시사프로그램과 조금 다른, 하지만 보다 깊숙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틀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충분했다. 첫 방송에서 민감한 사안을 직접 다뤘다.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과연 유병언 일가는 어떤 관계가 있는가? 이는 3년 6개월 전 .. 2017.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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