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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98

1박2일 찰나의 여행-가장 원초적인 여행의 재미를 보여주었다 2012년 2월 종영을 기정사실로 굳히려는 듯 '1박2일'의 행보가 거침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행의 정수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특집들이 숨 돌릴 틈도 없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것은 마지막에 앞두고 전력을 다하는 모습과 다름없어 행복하면서 아쉽기만 합니다. 여행의 기본인 사진, 그 오묘한 세계와의 만남 여행에서 가장 남는 것은 다른 것도 아닌 사진이라고들 합니다. 여행을 마치고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 그 기억들이 사라질 수밖에는 없습니다. 하지만 사진을 찍은 이들에게 그 여행의 기억은 평생을 함께 하는 추억으로 남는다는 점에서 여행과 사진을 떼어 놓을 수 없는 최고의 궁합임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런 점에서 '1박2일'은 여행하는 과정을 전부 기록으로 남겨 방송을 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이 .. 2011. 12. 19.
1박2일-이승기의 길치탈출과 도시를 즐기는 색다른 여행이 신선했다 새벽부터 나서서 도시 여행을 시작한 그들은 의외의 상황이 만들어낸 1:4 레이스는 흥미로웠습니다. 절대 길치인 이승기 혼자 4명을 상대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의외성이라는 것은 언제나 흥미를 자극하곤 합니다. 여기에 도시를 여행하는 색다른 방법을 제시한 '1박2일'은 스스로 진화하고 있었습니다. 도시 여행의 색다른 방법을 제시한 1박2일 흥미로웠다 지난주에 이어 진행된 레이스의 최종 승자는 이승기였습니다. 길치에 혼자 있다는 사실에 무척이나 힘겨워하던 이승기는 스스로 길치 탈출을 하고 제작진들이 제시한 문제들을 깔끔하게 모두 처리하며 목적지에 가장 먼저 도착하며 쉽게 경기를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보여준 이승기의 모노 극에 가까운 예능은 그가 왜 '1박2일'의 중심일 수밖에 없.. 2011. 12. 5.
1박2일 김치로드-엄태웅과 김종민 약자의 역습으로 새롭게 시작되었다 팔도 김치의 새로운 가치를 엿볼 수 있었던 는 김치와 함께 그동안 숨죽이고 있었던 엄태웅과 김종민의 역습이 흥미로웠습니다. 2012년 2월 종영이 실제 할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비로소 진정한 팀워크가 살아나기 시작한 '1박2일'은 이제부터 새롭게 시작된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여행 버라이어티의 가치와 재미를 완벽하게 보여준 1박2일 강호동에게는 미안한 이야기가 되겠지만 그가 빠진 '1박2일'은 모든 캐릭터들이 살아나며 본격적인 전성기를 맞이하는 느낌입니다. 강호동이라는 절대 강자로 인해 숨죽인 채 지내야 했던 이들이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약진을 거듭하고 있다는 점에서 최악의 상황은 그들에게 최선의 기회로 다가오는 듯합니다. 지난주 방송이 김치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주 방송은 멤버들이 만들어내는.. 2011. 11. 21.
1박2일 김치로드-두 마리 토끼 잡은 그들 진정 마지막을 준비하나? 각 도시의 대표적인 김치를 맛보고 담가보는 그들의 이번 미션은 흥미로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식인 김치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 이번 '김치로드'는 지난 '답사여행'과 '장터여행', 초심으로 돌아가는 '오지여행'과 함께 그들의 여행을 정리하는 개념으로 다가오기만 합니다. 1박2일 마지막을 준비하는 여행? 성공한 예능 방송을 보면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무도가 그렇듯 1박2일 역시 제작진들이 얼마나 준비를 열심하고 노력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밖에(출연진의 역할 역시 중요하지만)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제작진들의 존재감은 다시 한 번 부각되고 있습니다. 전국 5개 도시의 특별한 김치를 찾아 떠나는 '김치로드'는 강호동이 빠진 후 첫 여행의 형식과 동일합니다... 2011. 11. 14.
1박2일 카이저 태웅, 자생능력 갖춘 그들의 여행은 이제부터다 위기를 기회로 삼을 줄 아는 이들은 성공할 수밖에는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최악의 상황에서 최고의 가치들을 만들어내고 있는 은 종영이라는 말을 무색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강호동을 중심으로 그가 부재한 현재를 2기라고 명명한다면 그들의 시작은 지금부터입니다. 모두가 완벽한 캐릭터를 구축한 1박2일은 지금부터다 카이저 태웅은 마지막 웃음으로 마무리된 여행은 그들의 존재감을 확연하게 드러내주었습니다. 그동안 강호동이 빠진 상황에서 제작진들의 그의 부재를 염려해 다양한 장치들을 통한 여행 자체에 대한 무게감에 방점을 찍었다면 영월 여행은 제작진들의 기교보다는 출연자들이 만들어가는 여행이었다는 점에서 그 변화는 더욱 크게 다가옵니다. 의 전통이 되어버린 레이스에 이어 외딴 섬과 같은 마을에 들어선 그들은 초창.. 2011. 11. 8.
무한도전과 1박2일은 경쟁이 아닌 상호보완 할 수 있는 파트너다 주말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예능 무한도전과 1박2일에는 대중들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들이 존재합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7년과 5년간 방송이 이어지며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과도한 경쟁의식에 빠진 이들이 서로를 헐뜯기는 하지만 두 방송은 그 존재자체로 충분한 의미를 가지는 방송들임은 분명합니다. 다른 듯 비슷한 이 예능들은 시청자들에게는 축복이다 토요일 오후에는 매번 새로운 도전을 하는 '무한도전'이 시청자들을 흥겹게 합니다. 일요일 저녁에는 여행 버라이어티인 '1박2일'은 주말의 마지막을 장식하고는 합니다. 두 프로그램은 누군가 하나를 제압해야 하는 경쟁의 관계가 아니라 서로를 돕는 상생의 관계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지난주부터 행해진 '무도 짝꿍'은 그들의 존재감을 극.. 2011.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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