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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2

5천 년과 70년 그리고 서울 방문과 백두산 등정, 한반도 평화 꿈이 아니다 5천 년 동안 한 민족이었다 70년 동안 남남이 되어야 했던 우리가 한민족이 되어야 한다는 너무 당연한 일이 성사될 가능성이 점점 높아졌다. 15만 명의 평양 시민들이 들어찬 5.1 경기장(능라도경기장, 인민대경기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밝힌 이 희망찬 발언은 한반도 평화가 점점 현실이 되어간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었다. 평양을 찾은 세 번째 대통령은 이번에는 백두산까지 찾았다. 말도 안 되는 일이 현실이 되었다. 히말라야 트래킹까지 할 정도로 산을 좋아하는 문재인 대통령은 중국을 통하지 않고 우리 땅을 통해 백두산에 오르고 싶다는 포부를 지난 정상 회담에서도 밝힌 바가 있었다. 북한이 이런 문 대통령을 위해 특별한 일정을 만들었다는 점에서도 특별하다. 두 정상이 함께 백두산에 오르는 것은 누구도 상상할 .. 2018. 9. 20.
북미정상 회담 합의 서명 한반도 평화의 시작 북미정상 합의문이 작성되었다. 예정에 없던 일이었다. 그만큼 상호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는 의미다. 이를 두고 미국 언론들은 다시 북한에 속았다는 평가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가장 오랜 시간 적대 관계였던 두 정상이 만나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시작이었다는 점에서 충분히 역사적 평가를 받을 만 하다. 평화는 쉽게 얻어지지 않는다;누구의 승리를 따지기 전 한반도 평화를 위해 어떤 선택이 필요 한지가 우선이다 비현실적 상황들이 벌어졌다.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일들이 전 세계인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절대 존재할 수 없는 상황들을 목격한 2018년 6월 12일은 역사적 순간이 아닐 수 없다. 한국전쟁 이후 적대 국가로 존재했던 두 나라 정상이 최초로 만났다는 것만으로도 세기적 만남일 수밖에 없다... 2018.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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